상상밴드가 드뎌~도착!!
하얀표지위의 상상밴드라 적힌 글씨는 참으로 귀엽습니다 ^^
겉케이스가 넘 맘에 들어서 사진 찰칵!!!
그리고나서 CD를 들었죠~
목차는 위의 사진과 같이 총 7곡~
제목 모두 보이시죠??
첫번째곡은 상쾌함 그 자체~정말 좋더라구요
상상밴드의 곡은 컨츄리풍을 지향하는지라
듣는이의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합니다~
보이스의 여자분 목소리도 참 좋으시고
아내도 상상밴드곡 들으면서 요리한다하네요
그 만큼 듣는이의 마음을 편하게 한다는거죵??
전체적으로 노래풍이 좀 비슷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어쿠스틱기타 선율과 Venny(보컬)씨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우러져
충분히 감동히 있네요~
차분하게 생각할때, 책을 읽을때, 친구들과 담소를 나눌때, 아이들 자장가로도~
그 진가를 발휘할듯!!!!!
CD를 듣다가 가사집을 보고 싶어서 한참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CD케이스 속에~쏙!!!! 가사집이 들어있네요
손으로 직접 쓴 가사집의 글씨체는 가사의 느낌이 더 실려있고
카드형식으로 만든 가사집이라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도 참 좋습니다
가사집뒤에는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그 그림들 한참을 보았네요 ^^
상상밴드 상상이상으로~곡 하나하나가 참 좋답니다
제일 맘에 들었던 곡 <오늘은 맑음>의 가사도 잠시 적어볼께요
"아침을 깨워 기지개를 펴고 속삭이는 바람
내게 손 흔들어 기분 좋은 나의 하루 자! 시작해!
따뜻한 커피 한잔 속의 여유 창문을 열어
햇살 마주치면 나의 볼에 키스를 해~.....중략
오늘하루 랄라랄라라
기분이 좋아 큰 소리로 랄랄랄라
내 두눈에 기억된 시간 바람을 타고서 오늘은 맑음"
어린 아들에게 읽어주고 싶을 정도로 노래 가사 하나하나 한줄한줄이
마치 싯구절처럼 참 와닿네요
아침마다 상상밴드의 노래로 시작하면서 힘을 낼까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