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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처럼 일하고, 여자답게 이기는 법.
난 아무리 여성계발, 여성의 성공에 과한 도서라고 해도,
제발 "여성" 이라는 단어는 좀 없앴으면 한다.
어쩌면 나 역시도 "여성"이라는 것에 민감하게 받아 들이는 것일지도 모르며,
컴플렉스를 갖고 있는 것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그치만,
여성 CEO 라는 말이 언제쯤 없어질까 희망을 갖고 살고 싶다.
어릴적부터,
남고는 없고 여고는 존재하고..
남교사는 없고 여교사는 존재하고..
남의사는 없고 여의사는 존재하고..
남사장, 남성CEO 는 없는데 왜 여사장과 여성CEO는 존재하는 건지.
어쩌면,
3000년이 되면 모를까 (너무 오반가?)
그전엔 절대 안 없어질 것이다.
적어도 내가 죽기전엔 못보고 죽지 않을까~ 흐응~
에헴, 암튼 서론이 너무 길었다.
(하지만 변할 수 없는 진리는.. 여성과 남성은 분명히 틀리다.다르다?)
블랙의 법칙-
좋은 책인 것 같은데, 나와는 인연이 아닌가보다.
공부에 열중하기 위해 동기부여나 응원삼아 읽으려고 산 책인데,
책 읽는 동안,, 영어단어를 하나 더 외워는 것이 더 나은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그다지 집중을 못한 책이다.
집중을 못시켜준 책인건가?
분명 책은 어느 한 부분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은 남기기 마련이다.
우선, 지금 방금 책을 다 읽었는데. (1/12~ 읽었는데 1주일이나 걸렸다 ㅡㅡ;)
에필로그 마지막은-
"그리고 당신은 최고의 인생, 최고의 직업을 차지할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로 끝났다.
땡큐~!
기억해보려 한다.
그 전에,
내가 차지할 수 있는, 차지하고픈 최고의 직업을 먼저 찾아야 겠다.
단순히 토익을 목표로, 좋은 직장을 목표로 토익시험을 준비하고, 자격증을 준비하고,
대학교 편입을 하고..
정작 잘하는 건 많은데 특별히 더 잘하는 건 아직 없는..
그런 것이 생기기 전엔, 내 스스로가 아무리 잘났어도 객관적으론 평범하다는 것을
인정해 버리고 나서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다.
너무 늦은 건 아닌지.. 걱정도 되지만..
아직 젊다고 생각한다.
내 1월 목표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는 것이다.
책의 도움도 빌려 볼 것이다.
아아아, 이거 리뷰지 참..
블랙의 법칙, 성별 따지지 말고 읽어볼만 한 책입니다^0^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일들과, 대처능력 같은 것 배울 것들이 꽤 있어요.
워낙 막 칭찬하는 편이 아니라^-^;
별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어떤 책이던 일단 목차보고 고르세요~ (다 아시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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