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의

네 번째 책, <차이나는 클라스 : 국제정치 편> 이 나왔어요

 

솔직히 '차이나는 클라스' 는 제 관심 밖에 있던 프로그램인데요

이유는 딱히 별거 없어요~ 제가 이런 TV 강연 프로그램을

그닥 즐겨보지 않기 때문이네요 드라마나 예능도 마찬가지..

 

코로나19 때문에 아이 학교 개학이 계속 연기되고

중딩 아이와 따분한 집콕 생활을 계속하다가

시사교양 프로그램들을 일부러 찾아 다시 보기 하면서

근래에 '차이나는 클라스' 에도 관심이 생겼어요

 

JTBC 일산 스튜디오가 집에서 가까운 편인데

연초에 진행한 '차이니는 클라스' 겨울방학 특집 공개 강연에

지방에서도 열일 제쳐놓고 달려오셨단 이야기를 듣고

가까운데 살면서도 몰라서 못 가다니.. 정말 아쉽더라고요

 

근데 뒤늦게 후회해봤자 무엇하겠어요 ㅋ

회차 정보에서 관심 가는 주제는 찾아서 직접 방송으로 보고,

나머지는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분을 책으로 구성한

중앙books 의 <차이나는 클라스> 책 시리즈를 읽으며

아쉬운 마음을 조금 달래보려고요 ㅎㅎㅎ

 

 

 

 

<차이나는 클라스 : 국제정치 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지음

- 중앙books -

 

#역사분쟁 #무역전쟁 #이념갈등

 

아름다운 강산에 금수강산에 단군 할아버지가

터 잡으신 이후로 지리학적 위치 때문에

주변 나라와 갈등이 없었던 적이 없지만..

요즘처럼 나라 안팎으로 혼란스러운 적은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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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나라와 주변국, 아니면 주변국들끼리

나라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역사 분쟁, 무역 전쟁, 이념 갈등으로 인하여

한 치 앞도 헤아리기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는 미세먼지 잔뜩 낀 하늘처럼

탁해서 시야가 흐려지고 앞이 잘 보이지 않아요

쉽게 나아질 거라고 예측하기도 힘들어요

​

 

 

이번 책에선 특별히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에서 다루었던

역사와 국제 관계에 대한 강연을 하나로 묶어서

'국제정치' 라는 보다 현실적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요

 

Part 1. 새로운 대한민국의 탄생, 역사에서 길을 찾다

김원중, 한철호, 호사카 유지, 조법종

 

Part 2. 분쟁과 갈등의 세계, 우리의 미래를 논하다

조영남, 최병일, 박현도, 김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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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적이 내일의 친구가 되고,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되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북한이라는

절대 만만치 않은 나라들을 상대해야 하는 우리나라..

 

그들을 상대로 살아남기 위하여

우리가 지금 당장 취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미래를 위해 세워야 할 전략은 무엇인지

<차이나는 클라스 : 국제정치 편> 에서 확인해보도록 해요

 

 

 

 

 

 

코로나19 때문에 예정에 없던 온라인 개학을 하고,

정신없이 온라인 학습 중이라 잠깐 잊고 있지만..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실시..

중등 1학년은 과목별 수행평가만 보고, 시험을 보지 않아요

 

시험을 보지 않는다고 신나서 공부를 게을리하다가

2학년이 되어서 지필평가를 보면.. 기절하는 거죠

상상 이상의 결과가 나와서.. 점수가 dog판이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고 학교 등교 얘기도 나오고 있으니

이번 중학교 1학년들은 자유학년제를 대비해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지 지금부터 생각을 해봐야 해요

 

중학 수학 공부는 개념 학습은 기본이고,

시험이 없다고 해도 필수 유형까지는 꼭..

심화 학습까지 하면 더더욱 좋지요

 

우리의 목표는 중등 수학 한정이 아니라 이제

고등 수학, 대입이라는 더 높은 곳에 있으니까요.. ^^*

 

 

 

 

2015 개정 교육과정

*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강의 교재 *

​

​그래서 중등 수학 1학년 1학기 개념 학습을 끝내고 시작한 것이

모든 유형 대비하는 문제 기본서, <풍산자 필수유형>

 

<풍산자 필수유형> 중학수학 1-1 은

4권으로 분권을 할 수 있어요

* 유형북 : 꼭 필요한 유형과 엄선된 문제가 가득!!

* 실전북 : 서술 유형 집중 연습, 최종 점검 TEST

* 오답노트 : 오답 적고 수학 잡는 풍산자 수학 프로젝트 (특별부록)

* 정답과 해설 : 간편한 빨간 정답, 자세한 파란 해설

 

유형과 실전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어 더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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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유형북과 실전북이네요

 

아들 녀석이 제일 싫어하는(?!)

심화 문제와 서술형 문제까지 알차게

담고 있어서 집중적으로 연습이 가능해요

엄마 마음에 쏙 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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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자 필수유형> 중학수학 1-1 교재로

2단원 '문자와 식' 공부한 걸 보여드릴게요

 

- 문자의 사용과 식의 계산 -

- 일차방정식 -

- 일차방정식의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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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개념 학습은 모두 끝냈지만

개념 정리 읽어보며 놓친 개념은 없는지 확인하고,

다음의 '필수유형 공략하기' 문제들을 풀어 봐요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 안 다니며 집에서 자학자습하는데

아직까지는 저나 아이 아빠가 봐줄 수 있지만

학년이 더 올라가면.. 모르겠어요.. ^^;;;

 

학원은 죽어도 안 다니겠다고 고집을 부리니..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게 인터넷 강의, 인강인데요

 

<풍산자 필수유형> 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강남인강)

강의 교재라서 더더욱 굿-!! 공신력 있고 가격 저렴하고!!

 

그래서 더더욱 <풍산자 필수유형> 으로 정했지요

인강 도움을 받아야 할 때 새로운 교재 찾는 수고 덜고

익숙한 교재로 쭈욱 공부하면 좋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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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유형 150개, 필수 문제 702개

 

무턱대고 많은 문제만 푼다고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니잖아요

 

<풍산자 필수유형> 교재에는 유형별로 엄선된 문제,

풀어봐야 할 유형들만 쏙!! 쏙!! 골라놓았기 때문에

아이가 공부에 들인 시간 대비 학습 효율이 아주 높아요

 

각 유형별 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한 학습 팁,

'풍쌤의 point' 로 부족한 스킬 보충할 수 있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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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유형의 문제에서 실수가 많은지

각 유형별로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나중에 부족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케어를 해주면 됩니다

 

문자를 사용하여 식으로 나타내는 문제에서

식을 더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는데

그 과정이 빠져서 여러 문제 틀렸네요 ^^;;

 

개념은 잘 알고 있지만 답을 식으로 간단히

나타내야 하는 부분이므로 틀린 거죠

 

채점하면서 틀린 문제는 꼭 다시 풀어봅니다

다음엔 이런 실수를 다시 안 하리라 다짐하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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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유형의 문제들은 '필수', '서술형', '창의' 문제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체계적 학습이 가능해요

 

'실전북' 으로 서술 유형을 집중 연습할 수 있지만

'유형북' 에도 서술형 문제들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서술형 주관식 문제 풀이 연습이 가능해요

 

'유형북' 의 서술형 문제에서 힘들어한다면 

'실전북' 을 통해 단계별로 풀이에 접근하는 법을 배우고

서술형 문제 해결력을 기르면 더더욱 좋지요 :)

 

아들 녀석이 '복잡한 일차식의 덧셈과 뺄셈' 에서 ​

안 해도 될 계산 실수가 많아 안습입니다..

 

컨디션이 좋으면 잘 풀고, 컨디션 안 좋으면 실수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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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실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실력인데..

아직은 몸이 호르몬의 영향 때문에 일희일비할 때라

이런 실수가 잦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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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자 필수유형> 교재는

단원 마무리로 찔끔 심화 문제 맛보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각 중단원별로 심화 문제를 짚어보고 넘어가기 때문에

심화 문제 싫다고 도망갈 수가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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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문제 어렵죠.. 수학 머리 없는 아들 녀석은 특히 더 힘들어해요

그렇지만 어렵다고 피하는 것만이 상책은 아니란 걸 알기에

틀려도 자꾸 부딪혀보면서 스스로 풀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중이에요

 

 

 

그렇게 다양한 유형, 난이도의 문제를 피하지 않고 부딪히다 보면

'일차방정식의 활용' 같은 골치 아프고 어려운 파트도

너끈하게 해결할 수 있는 힘, 문제해결력이 길러지네요

 

 

자유학년제 중학수학 문제집 너로 정했다-!!
<풍산자 필수유형> 으로 공부하는 이유입니다  

 

<풍산자 필수유형 : 중학수학 1-1>

풍쌤비법으로 모든 유형을 대비하는 문제기본서

 

 

 

 

 

 

초급자도 영어원서 영어공부가 가능해!!

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1, 2

 

 

 

<스크린 영어 리딩>

어벤져스 : 엔드게임 1, 2

번역 및 해설 이시재

- 길벗 이지톡 -

 

그 쉽다는 영어 그림책 원서 읽기도

하다가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했는데..

 

그림책보다 더 텍스트가 빡빡하고 더 어려워 보이는

영어 원서 '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시리즈로

지금까지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이유는..

 

역시나 읽는 재미,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죠 ^^*

 

괜히 나에게 맞지 않는 책으로

스트레스받으며 영어 공부할 필요가 있나요?

 

내가 잘 아는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

스토리와 세계관을 좔좔 꿰고 있는 마블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를 국내 유일!!! 영어 원서로 수록한

 '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로 영어 공부하는 것이 이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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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은

양이 워낙 많아 책이 1,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두 권을 총 12주차 학습으로 나누어서 공부 중이고요

지금 2주차 학습에 대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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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을 본책, 워크북으로 분리할 수 있어요

 

'본책' 은 영화 내용을 소설화한 원서 영한대역..

'워크북' 은 단어장과 표현 설명.. 입니다

 

처음부터 당당하게 밝혔지만 전 영어 초급자니까요 ㅋ

먼저 워크북에 나온 단어를 눈으로 훑어보면서

모르는 단어에 체크해요~ 절대 단어를 외우지는 않아요

의미만 파악하고, 이런 단어도 있구나.. 하면 됩니다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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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본책의 영한대역 해석을 먼저 읽고 내용 파악을 해요

영화는 이미 봤고, 영화를 보며 궁금했던 내용도 이미 다 찾아봐서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알기에 내용 파악은 쉬워요 :)

 

"I am inevitable. (나는 필연적인 존재다.)" 라는

명대사를 날리며 어벤져스들을 무력하게 만들었던

타노스가 허무하게(?) 죽고 (이것도 다 의미가 있다지만..)

그로부터 5년이 흐른 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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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등장하는데 그는 바로 스캇 (앤트맨) 이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영문을 모르다가

 

He came upon a large park, full of tall plinths-monoliths.

그는 큰 공원에 도착했는데, 그 공원은 비석 같은 높다란 주춧돌들로 빼곡했다.

 

추모비로 가득한 공원에 들어서서 그제야

지금까지 벌어진 모든 상황을 이해하게 되지요

 

비석의 꼭대기에 쓰인 글귀는

'THE VANISHED (사라진 사람들)'

​

혹시라도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으면 어쩌나

애원하며 비석을 살펴보지만 거기에 있는 이름은

앗.. 스캇 랭.. 바로 자신의 이름... 어찌 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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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캇 (앤트맨) 은 양자 영역에

5시간을 갇혀 있다 나온 거지만

실제로 지구의 시간은 5년이나 흐른 거지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와 마지막 쿠키 영상을 보면 소오름..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 (MCU) 의 인피니티 사가 

(Infinity Saga) 는 정말 짜릿해요 ㅎㅎ

 

스캇은 토니를 찾아가 과거로 돌아가 스톤을 찾자고 해요

 

"Tony. We have to take a stand."

"토니. 결단을 내려야 해."

 

한 주제를 놓고 논쟁을 벌일 때 '어느 편에 서겠다' 라는 표현이

'take a stand (결단을 내리다, 확실한 태도를 정하다)' 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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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에게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하자

다음으로 찾아간 사람은 브루스 배너, 헐크죠

 

근데 믿을 수 없는 광경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The scene was surreal.

그 장면은 비현실적이었다.

 

여기서 'unreal' 대신 'surreal' 을 쓴 이유가 뭘까..

검색을 하면서 찾아봤는데요

 

둘 다 '비현실적인' 이란 뜻으로 쓸 수 있는 단어지만.. 

'unreal' 은 현실에 없는 '비현실적인'.. 이란 뜻이고,

'surreal' 은 초현실적인.. 현실을 초월하지만 현실엔 존재..

 

As the kids turned to leave,

Bruce flexed his massive muscles,

then lifted his arms, doing a dab.

아이들이 떠나려고 하자, 브루스가 우람한 근육을 과시하더니

두 팔을 들어 올려 댑 자세를 취했다.

 

아.. 진짜 이 상황.. surreal 맞네요 ㅎㅎㅎ

영화 속에서 봤던 혼란스러운 상황을 영어 원서로도

잘 느낄 수 있어서 재밌게 영어 공부할 수 있었어요 :)

 

 

영한대역으로 읽는다!! 어벤져스로 읽는다!!

​영어 원서 읽기는 '스크린 영어 리딩 어벤져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