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 지나면 7살이 되는 저희 아이는

 

아직 구*이나 눈** 같은 방문학습지는 하지 않고

 

한글과 수학만 번갈아가며 워크북으로 하루 2장씩 하고 있거든요~

 

기존에 하던 수학 워크북이 만5세 단계인데 교재 뒷부분에 두자리 수 덧셈,뺄셈이 나오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한자리 수 덧셈,뺄셈도 아직 개념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터라

 

무조건 밀어부치다간 역효과가 있을거 같고 아이도 재미없어 해서 잠깐 멈추고

 

아이가 쫌더 재미있게 수학개념을 익힐 수 있는 워크북으로 갈아탔어요~   

 

 

 

 

 

 

[천종현수학연구소]Top 사고력 수학 K1 (6,7세)

​

천종현 지음

 

 

 

<TOP사고력 수학 K, P 시리즈>는 문제이해력과 직관력을 가장 중요한 학습 목표로

​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여 주어진 문제를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고,

 

여러 가지 퍼즐, 직접 조작해 보고 관찰할 수 있는 도형 활동 자료 등으로

 

어린 시기에 수학적 직관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워크북이에요~

 

 

 

저자 천종현은 사고력 수학을 가르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씨매스 학원 원장과 소마사고력 수학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사고력, 창의력 교재를 개발하면서도

​

원리로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

실전에 강한 사고력 전문가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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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하는 K단계는 추천 나이 6, 7세로

 

수학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K단계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알아야 할 필수적인 수학 개념을 익히면서

 

수감각, 공간지각력, 논리력, 문제 이해력 등 수학적 직관력을 키울 수 있어요~ 

 

K단계의 전체 목차
K1 - 수/도형
K2 - 측정/퍼즐
K3 - 도형/수
K4 - 분류/규칙
K5 - 측정/연산
K6 - 도형/확률 

 

 

​

 

 

 

 

<TOP 사고력 수학>의 각 단원 첫 페이지는 '생각열기'로

 

 재미있는 내용으로 공부할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간단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보도록 하고 있어요~

​

 

 

 

 

 

 

그 다음 어떤 내용을 공부할지 살펴보면서 각 단원에서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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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대표 유형문제와 유사 문제로 본격적인 탐구활동이 이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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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활동에서 공부한 내용을 다질 수 있는 사고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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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단원의 내용과 관련하여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들이 실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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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의 가장 뒷부분에 붙어 있는 봉투에는

 

아직 운필력이 없는 아이들을 위한 붙임딱지와

 

아이와 직접 해 볼 수 있는 활동자료들이 담아져있어요~

 

나이가 어릴 수록 손으로 직접 해 보고, 눈으로 관찰하며 경험해보는 것이

 

수학 개념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데

​

그런면에서 이 활동자료들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

 

 

​
 

 

저녁을 먹고 아이와 함께 Top 사고력 수학을 시작했어요~

 

새로 시작하는 워크북이라 더욱 관심 보이며 목표한 페이지까지 끝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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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이와 천종현 수학연구소 원리셈 교재도 해봤었는데

​

원리셈이 원리를 중심으로 연습하는 연산교재였다면

​

<Top 사고력 수학>은 수학적 직관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였어요~

 

​

 

제가 TVN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를 즐겨보는데

 

<Top 사고력 수학>에 나오는 문제들이 꼭

​

<문제적 남자>에 출제되는 문제들의 유아 버젼 같더라구요~

 

요즘 수학의 트렌드는 예전 우리세대와 다르게

​

단순 계산력을 요구하는 문제보다

​

긴문장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식을 찾아내는

 

사고력 수학이 대세라고 하는데 

​

정진이와 <Top 사고력 수학> 단계별로 꾸준히 해보려구요~

 

다양한 활동자료들이 있으니 아이와 재미있게 엄마표 수학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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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VN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서 박신혜씨가 힐링 아이템으로 소개하며

​

스티커 컬러링북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

그때 보고 저거 재미있겠다 싶어 나중에 꼭 한번 해봐야지 생각했었거든요~

 

어른용은 스티커조각이 정교하다보니 핀셋을 사용해야 했는데

​

아무런 도구가 필요없는 어린이들을 위한 스티커 아트북도 있더라구요~

 

 

 

 

 

 

[싸이프레스]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공룡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어른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스티커 아트북>의 아동용으로

​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다보면 아이만의 멋진 그림이 완성되고

​ 
아이의 집중력과 관찰력,표현력이 쑥쑥 자라는 어린이를 위한 스티커 아트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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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는 탈것,동물,곤충,공룡,음식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으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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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바탕지와

 

바탕지 숫자에 맞는 알록달록 조각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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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시리즈 공룡편은

​

가장 성질이 사납고 무서운 티라노사우루스부터

 

머리 뒤쪽에 기다란 볏이 달려있는 파라사우롤로푸스,

 

하늘을 나는 프테라노돈, 목이 기린처럼 긴 브라키오사우루스,

 

그 외에 벨로키랍토르,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등

​

아이둘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스타공룡으로만 8마리를 모아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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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한 마리를 완성할 수 있는 조각 스티커의 개수는 공룡 별로 47~84개 정도 되는데

​ 

붙이기 쉬운 큰 조각부터 실수로 손에서 놓치면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하는 작은 조각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더욱 완성도 높은 그림을 완성할 수 있어요~

 

 

 

이제 직접 스티커 아트북을 해볼까요~!

 

 

 

 

 

먼저 8마리의 공룡들 중 마음에 드는 공룡그림을 골라요~

 

그리고 고른 그림의 짝꿍 스티커를 찾아요~

 

그 다음에 바탕지 숫자와 일치하는 스티커를 찾아 알맞은 모양으로 돌려 가며 붙여요~

 

정진이는 브라키오사우르스를 먼저 골랐어요~

 

그리고 고른 그림에 맞는 스티커를 1번부터 마지막 번호까지 순서대로 차근차근 붙여 보았어요~

 

 

 

 

 

  

점점 브라키오사우르스의 모습이 보이시죠?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은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찾아 붙여야 하니

​

아이들의 관찰력과 집중력,주의력 향상은 물론

​ 

조각 스티커를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 붙여야 하니

​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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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브라키오사우르스 완성~

 

스티커조각을 붙였을 뿐인데 이렇게 멋진 그림이 완성되다니~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어 붙이는 재미와

  

차츰 그림이 완성되어 가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공룡그림과 함께 특징도 간단히 설명되어 있으니 공룡학습에도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우리 아이들 요런 재미있는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으로 주의집중력도 키우고

 

자기가 그림을 완성했다는 성취감도 느낄수 있게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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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편지왔어요~

​

​누가 아이들에게 편지를 보냈을까요??

​

편지를 보낸 건 바로 코속에 들어있는 코딱지였어요~

​

과연 코딱지가 우리 아이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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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코딱지가 보낸 편지

​

상상인 글,그림

 

 

 

어린이 그림책 <코딱지가 보낸 편지>는 아이들에게 매일 시달리던 코딱지가

 

제발 자기를 파먹지 말아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담아 쓴 편지글 형식의 책이에요~

 

 

 

저자 상상인은 대학교에서 문화와 예술을 공부하며 상상하기와 그리기를 즐기다가

 

어린이를 위한 책과 교재를 개발하며 그림책을 펴내는 꿈을 키웠고,

 

동심을 담은 그림책을 그리고자 노력하여

 

첫 번째 그림책으로 <코딱지가 보낸 편지>를 출간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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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비적후비적~

​

아이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틈만 나면 찾는 코딱지~

 

이 코딱지가 아이들에게 할 말이 있어서 편지를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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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코딱지를 꺼내고 나서는 어떻게 하나요?

​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기도 하고 동글동글 굴리기도 하고, 

​

가끔은 입안에 넣고 꿀꺽~하기도 하지요~

​

그럴때마다 우리 코딱지들은 너무 무서워서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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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먹어본 코딱지는 무슨 맛이었을까요?

​

사탕맛? 방구맛? 딸기맛? 달팽이맛?

​

저는 코딱지가 방구맛이라고 하는데서 빵 터졌어요~ㅋㅋ

 

웬지 진짜 방구맛이 날 것 같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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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가 아이들에게 비밀이야기를 하나 해줘요~

​

사실 자기는 먼지랑 콧물이 섞인 덩어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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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코딱지를 파고 나면 가지고 놀거나 먹지 말고

​

부드럽고 폭신한 휴지에 싸서 버려달라고 부탁해요~

​

그러면 코딱지는 휴지를 타고 멋진 여행을 떠날 거래요~

 

제가 아무리 혼내고 말려도 별 소용이 없었는데~

 

작고 불쌍한 코딱지의 간곡한 부탁은 꼭 들어줬으면 좋겠네요~ㅎㅎ 
  

 

 

 

 

<코딱지가 보낸 편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딱지를 소재로 한 만큼

 

내용과 그림이 귀여워서  저희아이도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코딱지가 나오는 책은 거의 실패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허정윤 작가의 <코딱지 코지>와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도

​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책 중의 하나거든요~ㅋㅋ

​

요맘때 아이들은 왜 그리도 코딱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코딱지 파는 것을 좋아하고 어렵게 꺼낸 코딱지 맛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코딱지가 보낸 편지> 추천해주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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