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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연습 \| I♡BooKs_I	2009.02.03 00:22:17

[ 도서 ] 하나님의 임재연습 (개정판/무선)

두란노서원 | 2004/08/19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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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532 글자

나는 참 부끄러운 기독교인이다...
행복한 순간에는 맘껏 즐거워하기만 하다가 힘든 일이 겹쳐 몸과 마음이 어렵고 너무 속상해 눈물이 뚝뚝 떨어질 때야 간절히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는 것 같다. 한평생을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는 기도로 모범을 보인 글쓴이의 삶이 참 대단했고 부러웠다.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연습해야만 할 것 같다..!

	하나님과의 계속적인 대화의 습관에 길들여지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그분께 말씀드리려 하는 노력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일단 지속되고 나면 훨씬 쉬워진다. 하나님의 사랑이 거듭 새롭게 하기 때문이다.

페이지 : p.15

	하나님이 매사에 즉각즉각 도와주신다는 것을 체험하기 전만 해도 그는 모든 세부 사항을 다 자기 손으로 계획하고 자기 힘으로 일을 처리해 나가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 같은 단순한 모습으로 무슨 일이든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고자 하며, 그때마다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사람이 되었다. 그가 하는 일은 다 안연함 중에 매듭지어졌고 그런 일을 겪을 때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의 임재 속으로 점점 더 깊이 잠겨 들어갔다.

페이지 : p.23

	우리의 마음과 뜻을 하나님의 뜻 앞에 온전히 굴복시키는 드림 없이는 그분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수 없고 우리를 완전케 하실 수도 없다. 완전을 갈망하면 할수록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에만 의존해야한다.

페이지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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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와 삶에 대한 섬세한 조언들 \| I♡BooKs_I	2009.02.03 00:09:05

[ 도서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북포스 | 2005/03/18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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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섯개가 부족한 책이다.

책을 참 좋아라하는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았기에 기대가 컸는데
그 기대를 채우고도 남은 내용으로 가득찼다.
이렇게 쉽게, 재미있게 좋은 글들이 읽힐 수 있도록 책을 쓴 저자가 존경스럽다.

’미래를 위한 자기발전 독서법’이라는 부제처럼
꼭 책읽기에 한정한 조언들이 아니라, 자기계발과 연관된 내용도 많다.
각 장마다 ’나의 독서노트’라는 공간을 통해 주제와 관련된 양서를 추천하는 세심함도 좋았다.

이젠 나의 독서에, 나의 삶에 적용할 차례다.

	책 읽는 습관은 미래를 만드는 행동이다. 지금 당장 책을 잡도록 하자. 우리의 내일은 벌써 달라질 것이다.

페이지 : p.19

	중요한 것은 외워라. 그렇게 노력해서 외우지 않으면 꼭 필요한 때에 기억나지 않을 것이고 자기만의 것으로 재창조되는 일도 없을 것이다.

페이지 : p.26

	'언젠가 이해되겠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무시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대신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사고를 확장하고 연습해서 경험치를 높여놓도록 하자.

페이지 : p.93

	브랜드화되지 않은 개인은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왔다. 실력만 있다고 되는 세상이 아니다. 실력과 함께 자신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어야하고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야 한다.

페이지 : p.215

	책읽기란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재미를 통해 자기 삶을 확장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페이지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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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간격을 두고 사랑하는 게 좋겠다 \| I♡BooKs_II	2009.01.31 20:57:25

[ 도서 ] 지중해 in BLUE

좋은생각 | 2007/07/23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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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515 글자

	간격을 두고 사랑하는 게 좋겠다. 너무 가까우면 부딪침이 잦고, 너무 멀면 느낌이 무뎌지니 적당한 간격을 두고 사랑하는 게 좋겠다. 공기가 통해야 짓무르지 않고, 바람이 불어야 그리워할지니 적당한 간격을 두고 사랑하는 게 좋겠다. 닿고 싶을 때 이내 닿을 수 있을 정도의 창문을 열었을 때 같은 색의 하늘을 볼 수 있을 정도의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적당한 간격을 두고 사랑하는 게 좋겠다.

페이지 : ’적당한 간격’ 중에서

	카이로 육류 시장을 찾아갔다. 양고기를 파는 가게 앞에서 궁금한 게 많아졌다. 고기를 살 손님이 아니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주인 아저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를 보였다. 그는 나의 호기심을 알아주었고, 나는 그의 친절함을 알아주었다. 소통이란 그런 것이다. 언어가 같다고 해서, 말을 잘 한다고 해서 소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언어는 소통의 도구는 될 수 있어도 소통 자체는 아니다. 소통은 상대방의 마음을 서로 알아주는 것이다. 말하지 않아도 읽어주는 것이다.

페이지 : ’소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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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글도 참 따뜻한 여행 에세이..★
영화 ’맘마미아’를 볼 때의 그 감동, 그 선율과 그 숨막힐 듯한 풍경이 다시 한 번 떠올랐다.
우연인지 답답할 즈음이 되면 내 눈 앞에 등장하는 지중해.. 잠깐만.. 기다려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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