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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니언이 뽑으면 뜬다 1장 마무리 | 2월23일~3월1일

요시걸이 뽑으면 뜬다+^^+

＊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

초등학생 때부터 지겹도록 배워온 영어지만 정말 지금도 원어민을 만나면 'HI~'라는 말 한마디 꺼내기가 떨립니다. ' 10년을 넘게 영어를 배웠는데 왜 영어 실력이 안 늘까? ' 하고 자책하기도 합니다. 비단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

'평범한 직장인' 홍대리의 영어실력은 겨우 6개월 트레이닝이에요.
고작 6개월이지만 영어를 공부라고 받아들이지 않고 훈련하는 과정을 통해서 홍대리는 6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영어 천재가 되었지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 라는 질문이 저절로 던져지네요. 그 해답을 알고 싶어요.

대한민국 직장인, 학생들 대부분이 '영어울렁증'을 가지고 살아갈텐데, '홍대리'의 영어 성공기를 보면서, 여태껏 잘못 배우고, 지겹게만 느껴졌던 영어가 달라져 보였으면 좋겠어요^-^

＊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비밀＊

회사가 나를 '요시걸님~제발 우리회사에 계속 남아 있어 주십쇼!!!' 라고 붙잡는다면, 나에겐 그 1%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사가 나를 붙잡아 준다면! 이라고 기분좋은 상상을 하기도 하지요.

단 1%로 회사가 나를 붙잡는다? 도대체 그 1%가 뭣이길래 그 1%를 만족시키면 회사는 나를 붙잡는 것일까. 책을 보지않는다면 그 1%는 그저 궁금증으로만 남을 것이겠지요.
저는 이 책을 붙잡고 물어보고 싶어요. '도대체 그1% 뭐야?' 라고요.

＊ 서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아직 전 서른이 아니에요. 그래서인지, 더 어릴적에 어떤 비밀들, 꼭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요. 서른이 되기 전에, 꼭 알고 넘어가서 후회없는 30대를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천사의 나이프＊

표지가 약간 <용의자 X의 헌신> 분위기라서, 약간은 추리소설 또는 공포소설의 느낌이 강하게 오는 책이에요. 이 책은 제목이 독특해요. 제가 가지고있는 천사의 이미지가 ' 순백에다가 노란 링을 달고 있고 날개달린 어린 여자아이 또는 남자아이' 이고 ' 순수함 ' 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순진무구한 천사의 손에 '나이프' 가 들려져있다면 얼마나 끔찍합니까!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천사의 이미지에다가 나이프를 삽입 시키면, 여태껏 상상해왔던 이미지는 깨지고 약간은 사악한 악마가 떠오를것 같아요.

또는, 어린아이 내면의 의식이 순수하지 않는 등의 상상도 할 수 있겠네요.
여러가지로 제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책이에요^^
아마 여러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책일지도 !

＊ 증오의 기술＊

증오를 하는것에도 기술이 있다는 것일까, 일방적인 증오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일까?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에도 남다른 기술을 가져야 한다니, 참 희안하고 별난 책인듯 싶어요.
이 책을 통해서, '증오' 또한 중요한 것임을 알고 싶고, 또 여태껏 '~의 기술' 책 하면, '공부의 기술, 리더쉽,관계 등' 을 주로 삼았는데, 특이한 소재라서 더욱 눈에 띌것 같고, 뜰것 같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