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말중에 하나가
아름다운 시작보다 아름다운 끝을 선택하라..
라는 말이 있는데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우리가 어떻게 생활해야 하고..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생각하게 하며..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던 내 자신을 잠시 뒤로하고
나를 한번 뒤독아 보게 하는 그런 책입니다.

가끔씩 지쳐있을때 한번씩 읽게 되면 더운날 시원한 소나기처럼..
맑음을 전해주는 그런책입니다.

 

법정 스님의 새로운 산문집. 마무리의 사전적 의미는 일의 끝맺음이다. 인생에서 뜻하는 마무리는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을 뜻하지 않는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그때그때 삶의 매듭들이 지어진다. 삶의 종착점에 이르는 그날까지, 인생에서 하나씩 지어지는 매듭이 모여 비로소 아름다운 마무리를 만들어낸다. 살아가는 순간순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현대인의 정신적 스승이라 불리우는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인생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매듭짓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영적 지침서이다. 의미없는 매일 매일의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선택한 삶을 이끌어나가는 방법과, 순간 속에서 영원을 발견하고 순수와 본질의 세계를 회복하는 길을 알려준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나온 날들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타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잃어버렸던 나를 찾는 것, 의존과 타성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홀로 서는 것입니다. 내가 걸어온 길을 중간중간 되돌아보고, 내려놓음의 소중한 가치를 스스로 알게 된다면 진정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성취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정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소아과 전문의이다. 원호와 지윤이의 아빠이기도 한 하정훈 선생님은 아가를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의료 정보를 엄마들에게 쉽고 꼼꼼하게 알리기 위해 여러 신문과 잡지 등에 아가의 건강과 육아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서도 육아 정보를 알리고 있다. 직접 병원에서 진료를 하는 것 외에도 엄마들이 언제든지 궁금한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주소는 www.babydoctor.co.kr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상담위원, 대한소아과학회 서울지회 정보이사, 대한소아과학회 임상연구위원, 육아를 연구하는 개원의들의 모임인 ‘참육아 모임’의 학술이사직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사당동에 있는 ‘하정훈소아과’ 원장, 대한소아과학회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정회원, 대한소아과학회 정보위원, 대한소아과 개원의협의회 교육이사, 대한소아과 개원의협의회 모유수유위원회 위원장, The Academy of Breastfeeding Medicine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IBCLC ; International Board Certified Lactation Consultant)이기도 한 하정훈 선생님의 저서로는 <삐뽀삐뽀 119 소아과>, <우리 아가 예방접종>, <소아과 개원의를 위한 육아 상담 가이드>, <처음 만나는 우리 아기 이유식> 등이 있으며, 공저로 <소아과 개원의 진료가이드>,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105>,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 100> 등이 있다.

 

소아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증상별 대처법! 감기, 피부병, 소화불량, 설사 등 아이들이 쉽게 걸리는 질병을 중심으로 증상별 대처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소아과 의사에게만 의존하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심어준다. 부록으로 붙인 예방 접종 시기와 신체발달 평균치도 육아에 많은 도움을 준다.

 

임신하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던 책입니다.
정말로 궁금한것을 찾으면 없는게 없는 책입니다.
아기에 대해서 당황하거나 급한 일이 생겼을때 정말로 유용하더라구요..
꼭 미리 읽어두시고..늘 곁에 두고 참고하시길 바래요.

임신 사실을 알고 난 우리 부부...

뱃솟 아이에게 무언가를 들려주고 싶은데....일단 반복성이 강한 동요를 항상 들려주기로 했다.

차에서 집에서 늘 들려주면 좋을것 같고, 또한 우리도 미리 들어 많은 노래의 동요를 알아두면 나중에

아기에게도 좋을것 같아 고르고 고른 씨디가 오렌지 동요 160이다.

160곡이란 어마어마(?)한 곡이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미 많이 알고 있는 동요가 있기에 금방 쉽게 따라 할수 있었다.

 

그래서 임신초부터 듣기 시작한 동요가 오렌지 동요 160이다.

임신 기간 내내, 태어나서도 늘 함께 하는 동요중에 하나이다.

아이가 아직은 따라부루지는 못해도 요즘엔 옹알옹알 노래부르는 흉내를 낸다.

지금 노래부르는거야? 물어보면 고개를 끄덕이면서 웃는다.

늘 씨디를 틀어놓고 지금은 엄마 아빠 모두 노래를 같이 불러주면 자기도 옹알옹알 박수를 치면서 좋아라한다.

우리 아기가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너무너무 좋다
옹아리하듯 요즘은 노래를 같이 부르는것 같아서 요즘은 우리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수록되어 있는 노래를 보면 우리 나라 동요, 외국 동요가 있는데...반복어휘가 많아서 금방 익힐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은 스폰지라고 할 정도로 흡수가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그냥 영어등 우리나랑 동요든 노출시켜 놓기만 하면 그냥 각인된다고 하니...나중에 훗날 자연스럽게 부를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된다. 엄마 아빠가 늘 옆에서 함께 불러줄때 아이들은 더 행복해하고 감수성도 풍부해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