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차박, 캠핑하는 거 좋아하고,
전 운전 못 해도 괜찮은 뚜벅이 여행 좋아해요 
부부가 여행 스타일은 다르지만 뭐 어때요
따로 또 같이 즐기며 살고 있어요 ^^*

 

그나마 취향 같은 건... 준비 많이 해야 하는 해외여행보다는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 좋아한다는 거? ㅋ

 

작년엔 아빠와 아들은 경주로 차박 여행 다녀왔고
엄마와 아들은 속초로 뚜벅이 여행 다녀왔네요~

올해 중딩이 된 아들과 더 많은 여행하기로 약속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발목이 잡혀서 집에만 있으니 아쉬워요

 

방구석 여행도 이젠 지겨워 당장 떠나고 싶지만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때이므로
책으로라도 먼저 국내여행 즐기고 싶어서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손에 집어 들었어요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저자 이정기, 타블라라사 편집팀
- 타블라라사 -

#국내여행 #국내여행계획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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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이 필요한 이유

 

저는 심각한 길치라 밖에 나갈 땐 길 찾기 필수 ;;;
네이버 지도 같은 디지털 맵이 꼭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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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디지털 맵은 내 손안에서 쉽고 편하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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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만을 목표로 준비하고 계획을 짤 때는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들만 (광고 없는) 보고 싶은데
그 많은 정보가 오히려 독이 되고 시간 낭비에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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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전문적인 여행 가이드북이나
종이 지도가 꾸준히 인기 있는 건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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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은 지역별로 11개 구역을 나누어
전체 지도, 지역 지도, 추천 여행지, 꽃 여행지, 액티비티 여행지,
박물관/미술관, 먹을만한 것, 살만한 것, 핫플레이스로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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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고 또 가고 또 가도 좋은 곳이죠
강원도는 어떻게 보여주는지 한번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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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를 짧고 간략하게 특징을 잘 설명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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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지는 대부분 다 가봤다 생각을 했는데도
아직도 못 가본 곳이 많네요~ 얼른 또 가보고 싶어요

 

청령포 / 단종이 엄청난 고뇌에 빠졌을 그 길을

나도 한번 걸어보고 싶어! 지금 나도 힘드니까

환선굴 / 5억 년 전의 석회암 동굴로 굉장히 신비롭다

동굴 입구까지 모노레일 탑승을 강력 추천!!

 

이미 가봤던 곳이라도 다른 이의 코멘트로 접하니 또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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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면 여행은 꿈도 못 꾼다며 아이 임신했을 때
배부른 상태로 남편이랑 환선굴을 꾸역꾸역 다녀왔는데
이젠 제 키보다 더 큰 아들과 다시 그곳을 간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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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여행지를 정하면
지도에서 어느 곳에 있는지 위치를 찾고

(환선굴은 103페이지, E:2)​
그 주변에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찾아 일정을 정하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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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닐 때마다 뭐를 먹나, 뭘 사가야 하나 고민인데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은 그 고민도 해결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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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은 노노!! 해당 지역의 대표 음식이나 음식거리,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유명한 특산품들을 소개해주니 굿-!!

 

그래도 기왕에 시간 들여 거기까지 갔는데
뜨는 여행 스팟, 유명한 카페, 맛집을 꼭 가야 한다면
'핫플레이스' 정보를 보고 참고를 하면 되네요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은 광고가 1도 없기에

검색하며 광고글 걸러야 하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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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중딩 아이가 있어서 마지막에 있는

'우리나라 역사여행' 카테고리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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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 서간도, 함경도, 북간도, 개성, 평양의 지도와 함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 역사를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지도들 보는 재미도 쏠쏠~!!

 

 

이 책을 펼치면 눈으로 국내여행하느라 시간 순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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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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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이면서 아쉬운 소식 하나 전해요~

 

일제가 강제로 우리나라 통치권을 뺏고 식민지로 삼은 

1910년 한일병합부터 일제강점기, 1945년 해방까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만화로 다룬 <35년> 책이

전 7권으로 드디어 완간이 되었어요~

 

이제 아들한테 <35년> 다음 권은 언제 나오냐고

시달리지 않아도 되지 좋지만 ㅎㅎ 신간 발간 소식에

기뻐했던 두근거림은 이제 느낄 수 없으니 그건 아쉽네요

 

<35년> 6권, 7권이 출간되었는데

우선 <35년> 6권을 먼저 만나보았습니다

 

해방전후사에 한걸음 바짝 다가갈 수 있었어요

 

 

 

<35년 6권>

1936-1940 결전의 날을 준비하라

 

박시백 작품

- 비아북 -

 

박시백 작가님 하면 '조선왕조실록' 부터 떠오르죠~

저희도 아이가 졸라 개정판으로 모두 갖고 있답니다 ^^

 

<35년> 책도 몇 년 전에 알게 되어

한 권, 두 권 모으기 시작해서 모두 갖고 있어요

마지막 7권은 배송 중이라 아직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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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우리나라의 어두운 역사, 아픈 기억이지만

꼭 알아야 하는 우리의 역사이기 때문에

두고두고 꺼내보려고 책을 소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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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6권> 은 1936년부터 1940년까지 역사를 다루고 있어요

 

일제는 대륙 침략을 조선을 이용하기 위해

일본과 조선은 하나라는 내선일체 (內鮮一體) 를

내세우며 국민징용령을 통해 노동력을 징발하고,

지원병 제도를 통해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데려갔으며

여성들까지 '위안부' 라는 이름으로 끌고 갔어요

 

그리고 황국신민화라는 미명 아래 철저한 민족말살정책을 시행해요

 하지만 그런 억압 속에서도 끊임없이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민족혁명당은 조선의용대를, 임시정부는 광복군을 창설해

무장투쟁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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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는 특히나 세계사를 잘 알아두면

그 이면의 역사까지 제대로 알 수 있는데...

 

프롤로그에서 다루는 1930년 후반의 세계사를 잘 이해하면

우리나라 35년의 역사가 대외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아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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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줄의 텍스트보다 그림 한 컷이 주는 힘!!

 

우리나라 근현대사라는 복잡하고,

절대 가볍지 않은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만화라서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고,

 

독립운동가들의 고난을 담담한 듯 그림에 담아내어

구구절절한 설명이 없어도 그 아픔이 잘 전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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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부록으로 <35년> 6권에도

6권 연표, 6권 인명사전, 사료 읽기 등이 있어요

 

만화로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한 다음,

부록을 통해 시간 순으로 사건을 되짚어보면서

역사적 인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내용을 정리하면 한국사 공부도 제대로 되네요 
 

 

우리나라 근현대사는 아직도 논란이 되는 부분도 있고,

친일파와 같은 아직도 청산하지 못한 과거가 있기에

어렵고 복잡하고 치욕적이며 어두운 역사이지만

그렇기에 꼭 알아야 하는 우리 역사입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제대로 마주 보고

알고 싶다면 박시백의 <35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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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에서 꾸준히 강조하는 것은 바로 개념 학습...

거기에 하나 더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수학의 개념 연결, 개념의 연계입니다

 

초등 수학, 중등 수학, 고등 수학을 따로따로 본다?

아니 될 말씀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초등 수학과

대학 입시와 밀접한 고등 수학까지 따로 볼 수 없어요

 

새로운 개념은 그전의 개념에서 발전, 확장된 것이라

앞선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게 중요해요

 

문제는 수학 공부를 하면서 새로운 개념이 나올 때마다

이전에 배웠던 개념이 알아서 뿅~!!! 떠오르면 좋겠지만

예습, 복습을 수없이 반복하지 않는 이상 그건 힘들어요~

 

그럴 때마다 간절히 생각나는 게 하나 있죠~

필수, 핵심 개념만 모아놓은 수학 개념 사전이 있다면

궁금하고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바로 찾아보면 될 텐데...

 

그런 책이 없을까요?? 있어요 ㅎㅎㅎ

현직 수학 교사들의 경험을 반영해 정말 필요한

중학 수학 개념만을 모아서 완성한 수학 개념 사전,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입니다

 

 

 

98개 질문과 개념으로 중학수학 3년 완전 정복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전국수학교사모임 중학수학사전팀 지음, 이우일 그림

- 비아에듀 -

 

원리부터 기본 개념까지 중학 수학 3년의 내용을

한 권에 빠짐없이 모두 다 담았어요

 

수학 교육에 대해서는 도가 튼 현직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집필한 사전이라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힘들었던 경험을

반영해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개념만을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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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념의 연결고리를 찾아라!

초중고 수학 개념 연결 지도를 제공합니다

개념 중심의 학습은 강하고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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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는

총 98개, 학년별 총 5개 영역순으로 정리했어요

 

수와 연산 -> 문자와 식 -> 함수 -> 기하 -> 확률과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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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새롭게 배우는 용어와 수학 기호,

수학 공부 시작 전에 마음의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학년별로 구분되어 따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예습 또는 선행 전에 요것부터 먼저 읽고 넘어가면

학습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생겨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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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은 '중학수학사전' 이지만 기존의 사전들과 다른 점은

바로 질문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개념을 익힌다는 거죠

 

여기 나오는 질문들이 왜 이리 마음에 와닿나 싶더라니

이 책의 저자들인 수학 선생님들께서 현장에서

학생들과의 수학 수업 시간에 관찰하며 발견한

학생의 오개념 및 상담을 통해 만들어진 질문이라 그렇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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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교과서에 나오는 중학 수학 개념만 정리된 게 아니라

'심화와 확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같은 코너를 통해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어려운 부분을 파고 들어가며

문제 해결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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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는 선생님들이 여긴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를 하면 아이들이 그 부분을 한 번이라도 더 볼 텐데

집에서 혼공할 때는 그런 게 없어서 아쉽잖아요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을 보면

개념 학습을 하면서 놓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을 캐치해서 넣었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 공부하며 활용하기에도 참 좋아요~

 

저희 집 중등 1학년인 아이는 학원 안 다니면서

집에서 중등 2학년 1학기까지 수학 진도를 나갔는데요
이 교재를 먼저 봤다면 안 틀렸을 문제가 꽤 많다며 ㅋ

개념과 원리가 왜 중요한지 다시금 알게 되었다고 해요

 

 

요거 한 권만 있으면 중등부터 고등까지 유용하게 쓸듯요

 

아이와 공부한 중등 수학 문제집들은 다 풀면 정리를 해도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 은 책장에서 오래오래

아이 수학 공부를 서포트해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