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리얼하게 10.5 - 조금 늦어도 괜찮아
같은 학교를 졸업한 인생 선배가 졸업을 앞둔 후배들에게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을까요?

열심히 이 사회에 이바지하고 살아라? 열심히 일해서 모교의 이름을 드높혀라? 돈을 많이 벌어라?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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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1년 다트머스대학교의 졸업식에서 저자가 했던 졸업축사를 각색한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기존 졸업축사와 달리 굉장히 현실적입니다. 결혼과 인간관계, 직업 등 선택할 때 어떤 태도를 가질지 알려줍니다. 그런데 현실적이지 결코 속물적이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삶의 방향을 정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라는지... 이 세상이 좋지 않은 쪽으로 변화해가는 쪽으로 일하지 말라든지...  단지 땅콩을 먹기 위해 외발자전거를 타지 말라든지... 참 구구절절 마음에 와닿는 말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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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에게 울림을 주었던 점은 다른 자기계발서처럼 남들보다 더 뛰어나기 위해 더 심한 경쟁으로 자신을 내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책에서는 오히려 의미있는 관계 속에서 경험을 공유할 것을 제안합니다. 남들보다 더욱 빨리 뛰다가 나중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방향을 잃어버릴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시점에서 겪어야할 다양한 경험들을 차분하게 쌓아갈 것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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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1 년 동안의 세계여행을 통해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상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등록금보다 싼 값으로 대학교때 배운 것보다 다양하고도 깊게 세상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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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스펙순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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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경쟁인 한창인 현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시사하는 바는 클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남들보다 나은 사회적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 스펙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경제적인 약자들은 결코 이길 수 있는 싸움이 아닙니다. 이 경쟁은 이미 출발선이 다른 경쟁인데도 불구하고, 이 사회는 계속 우리 젊은이들을 이리로 내몰고 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영어는 잘 할지 모르나, 사람들을 배려할줄은 모르고, 일신의 편안을 위해 성적을 조작하는 일도 거리낌없이 할 줄 아는 괴물이 길러지고 있지는 않은지 우려됩니다. 속도는 있지만 방향이 없는 무의미한 스펙싸움이 과연 인생에서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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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온전히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결코 스펙이 아닙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개인과 개인이 온전히 관계를 만드는 점을 배우는 것이고... 또한 세상을 더 나빠지지 않도록 옳지 않은 일에도 관여하지 않는 것이며... 의미있는 관계에 있는 사람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나누는 것일 겁니다... 또한 젊은이라면 인생의 끝에서 자신을 바라보며 자신의 비전을 온전히 세우기 위해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기꺼이 경험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부모라면 대다수가 그러하겠지만, 자신의 자녀들이 '종신재직권'을 얻어 편안하게살길 바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단지 자식의 꿈과 가치관과는 별개이며, 좀 더 나은 땅콩을 더 많이 얻기 위함이라면... 자식의 인생이 어떻게 가치 충만한 인생일 수 있을까요?

 

그런 면에서 우리들은 이 책이 말한 대로 부모님의 말씀 전부를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나의 특성을 무시하고 단지 인생의 속도의 문제라면... 충분히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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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그 일을 지속하고 있다면, 진득하니 내 삶에 충실하면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최고가 되려하기보다 내 앞에 일에 충실한다면 결국 최고로 향해 갈 것입니다.

 
졸업하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에게 현실적이나 결코 속물적이지않은 저자의 충고가... 오늘 이 나라 이 땅의 젊은이에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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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뷰는 해당 출판사가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지독하게리얼하게, 자기계발

야생이 인생에 주는 서바이벌 지혜 75 - 끝까지 버텨라 끝까지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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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무료해질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삶이 재미가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때 보통 제가 선택하는 방식은 저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맛있는 것을 먹거나, 영화를 보거나, 인터넷서핑을 하거나, 또는 스포츠 경기를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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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해결되지 않은 삶의 과제들이 좀 더 큰 부피와 무게로 제 앞에 놓여있음을 보게 됩니다.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삶의 과제들~ 아무도 제 카누의 노를 저어주지 않는데, 저는 속으로 내 옆에 사람이 제 노를 저어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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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저는 말그대로 '열정이 서늘하게 식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직 내 꿈을 향하여 가야 할 여정이 먼데도 지금 내 삶이 주는 그 안락함에 넋을 놓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에 나오는 어쩌면 뻔해 보이고 아무나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여러가지 잠언들 속에서 베어 그릴스의 진심을 느껴보고자 애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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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수특전여단(SAS)에 지원했다가 비참하게 떨어졌는데도 다시 거기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낙하훈련을 하다 척추를 크게 다쳤는데도 다시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볼하고자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그런 큰 부상을 당했음에도 열기구, C-130 군용 화물 수송기, 헬리콥터 등에서 계속 뛰어 내린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삶을 보면 어떤 트라우마가 있을 법도 한데도 끝까지 자신의 두려움과 맞서는 것을 보며 경외심까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단지 밥벌이로만은 설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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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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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란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을 받아들여 두려움을 이겨내고 정복하는 것, 아니면 잠시 동안이라도 두려움을 잠재우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두려움이 클수록 더 큰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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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그릴스도 역시 잠도 못 잘 만큼 두렵고 무서웠지만 그 두려움에 맞서고 기도했으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상황이 두렵고 힘겹지만 자신을 다시 벼랑끝으로 몰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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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그와 제가 두려움을 대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는 받아들이고 맞섰으나 저는 피하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나약한 자신과 싸웠지만 저는 나약한 자신을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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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그릴스가 말했듯 삶이 우리에게 레몬을 준다면, 우린 이것으로 레몬에이드를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시고 쓴 레몬이지만, 그걸 짜서 소다수에 넣고 맛깔난 설탕시럽을 섞으면 맛있는 레몬에이드가 되는 것처럼... 우리도 역시 고난이 올 때 땀과 열정 그리고 사랑과 지혜를 그것과 버무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머지 않아 고난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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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에 좌절한다면... 고난 바로 뒤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선물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인생의 전환기 어느 한 점에 머물고 있는 제가 선택해야 할 것은 힘들지만 묵묵히 내가 갈 길을 향해 걸어가는 것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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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때까지 인내하고 이뤄내고 어려움에 빠진 주변사람들을 도와가는 그의 삶이 참 보기에 좋았습니다. 이 점이 다소 투박한 그의 글에 생명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게 바로 책상에서 글을 쓴 사람의 글과는 달리 베어그릴스처럼 온 몸으로 글에서 풍겨나오는 향기라고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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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더할 나위 없이 진실한 이 책에,  제 마음을 어지럽게 했던 점이 있다면, 75가지 포인트가 연결성없이 나열되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베어그릴스를 잘 모르는 저로선 그가 어떻게 훈련을 받고 어떻게 고난을 극복해갔는지 느낄 수 있는 사진이 책 속에   몇 장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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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베어그릴스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면 이런 점 정도는 뛰어넘을 수 있을 듯합니다. 우리 삶이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각자 다르지만, 이 시간 좀 더 열정을 다해 배운다면 삶의 어느 시점엔가 그 열매를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바로 베어그릴스처럼요~~ 

 

야생이인생에주는서바이벌지혜75

부자들의 선택 -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으나

 

 

우리가 아는 부자의 모습과와 진짜 부자의 그것은 얼마나 다른가요? 똑똑하고 학업성적인 우수한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면 왜 서울대를 졸업한 의사와 변호사들은 큰 부자가 되지 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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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집어들었을 때 혹시나 부자들이 어떤 곳에 투자를 해서 어떤 고생을 해서 얼마만큼의 부를 쟁취했는지 하는 그런 류의 책은 아닐까? 내심 걱정을 했습니다. 보통 '부자~'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은 어느 정도 자본이 있어야지 따라할 수 있지 우리같이 개미만도 못한 진드기같은 월급생활자로서는 흉내내기 힘든 그것이었습니다. 그런류의 책을 읽다보면 왜 부모님은 나한테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종자돈을 남겨주지 않았나 원망이 스멀스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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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점은 그 부자들이 나처럼 모자라고 나처럼 두려움이 많고 나처럼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는 것입니다. 그들도 나처럼 삶의 위기 한가운데 전진과 멈춤을 고민했다는 것입니다. 그들 대다수는 나처럼 학창시절이 그리 훌륭하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런 공통분모가 나로 하여금 그들이 도대체 나와 어떤 면에서 다른 사고와 선택, 생활방식을 가졌기에 백만장자가 되었을까?하는 궁금증을 더욱 불러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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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원제는 '백만장자의 마인드'입니다. 이 책 제목보다 저는 이 원제가 더 마음에 듭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라고 가르치는 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가르치는 것은 말그대로 백만장자 천만장자들이 어떤 가치관을 갖고 관계를 만들고 사업을 결정하고 배우자와 집을 선택하고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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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통해 분명히 그들과 나와 다른 사고방식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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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돈벌이를 위한 일 Vs. 일 자체를 사랑
부자들은(이 책에 나오는 부자는 유산, 복권 등으로 졸부가 된 부자와는 차원이 다른 대다수가 자수성가형 부자임을 밝혀둡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것을 계속 발전시켜 나갑니다. 단지 생계를 위해, 사회적으로 보기 좋아보이기에 피튀기는 경쟁 속에서 일을 하는 저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들은 일을 통해 성장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끊임없이 노력하기에 부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업이 단기적으로 어떤 대가를 치를 것을 치밀하게 파악하고 과감하게 밀어붙입니다. 그들이 머리가 좋아서 그렇다기보다는 그들이 그 일을 온전히 사랑하기에 사업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계속 샘솟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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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하게 흔들림 Vs. 균형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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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그 철학은 어찌보면 고리타분한 것처럼 보입니다. 가령 배우자를 고를 때 그들은 자신의 평생반려자가 될 사람의  성품적인 것(진실성, 성실성, 다정다감한 정도)들을 훨씬 많이 고려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부자들의 결혼기간은 평균 30년 정도이며, 이혼율도 2퍼센트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의 비해 보통사람들은 그들의 배우자의 외모와 경제력을 중시하기에 외모적인 매력이나 경제적인 능력이 줄어들면 이혼의 확률은 그만큼 높아진다는 겁니다.

또한 그들은 가정에서 아이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또한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기금 마련하는 데에도 열심이라고 합니다. 나같은 보통 사람들은 일이나 가정이나 어느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할 때가 많은데 말입니다. 그들의 놀라운 균형감각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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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겉멋 Vs. 실리적
진짜 부자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할 때, 그 일이 가령 사회적으로 낮아 보인다하더라도... 그 일에 미래가 있고 실익이 충분하다면 그 일에 직접 뛰어듭니다. 보통 나같은 인물은 사회적인 위치를 생각하며 레드오션에 뛰어들어 잘 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였기에 아무리 잘 해도 튀지 않는 그런 직업에 안주합니다. 지극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그런 면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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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위 3 가지가 제 마음을 파고 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그들의 삶을 좇아간다고 해서 우리가 부자가 안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는 그들의 삶을 통해서 교훈을 얻고 보다 실제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우리가 현재 가난하고 빚에 허덕인다고 하더라도 - 빚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 절대로 위축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생에서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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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절대로 돈의 비밀을 알려주는 그런 류의 책이 아니고,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내 안의 부정성을 깨닫게 되었고, 부자들의 긍정과 열정 그리고 겸손함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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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이 책에서 미국에서도 '변호사'와 '의사'와 '공무원'같은 직종이 인기 직종임을 알게 되면서 참 웃음이 나왔습니다. 미국처럼 실리적인 나라에서도 3D 직종을 얻되는 것을 부모가 그리 탐탁지 않아한다는 겁니다. 세상의 시선을 벗어나야 진정 부자의 발자국을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다시 돌아보게 되었네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학업을
통한 지위상승욕구는 다 똑같나 봅니다.

 

부자들의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