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안에서 사람들은 상처를 받습니다.

조금 덜 벌고 조금 덜 비싼 옷을 입고 조금 덜 비싼 밥을 먹고

조금 작은 집에 산다는 이유로..

책 처음에 자본주의의 생존 비밀을 '욕망의 집어등'이라는 표현으로 요약합니다

자신의 모자람이 무한대 느껴질 때

이 책은 부족함을 무한소로 치한할 수 있길 바래서 쓰여졌다습니다.

오래동안 유기체처럼 존재하던 자본주의가 준 문제를

한 철학자가 답을 줄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저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 한 가운데에서

자본주의 밖에 대한 존재조차 잊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흐릿하게만 자본주의 밖의 경계에 대해 스치듯 소개를 합니다.

banksy - there is always hope in southhampton

사람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희망은 있는가에 대해서

위에 뱅크시는 그래피티로 기존 체계에 대해 저항을 합니다

모던보이였던 이상은 날개를 통해 억압박는 현실을 거부코자 글을 썻고

시인유하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를 통해

자본주의 바람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쓸쓸히 시에 담았습니다.

우리는 이 슬픔속에서 계속 살아가야할까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목표에 한개는 행복하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불행하고 싶어 사는 사람은 저는 아직 못 만나봤으니까요

그래서 예전에 봤던 몇개월전 KBS 스페셜 "행복은 무엇인가?"에

나왔던 설문하나를 소개해보겠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는 질문이었고

1위는 돈이었습니다.

과연 우리가 돈을 많다고 행복해질까요?

돈은 화폐의 숫자로 표현되기에 무한대가 될 수 없이

어째든 우리가 아는 숫자로 표현됩니다.

0이 몇개를 더 붙일 수 있나의 차이가 행복의 가치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어떤 사람도 부정할 수 없을 거라 믿습니다.

그럼 우리는 왜 이런 수치적인 것에 집착할 것일까요?

그건 아마 우리는 내가 행복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행복해 보이기 위해서 살기 때문입니다.

타인에게 행복해 보이기 위해서는 이런 수치적인 비교가

타인과 나의 차이를 쉽게 느끼게 해주니까요

제가 아는 두가지 표현을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어떤 것과 바꿀 수 없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우리는 왜 이런 가치를 이야기를 할까요?

물물교환과 자본주의로 비교할 수 없는 것

여러분 자신의 행복과 소중함은 위에 두 표현과 같은 존재입니다.

행복하려고 하지말고 여러분 자신이 되길 노력하시라고 감히 말해보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정신분석학자 라캉의 질문을 여러분께 던지면 이 글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지금 당신이 욕망하는 것이 당신이 욕망하는 것인가?"

- 자크 라캉 -

가카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사람들이 쓴 불경스러운 소설(?)

<또,라이 가카>는 가카가 4년동안 이룬 위대한 업적(?) 총정리한 책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우리가 즐겨보던 전과를

가카의 위대한 전과전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에 전과 = 이전에 죄를 범하여 재판에 의하여 확정된 형벌의 전력

뒤에 전과 = 초등학교 학습에 도움되는 책)

제가 책 읽고 간단히 정리해보고 자세한 디테일은 책에서 만나시길 바랍니다

워낙 디테일한 분인지라 책으로 만나서 디테일하게 애정(?)을 가져주셔 보시길 바랍니다.

가카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추천사에 있는 공자의 말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새는 궁하면 아무것이나 쪼아먹게 되며,

짐승은 궁하면 사람을 해치게 되며,

사람은 궁하면 거짓말을 하게 된다.

- 공자 -

쥐는 궁하면 남탓은 한다

- MB -

너무 많아 키워드만 정리할테니 인터넷 검색과 책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천안함 사태 안보장관회의 참석자(당시 직책)

이명박대통령, 정운찬 총리, 원세훈 국정원저아, 안상수 여당 원내대표

최시중 특보, 강만수 특보, 윤증혀 재정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만의 환경장관, 김황식 감사원장, 정정길 대통령 실장

전원 병역면제자

위장전입추정 5회

위장출장 - 한양대 1년간 3600만원 수령 실제 출장 1~2회 추정

가카 아들 이시형씨 외국계 기업 근무시간에 대명기간에 월급수령

가카 딸 이주연씨 미국 체류중 월급 수령

14대시 자동차 사고를 운전기사가 한것으로 위조해서 원내 활동 정지

영부인 김윤욕 여사님 가카 서울 시장때 동행기자단 명단에 올라 1215만원 지원

위장전과신고, 재산의혹,소득 거짓신고, 건보료 꼼수

경북 영일군 출신이라고 이야기를 하신 가카 자신의 에세이 <신화는 없다>에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된 조국을 찾아 돌아오던 때" 라고 적어주심

마사지걸 -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

도곡동 땅 문제, 황제 테니스

청년학생연합기도회에서 가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거룩한 도시이며

(중략)

수도 서울을 하나님게 봉헌한다."

대표이사 명함이 나오고 동영상이 있지만

주어가 없어 무혐의 처리된

BBK사건

747공약, 주가 5000, 일자리 300만개

빛공화국 구축 - 민간 부채 1000조 돌파 정부, 공기업 등 공공부분 부채 800초 돌파

양극화, 친대기업

교육 - 일제고사 부활, 고교 선택제, 국제중 실시로 초등학교부터 입시경쟁

2009년 5월 5일 어린이날 가카의 연설

"우리 정부는 어린이 여러분이 공부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

고소영-강부자 정권, 낙하산 인사, 코드인사, 회전문 인사

고환율, 고물가, 부자감세,

작은정부라고 하시지만 인원은 감축하지만 경비는 느는 아름다운 구조 구축

SSM(기업형 슈퍼마켓)문제

복지예산은 역대 최대라고 말하시는데

2012년 복지예산 증가분 5조 6000억중에

법정 의무지출분(4조 6000억) 주택지출분(9000억) 빼면 실제 늘린 양은 1000억

2006년 11월 21일 한양대 특강

"정권이 바뀌면 신혼부부와 서민들에게 집 한 채씩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내놓겠다."

내 주변에 신혼부부중에 집있는 사람없음

반값 등록금 문제

가카 - 그런 공약 한적이 없다.(2008년 9월 대통령과의 대화)

미국산 소고기 문제

2008년 싸고 맛있는 고기 먹는 것이라고 말하시는 가카

2009년 1월 공공기간 구내식당 중 미국산 쇠고기를 쓰는 곳 '전무'

참고로 청와대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다.

명박산성

총리실 사찰 때

대포폰 논란 때 차명폰이라고 했지만 명의자와 친분 관계 전무

물대포, 음향대포 안정성 검사 전무

용산 참사,비정규직 문제, 유성기업

대운하 -> 4대강 살리기

제 2의 롯데월드

안보 중시하시는 각하 전략적 요충지는 서울공항의견보다는

고려대 동기 롯데호텔 사장님의 의견을 더 중시

용산사태와 촛불시위 확산때

독도 문제 때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논란 대

군포 연쇄살인 사건과 다른 연쇄살인 사건을 상세히 보도하라고 지시함

국민의 죽음을 홍보의 수단으로 이용해주시는 가카

4년동안 예산 날치기

효성그룹 비자금 사건

수사하지 않음 -> 이유 : 효성그룹 조석래회장 = 가카와 사돈지간

대통령되어서도 끊나지 않은 재태크 정신

청계재단 = 사위재단

내곡동 MB 타운

세종시문제, 과학벨트, 동남권 신공항 모두 말바꾸기

UAE 원전수출 -

이면 계약으로 400억중 100억은 한국수출입은행통해 확보후 28년 회수

원전수주 대가로 한국군 UAE 파병

유전개발, 자원외교 부풀리기와 밥숫가락 얻기

구제역시 백신처리 문제

뼈속까지 친일 친미

남북정상회담 구걸 - 천안함 사과하는 척이라도 해주라고 요청

아프칸 파병

기자 : 한국군 아프간 파병 논의 있었나요?

가카 : 그런 논의는 없엇다는 것을 말씀드릴 겁니다.

부시 : 논의 했습니다.

3초만에 거짓말 들통(가카 임기 최고의 빅엿)

세계 최강 북한 - 천안함 폭파, 농협 전산시스템 자동문 사건

국정원 망실

- 유엔특별보고관 미행 사찰

- 국정원 간부 중국서 구금

- 인도네시아 특사단

유엔 16년만에 한국인권개선권고안 채택

2011년 언론자유국 -> 부분적 언론 자유국으로 강등

청와대 뒷산 표절

"한밤중에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그 거대한 촛불의 물결을 봤습니다.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렇게 수준 높은 시민들을 상대로 정치를 하려면

앞으로 누구라도 쉽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04년 탄핵반대 촛불시위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

"저는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끝없이 이어진 촛불을 바라봤습니다.

시위대의 함성과 함께 제가 오래전부터 즐겨 부르던 아침이슬 노랫소리도 들었습니다.

캄캄한 산 중턱에 홀로 앉아 시가지를 가득 메운 촛불 행렬을 보면서

국민들은 편안하게 모시지 못한 제 자신을 자책했습니다."

- 가카 2008년 6월 19일 -

2004년 집회는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였고

2008년 집회는 탄핵을 갈망하는 집회였다

법정스님

"이 대통령은 그동안 법정스님 저서를 항상 가까이 두시고

또 항상 추천도서 1호로 꼽았다

(중략)

스님의 저서 <무소유>같은 경우는 여러 번 읽으셨고

<조화로운 삶>에 대해서도 2007년 말 추천한 바 있다."

<조화로운 삶>은

<맑고 향기롭게><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를 펴낸

출판사 이름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1. 영부인 사촌언니 김옥희씨 공천비리

2. 가카 최측근 강경호 코레일 사장 인사청탁

3.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박연차로부터 억대 돈 수수

4. 박병원 전 청와대 현대캐피탈 문제

5. 가카 오래된 친구 천신일씨 알선 수재 혐의

6. 배건기 청와대 전 감찰팀장 감찰조사 무마 청탁 뇌물수수

7. 장수만 전 방위사업청장 함바 비리 연류

8. BBK팀장 출신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 부산저축은행 비리 관련 금품 수수

9. 김해수 전 청와대 정무1비서관 부산저축은행 비리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10..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부산저축은행 비리 관련 억대 금품 받음

11. 가카 최측근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SLS그룹으로 부터 수십억 수령

12. 최시중 방통위원장 뇌물 공여 혐의로 검찰 수사중

13.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부 살포 의혹

14. 가카 형 이상득 의원 보자관 6억 5000만원 수수 의혹

15. 박영준 왕차관 다이아몬드 게이트 연류

안 해본 게 없는 가카

"내가 장사를 해봐서 아는데 열심히, 끈질기게 장사를 하면된다." - 2011년 1월 28일 동대문 시장에서 -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 파도에도 그리될 수 있다." - 2010년 4월 1일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나도 학생 때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면서~" -> 촛붗시민

"나도 한때 노점상이어서 여러분 마음을 이해하는 편" -> 노점상

"나 자신이 한 때 철거민이었기에 그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 철거민

"나도 체육인이다" -> 체육인

"스물네 살 때부터 아세안 각구을 다니면서 비즈니스를 했기 때문에 ~" -> 기업인들

"나도 환경미화원을 해봐서 잘 안다. 나는 환경미화원의 대부 격이다." -> 환경미화원

"젊었을 대 해병대가 있는 도시에서 자랐기 때문에 해병대와는 아주 칙숙하다" -> 해병대 2사단 장병

"나와 내 가족 전체가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이었기 때문에" -> 국제노동계 대표와의 면담

"나도 지난 대선 때 어느 괴한이 권총을 들고 집에까지 협박을 하러 와서 놀란 적이 있다" -> 박근혜 의원 괴한 피습 이후

ps : 가카 너무 많아요 다 적지도 않았는데 남은 1년은 업데이트 더 안되게 자제 좀 해주세요

 

지식인의 서재를 읽고 최재천교수님의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

통섭의 식탁을 골랐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만족스러운 책은 아닙니다.

 

일단 최재천 교수님 정말 글 잘 쓰시네요.

독자층이 아마 생명과학쪽에 관심을 처음 가진 사람들에게 어떻게 관심을 가지면서

추천책을 전달할 마음에 책을 구성했는데

굉장히 구성이 좋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여러 부분을 이야기를 해야하기에

깊이를 느낄 수가 없어서였습니다.

그래도 언제 시간될 때 생명과학쪽 관련된 책을 읽을 때 이 책에서 소개된 책 중에

몇권을 선책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최재천 교수님을 한번 뵙고 싶네요

기본적으로 최재천 교수님의 철학은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이다."

인데 과연 우리가 그걸 위해 어떻게 노력을 해야하는지

좀 더 깊은 내용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최재천 교수님 책중에는 그런 부분 책은 보이지는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