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딸과 엄마가 함께 읽으면 너무 감동적이고 가슴찡한 동화이고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책인듯입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얘기해주시는 할머니의 모습이 감동적입니다고사리 같은 손으로할머니 손을 잡고 할머니 얘기를 들어며 눈물 흘리는 모습에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집니다
동갑내기 울엄마 얘기를 잠시 하자면
편챦으신 외할머니의 병문안을 간 은비는 외할머니에게 엄마이야기를 듣게 됩니다은비의 엄마도 일곱살 은비와 같이 엄마된지 일곱살이란 이야기를 듣고 은비가 무서워하는것을 엄마도 무서워하고 은비가 엄마를 그리워하며 울었든적이 있듯이 가끔씩 엄마도 엄마의 엄마가 보고 싶어울때도 있을거란 얘기를 듣게 됩니다
외할머니는 엄마얘기를 들려주고 하늘나라의 할머니엄마를 만나기 위해 엄마곁을 떠나게 됩니다
할머니가 떠난후 은비는 엄마곁에서 자신과 같은 엄마를 지켜주고 늘 함께 합니다
엄마를 생각하는 아이의 이쁜 마음이 감동적입니다
아이셋을 두고 있지만 항상 힘들어도 아이들에게 알리지 않고 엄마니까 희생하며 아이가 속태울때 혼자 울면서 화를 냈든적도 많은데 아이가 엄마 마음을 알아주며 엄마도 아이와 함깨 아이의 눈으로 같은곳을 바라보니 마찰이 생길것이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
아이에게 엄마의 마음을 표현해주고 싶다면 이책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