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2009년만의 핫이슈이기만을 바라며......

요즘은 저의 기분만 그런진 모르겠으나 어느정도 잠잠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제 아이가 걸리면 어떻게 하지하는 불안은 여전히 있어요.

워낙 큰 이슈라 많은 분들이 증상이나 치료법 약까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역시도)

그래도 불안감을 감 출 수없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읽어보니 쉬우면서도 용어 자체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마치 학과 공부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줄 치면서 읽었답니다.

 각 장마다 요약글이 있어서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인체에 감염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 병원균은 세균, 곰창이, 원충,바이러스가 있는데 바이러스가 개체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도 되구요.

A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A,B,C가 있는데 인체가 가장 영향을 미치는게  A형이라고 하네요

 

바이러스감염경로   * 직접 접촉 * 비말감염(기침,재채기) * 바이러스 감염자가 사용한 유리컵 등 감염자의 코나 인후 분비물로 갓 오염된 무생물(물체)과의 접촉

 

항바이러스제 명칭은 오셀타비미르(타미플루)와 자나미비르(릴렌자)입니다.

이 두약은 A형B형 바이라스 복제 가능성을 줄여주지만 기존의 바이러스는 없애진 못한다고 합니다.

책에는 H1N1독감의 전형적인 증상도 나와있습니다. 발열,기침,콧물,인후통,피로감,두통...

어린이 체온 측정시에는 전자체온계를 이용한 액와부 측정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사실 저희 집에 있는 귀체온계는 정확도면에서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양쪽 귀가 다 다르고 상황에 따라 변하니 해열제 먹일때 참 난감하더라구요

귀체온계도 좋지만 전자나 수은체온계도 한개씩 가지고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H1N1독감에 걸린 대부분의 아이들은 항바이러스를 복용하지 않아도 합병증없이 일주일 이내에 회복된다고 합니다.

신종플루 감염시 항바이러스제 이용은 모두들 잘 알다시피 신종플루가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나타냅니다,

타미플루의 부작용으로 가장 흔한 것은 성인은 구역질, 16세 이하는 신경정신학적 증상이라고 합니다.

뉴스나 기사에서 학생들이 타미플루를 먹고 종종 환상을 보고 헛소리를 하는 기사를 접하였던 것도 생각이 납니다.

책에는 어린아이의 타미플루 복용법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약이 쓴 만큼 꿀이나.초코시럽에 섞여서 먹여도 된다고 하니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모유수유에도 타미플루 복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릴렌자는 천식이 있는 아이에겐 금기이네요.

 

신종플루 백신에 관해서도 나옵니다,

지금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아이에게 예방 백신을 맞힐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읽고 맞히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이 좀 더 들더라구요,아직 결정을 못했지만 원래 예약을 했었는데 감기가 오는 바람에 예약일을 넘겨버려 다시 예약을 해야할 것 같아요. 

 

신종플루가 발생한지 여러달이 되었고 합병증으로 사망자가 꽤 나온만큼 여전히 불안한 건 사실이에요.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안걸리는 것도 아닌이상 평소에 철저한 예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방법도 상세히 나와있고 손씻는 방법도 그림으로 친절히 설명되어있습니다.

  

저는 신종플루도 신종플루이지만  변종바이러스가 더  겁이 나네요.

아직 1월이고 2월,꽃샘추위가 있는 3월도 있고..

백신의 부작용 공포가 사라져서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맞고 또 신종플루도 약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책 맺음말에는 신종플루 바이러스Q&A도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에는 거점병원 소개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군데군데 용어는 어렵지만 상세히 나와있어서  건강서적(?)으로 가지고 있어도 좋은 책인거 같아요.혹시 아이가 신종플루에 걸린다면 대처법도 나와있고 약 먹이는 방법 집에서의 간호법도 나와있으니 까요,

그리고 재미있는 책은 아니지만 요즘의 핫이슈인만큼 술술 잘 넘어갑니다.

신종플루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합시다!!!!

 

 

  

 나비효과는 놀이북,워크북(스티커),오디오CD로 되어있는데 놀이북중에서도 House와 Shopping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House가 저희 집에 도착을 하였네요. 아이가 자기것인 줄알고 엄마가 훓어보기도 전에 달라고 떼를 써서 제대로 하기도 전에 스티커를 이불에 다 붙여놓았더라구요 그걸 일일이 다 떼내었던 작업이란....

아무튼 나비효과를 영화를 아주 감명 깊게 보았던 탓에 이 영어책이 더 다가왔네요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인 나비효과처럼 우리 아이에게 큰 차이를 낼 수있는 결과물을 기대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처음에 보고 느낀 거는 우리아이가 제대로 할 수있을까였습니다.아직 한글도 잘 모르는데 과연...
 

우선을 놀이북을 혼자 마음대로 보라고 주었더니 그림책 보듯이 쭉 보더라구요 하나하나 열어보기도 하였구요.그러면서 오디오CD를 틀어주었는데 혼자 책보면서 막 따라하더라구요 거기에 놀랐어요. 엄마가 괜히 어려워서 뒷걸음질 칠게 아니라 용감하게 나아가자고, 우리 아이는 벌써 용감하게 나아갔던 거죠. 게다가 저까지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고있습니다..cd를 들으면서 저도 cozy bed하면서 따라하게 되구요 House책 안에 구성은Living room, Bedroom,Bathroom ,Kitchen,Storage Room으로 되어있습니다. 

 

각 방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의 캐릭터가 있고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색채를 사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하나씩 열어보면 적절한 형용사 단어표현으로 아이들의 어휘력을 향상 시킬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아이엄마까지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요즘들어 이게뭐지?하면 자꾸 묻는 아이에게 보면서 영어로 말해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요즘은 틈만나면 책장에서 나비효과 놀이북 책을 가져와서 보면서 묻습니다.참 좋은 현상이죠? 

 

이것은 워크북 레벨1 입니다. 각방마다 스티커 붙이는 걸로 되어있어서 역시나 우리 아이 엄청 좋아합니다.하나하나 영어를 부르면서 붙이는데 너무 즐거워합니다 여러번 붙였다 뗏다를 반복해서 벌써 너덜해진 부분도 있답니다.여기서 참 아쉬운 것은 이렇게 떼기가 과히 어렵진 않지만 아이혼자서 하기에는 어렵구요.한번만 사용하게 되어진 것 같은데 이렇게 하번하고 치우면 무지 아까울 것 같아요.부지런한 엄마면 각 스티커마다 코팅을 해서 찍찍이를 붙이면 재활용 가능하겠지만 그러긴 좀 너무 번거러울 것 같아요

그리고 하면서 느낀건데 참 신기하게도 (운이 맞아떨어진건지) 각방마다 붙이는 스티커(리빙룸 등등)는 혼자 막 붙였는데도 다 맞더라구요. 

 

요건 워크북 레벨 2입니다.이건 아이가 스티커를 다 떼서 이불에 먼저 붙여놓아서 하기에 힘이 들었던 단계구요.아직 abc를 모르는 상태라 시작하기가 두려웠네요.그래도 하나하나 불러주면서 붙이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아직은 28개월 어린아이라 효과면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놀이북을 많이 보다가 조금 더 늦게 시도해보면 효과가 더 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http://www.nabyeffect.com/여긴 나비효과 홈피이구요

http://blog.naver.com/airbj80나비효과 블로그인데요자세한 설명과 좋은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엄마가 아니라서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여기에 적힌대로 처음으로 접하기에는 효과가 클 것 같습니다.그냥 영어동요만 아이에게 들려주곤 했는데 이렇게 책을 놀이처럼 접할 수있고 거기다가 영어원어민발음과 한글로 같이 들을 수 있으니 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있을 것 같아요.좀 아쉬웟던 건 스티커 붙이는 거와 오디오시디였습니다. 물론 오디오 시디는 내용이 중요하겠지만 처음 받았을때 느낌은 마치 복사본 시디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감으로 나타낸 책과 다르게 시디는 좀 그랬습니다. ^^

 

28개월 들어선 아이에게 영어공부를 해줘야겠다고 몇달전부터 생각은 하고 잇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엄두가 안났습니다. 고작해서 영어동요 틀어주는게 전부였답니다. 그래도 예전에 학창시절엔 걸어다닌영어사전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하도 안쓰다보니 지금은 아주 간단한 영어 단어조차 모를때가 많아요. 아이에게 영어를 잘 가르쳐주려면 우선 저부터 공부를 해야겟다싶었지요 마침 이 책 이벤트가 잇었고 그래서 응모를 했습니다.이 책은 
1.Alphabet 알파벳과 친해져요
2.social studies 나와 내주변에 대해 알아보아요
3. science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4.Math 쉬운 수학 개념을 익혀요.
5.Music가까이 음악을 느껴보아요
6.Art미술로 놀아요.
7.culture 다른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아요
로 구성되어있고 마지막 부록엔 엄마가 알아야할 단어와 워크시트로 되어있습니다.

각 문구안에서도 책에 대한 난이도. 책설명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표지를 보면서 하는 대화,아이와 함께하는 영어표현,그림책 독후활동,함께 볼수있는 책에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챕터2에 Monster, Monster는 난이도가 3-4세라   더 자세히 보았네요'
(다른 부분에도 3-4세 잇는데 요것만 올리겠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에서 The Magic Job Box는 소방관에 대해서 나오는 거라 사이트에 들어가봐서 아이에게 보여줬더니 엄청 좋아합니다. 그렇지않아도 워낙 자동차를 좋아하는데 치근에 소방차에 꼽힌 아이라 더 좋아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kzZF3hxthZE

 동영상 올리려니 제컴이 안되어서 주소로 올립니다^^

 **그리고 중요표현과 단어에서 Nurse가 간호원으로 나와있던데 간호사로 바뀐지 오래되었는데 그점이 아쉽네요^^  

그림책 독후활동은 아직 아이와 못해봤지만 조만간에 아주 쉬운 것 부터 시도해봐야겠습니다,아이와 하는  영어대화 일단은 제가 공부를 더해야할 듯합니다.안에 주욱 보니 내용도 좋고 가장마음에 드는것은 독후활동이더라구요아직 우리 아이는 28개월이라 시도하기는 좀 이른감이 있는데 앞으로 하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활동 자료 같아요. 책 안에 시디도 두개 들어있는데 영어공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요즘 아침 저녁으로 매일 듣고 있습니다. 마지막 부록에 엄마가 알아야할 단어를 보니 헉~~모르는 단어가 왜 이렇게 많아져버린건지.며칠 전부터 영어공부에 돌입했습니다.

   

 워크 시트안에서 단어 연결하기를 아이에게 시도해봤는데 일단은 선긋기 자체가 아이에게 어려우니 낙서수준으로 넘어가더라구요.같이 손붙잡고 해야겠더라구요.선긋기만 잘하면 워크시트중에서도  저 두개는 아이에게 쉽게 할수 있을 것 같아요.이 책은 아이를 위해서 영어 그림책 선정을 도와주고 활용하는 법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아이뿐만 아이라 엄마에게도 무척 도움이 되는 책 같아요.
책 속에 흥미유발을 위한 자료들과 그림책 독후활동이 아이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할 듯합니다.
28개월인 우리 아이에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으나 아이들마다 개개인 편차가 있을거라 이시기에도 참 좋을 것 같네요.정말 책 표지 처럼 이 책 한권으로 수학 과학 음악까지 배울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