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는 그 책의 내용이 뭔지를 가장 잘 알 수있는 부분이다. 그런 의미에서 올댓카메라(All That CAMERA)라의 표지는 카메라의 역사를 엿볼 수 있게 했다.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과 원조인 SLR, 일반 필름카메라, 일명 똑딱이 카메라라고 불리는 Compact Camera, 로모카메라(LOMO Camera), Instance CAMERA가 이 책에 포함되어 있다. 주목할말한 점은 흔히, 폰카라고 불리였던 Phone CAMERA가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아직도 카메라라고 하면 거창하고 다루기 어려운것으로 생각되는게 맞다. 디지털 시대라 마구 찍어대기때문에 실제 출력량에 비해 계속 쌓이기만 할뿐이다. 그러다보미 진짜 제대로 찍는 경우보다는 그저 "찍는" 데서 그친다.
"사진은 재미다"

예술작품을 찍게다고 하는것보다는 좀더 다양하고 재미난 사진을 위해서라면 "올댓카메라" 라는 책은 좋은 선생님이자 친구가 될것이다.하지만, 말미에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딱히 단점은 없지만 편집상의 느낌은 약간 딱딱하며 뭔가 부족한한 생각이 든다.
사실상 필요이상으로 많이 활애된 카메라의 역사/구조나 자세한 기능설명은 우리에게 크게 필요없다. 대충 훓고 지나간 예제나 비법들의 내용을 늘렸으면 한다. 마치 너무 앞에서 이론에 집착하다가 중간을 넘어서면서 보정쪽으로 가면서 급하게 책을 마무리한 느낌이다.
또한 책출판을 준비한 시기가 오래된건지는 모르지만 너무 DSLR 중심이고 하이브리드/마이크로포서드같은 카메라에 대한 언급이 약하고 별로 다루지도 않았다. 차후 서적은 이런 부분들이 보완됐으면 한다. ^^

 

더 자세한 리뷰는 블로거를 참고하세요 [ http://blog.naver.com/kgbdiy/150120947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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