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법칙1에 연이어 2까지 읽어보았습니다^^

 

파트11에 소개된 특수한 유형의 협상편중...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언급으로 제가 밑줄 그은 부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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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양육이라는 일은 그 속성상 오랜 시간이 흘러야 그 결과를 알수 있는 법이다.

조건 없이 주는 부모의 사랑은 다양한 형태로 결실을 맺는 법이다.

 

자녀교육의 열매는 자녀가 자신의 아이를 키우는 모습에서 나타난다.

 

형제, 자매간의 다툼- 아이들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도록 놔두자..서로 반로을 제기하도록

하고 기다려준다...

 

내가 정한 원칙을 아이에게 강요하면 할수록 신뢰감만 상실된다는 사실을 비교적 일찍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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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톤과 뉘앙스가 아무래도 협상을 이야기 할때와 자녀양육을 이야기 할때...

아무래도 좀~~다르네요^^

 

 

내용중 일부 정리....

 

"협상은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을 파는 과정이다"

 

내용보다는 '스타일'(접근 방식과 매너)가 협상에 중요한 요소이다.

 

미리 판단하지 마라!

 

협상은 공통점과 갈등이 공존하는 '혼합된 동기'의 '게임'이다.

 

협상에 너무 신경쓰지 마라.

 

상대방이 우월감을 느끼게 하고, 답을 알고 있더라도 질문하라!

 

상대가 노력하게 만들어라~

 

완벽하지 않음을 솔직히 인정하라! "일종의 양보"를 먼저하고 들어가라

(최후엔 그가 양보할 것이다?^^)

사도행전속으로1..을 읽었을때에도...아니, 이재철 목사님의 말씀을 매번 듣고 묵상할때마다...

하나님앞에서 깊이있고 진지한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내 생명을 건다"는 것은 무엇일까?

"크리스챤으로서 내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며, 행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말씀안에 바르게 산다는 것...내게..말씀과 기도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책을 손에 쥐고 살던 지난 며칠간의 묵상, 내게 허락하신 귀한 생각들, 새로운 결단..

나의 삶속에서 진정 "행함"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대가 용기를 내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리라

-프랑서의 시인, 비평가 폴 발레리-

 

본문 p230에서...

 

2011.8월

새삼스럽게도 타인에 대한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갖기로 다짐(?)해 보는 요즘.

도서관에서 번뜻 눈에 띄어 단숨에 읽어내려간 책.

 

요즘 나오는 책들을 이른바 스토리텔링의 형태를 가지고 이렇게 쓰여지니

읽기는 쉽고 편하지만...너무 배려심이 깊어 독서의 진수를 누리시에는 조금 아쉬운 듯.

 

<책속에서>

스스로를 위한 배려..솔직하라!!

너와 나를 위한 배려..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라!!

모두를 위한 배려..통찰력을 가지라!!

 

사람들은 작은 일에 감동을 받는다. 작은 것이지만, 그 안에는 커다른 마음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배려에 대한 간단하고 명료한 메시지를 주인공 위차장의 이야기로 전해담아 줍니다.

 

사랑이라는 말보다 요새는 "존중"..."배려"라는 말이 더~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2011.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