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까지 매우잘함만 보이던 아들이 4학년 들어오니 잘함과 보통도 보이네요. 

2학기에는 수학 더 집중하자! 으？X 으？X 하며 수학 문제집만 몇 가지를 준비했는지~ 이 정도면 2학기 수학은 문제없겠죠? ^^;;

 

쌘 라인만 풀면 상위권은 문제없다는 말이 돌 정도로 수학의 쎈 라인은 인기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개념과 기본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 보려고 라이트쎈을 풀었어요.

급하게 진도를 많이 빼는 것보다 한 단원이라도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어려번 반복하려고요~

 

라이트쎈과 함께 받은 굿즈! 신사고 굿즈는 늘 역시~랍니다. ㅎㅎ 

노트와 볼펜~! 모나미 콜라보 볼펜은 너무 귀여워 바로 "하나는 엄마 거다~" 했네요. ㅎㅎ 제 필통으로 쏘옥! 

볼 때마다 신사고 굿즈는 너무 탐나요 가장 채점펜도 지우개도 너무 맘에 들었었죠~! ^^

문제집을 펼쳐보니 다른 문제집과는 다르게 타입별 라이트쎈 사용 설명서가 있더라고요.

타입별로 동일 문제집을 풀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다르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 아들은 2번 오답 남발형... 아는 것 같은데 성격이 급해서 띄엄띄엄 보고 오답이 많아요 T.T

2번 타입으로 공부를 해봐야겠어요!! 

4학년 2학기 배울 내용 살펴보며 1단원 어떤 부분이 나오는지 살펴봤어요.

1일째 ~7일째까지 순서대로 1주일 동안 문제집을 풀도록 되어 있네요. 날짜를 적어가며 계획하고 풀 수 있어 좋았어요.

구성은 복잡하지 않았어요. 

 

A 개념 쏙쏙

주제별로 개념을 알차게 정리하고 주요 내용을 도식화하여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B 유형 팍팍 

교과서, 익힘책, 각종 평가 문제를 총망라하여 유형을 체계적으로 세분화하고 3단계 난이도로 구성했네요.

집중 공략, 꼭 나와요. 틀리기 쉬워요. 문제 해결로 구분하여 표시가 되어 있었어요.

서술형 평가 유형은 단계별로 서술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마무리

유형별 문제를 재구성하여 단원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네요!

부록처럼 있는 단원평가도 아이의 이해도를 확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정답 및 풀이는 빠른 정답과 자세한 풀이로 나뉜 점이 맘에 들어요!

엄마가 채점할 때는 빠른 정답이 정말 보기 편하더라고요~ ^^

아이가 풀고 있는 모습을 앞에서 빠른 정답을 보며 채점해 줬어요~ 

예습이라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처음에는 잘 아는지 확인해 보며 풀고 있는 모습을 지켜봤답니다.

 

아이가 풀다가 보통 다른 문제집은 개념이 쭈욱 나오고 유형이 뒤에 몰아서 나오는 문제집이 많아서 그런지 어색해 하더라고요.

엄마 개념은 조금 나왔는데 바로 유형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이상하다고 했어요~ 

A 개념 B 유형, A 개념 B 유형 개념과 유형을 반복해서 연습하게 되는데 개념을 배우고 관련 유형 문제들을 바로 연습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문제는 역시 서술형이었어요. 틀린 부분은 설명해 주며 답을 다시 적어보니 이제 제대로 알겠나 봐요.

분수를 더할 때 왜 분모는 그대로 두고 분자만 더하는지 그렇게 하는 건 알겠는데 설명을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피자 한 판을 예로 들어 설명을 해줬는데 이해하는 것 같으면서도 설명은 또 못하겠다고.. 역시 서술형은 어려워해요 ^^;

그래도 마지막에 정리해서 쓰고 별표를 해놨으니 다음에 다시 한번 확인해 보려고요. 

유형 부분을 풀 때 유형에 대한 설명과 기억해야 할 부분을 정리해 놔서 한 번씩 개념을 더 생각하며 풀기 좋았어요.

A 개념 공부하고 B 유형 2장에서 2장 반 정도 되는데  유형 부분의 문제가 적어서 하루에 2장 또는 3장 풀기도 괜찮겠더라고요. 

방학이 시작되어 4학년 2학기 문제집으로 쌘 라인을 한번 쭈욱 풀어 보고 있는데요.

무리하게 진도를 나가기 보다 방학 동안 몇 단원만 예습하더라도 아이가 제대로 알고 지나갈 수 있게 반복하려고요~

 

개념쎈과 라이트쎈을 같이 풀면 개념과 유형은 든든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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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본 책은 생각이 크는 인문학이랍니다.

2013년부터 첫 책이 발간되어 22번째 스포츠편이 신간으로 나왔다는데요. 

십대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줄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라고 합니다.

철학, 심리학, 윤리, 역사부터 시작되어 22번째 주제 스포츠까지 청소년들이 한 번 쯤 고민해 보면 좋을 내용으로 질문을 제시하고 생각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네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를 스포츠편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스포츠편에서 저자가 던지는 여러 질문 중 "승리는 좋고 패배는 나쁜 걸까?" 란 질문을 보는 순간 이전에 "엄마 몇 등 까지가 잘한 거야?"라고 질문하는 아들이 생각났어요.

"결과만 다가 아니잖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야!"란 말을 아들에게 듣게 될 줄이야. ^^; 

공부하란 말도 많이 안 했는데 가끔 당황스럽기도 하더라고요.

그런 질문을 하는 것 보니 책에서 설명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십대란 말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십 대 아이들이 한 번쯤 고민 했으면 하는 내용들 운동을 좋아하는 아들이기도 하고 스포츠를 통해 배울 점도 많다 생각이 들어 스포츠 편을 먼저 보여줬어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세종 도서 교양 부분,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아침독서 청소년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어 10대들에게 꼭 한 번쯤 읽어 볼 수 있도록 많이 권하는 책이었어요.

1장 스포츠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2장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게 있다고?

3장 함께 즐기면 더 좋은 스포츠!

4장 모두가 공정하게 누려야 할 스포츠

5장 세상을 바꾸는 스포츠

 

스포츠에 대해 알려 주지만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겠더라고요. 

신체 활동은 없지만 두뇌로 하는 게임을 하고 있으니 자신도 스포츠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부모 입장에서는 게임 시간이 많아서 시력도 나빠지고 체형도 변하고 이것저것 걱정이 많지만, 생각해 보니 아들도 게임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건 아직도 반대! 어쩔 수 없는 엄마랍니다. ^^;

귀여운 삽화들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해줘요. 

중간중간 포스트잇을 붙여놨나? 생각이 드는 용어 설명들~ ^^

이런 설명이 없었다면 바로 "엄마~ 패럴림픽이 모야?" 물어봤겠죠~!

스포츠를 하면서 생각해 볼 만한 내용과 지식들을 꼼꼼하게 담아 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딱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우리나라 여러 경기 선수들을 예로 들어 선수를 통해 더 기억하기 쉽네요. 

시합 내내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결국 승리를 이뤄낸 박상영 선수, 역사적으로 잊을 수 없는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경기의 손기정 선수

스포츠맨십,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태도 페어플레이 정신도 2018년 평창 올림픽 이상화 선수의 경기로 설명해 주니 아들도 어떤 일이든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인생은 스포츠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을 하곤 했어요. 

늘 장거리 달리기다 생각하고 열심히 페이스를 조절하며 다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지금 현재 핸드폰만 쥐고 게임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큰 행복이라 여기는 아들이 스포츠 편을 읽으며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단순하게 스포츠에 대한 설명만이 아닌 스포츠를 통해 여러 관점으로 생각해 보는 힘을 기르게 된 것 같아요.

책의 두께도 적당하고 쉽게 읽히는 재미있는 생각이 크는 인문학 

22권 이전의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 

스포츠, 인문학, 10대추천, 초등추천, 청소년권장도서, 생각이크는인문학

한참 주식에 푹 빠져 공부를 하던 주린이었지만, 요즘 같은 하락장에는 자꾸 손을 놓게 되더라고요.

손절은 절대 하지 않지만, 물타기 할 용기는 없고 ㅎㅎ  하지만 몇 년 주식 계좌를 보니 하락장이 있음 상승장도 있으니 파란불에 우울해하지 않으려고요.  이참에 맘을 비우고 책이나 읽자 하며 선택한 절대수익 전략 공모주 투자 사용 설명서

따상, 따따상 이라며 다들 공모주 투자할 때 지켜보다 이제서야 배워 보려고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

초보가 보기 좋은 책이 어디 있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절대수익 전략 공모주 투자 사용 설명서랍니다. 

공모가가 유통 시장에서 초기 시장 가격에 비해 저평가된다는 믿음으로 한동안 공모주 시장은 뜨거웠는데요. 

요즘 믿음으로 투자할 때는 아니잖아요~ 지식을 쌓아야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사례들을 더 찾아보게 되었어요.  

 

이 책의 저자 소개를 담아 봤어요. 지은이 이재준 님은 증권회사 PB, 투자 전문가 애널리스트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어요. 메리츠 증권 PB로 있을 당시 주식 및 금융상품 자신관리와 골든트리투자자문 애널리스트로서 중소형 스몰캡 종목을 리서치 하고 이후 가온투자자문사를 설립하여 주식 및 ETF 관련 전략 투자 상품을 론칭 2개월 동안 높은 수익률을 올렸네요. 현재는 바로운파트너스 대표이사로 자금조달, IR, PR, IPO 컨설팅 및 투자자문 업무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주식 도서들도 출간하였는데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고 강의와 머니투데이, 한국경제TV에 출현해 주식 투자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려한 경력과 이 분야로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초보자들 쉽게 배우고 접근할 수 있도록 방법과 사례들을 담은 것 같아요. 

차례도 한번 사진으로 담아 봤는데요. 5개의 PART로 나눴네요.

 

PART 1. 동학 개미운동 열풍을 이끈 공모주

PART 2. 공모주 투자 프로세스 

PART 3. 공모주 투자 시 절대 수익 전략 

PART 4. 공모주 케이스 분석 

PART 5. IPO 기업 주요 체크 포인트 

 

1부 공모주 정의, 공모주 투자 장점, 공모주 시장 리뷰, 전망 등 기본적인 내용을 담아 이해를 돕고

 

2부에서는 공모주 투자 전반적인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어요. 계좌 개설부터 청약 증거금 납입까지 과정 하나하나 꼼꼼하게 담겨 실제로 투자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3부의 경우 공모주 물량 받는 방법, 수익률 높이는 방법 외에 공모주를 찾는 방법 위험 분석, 투자한 체크리스트 등으로 개인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담아 놨더라고요. 

4부의 경우 실제 공모주 케이스 분석 여러 사례들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는 방법과 이슈 전망들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5부는 기업이 어떻게 상장하는지 이해하고 IPO 기업의 주요 체크포인트 위주로 알아보게 되는데요. 투자자 외에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과 실무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 있네요.

공모주란 새로 발행하는 주식에 대한 인수를 위해 일반인에게 모집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불특정 다수인 대중에게 주식 분산을 위해 정보를 공개하는 절차를 IPO라고 하는데 IPO를 통해 시장에 나온 주식이 바로 공모주인 거죠!

따상, 따따상 용어가 나올 정도로 공모주 수익은 투자만 잘하면 단기간 높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2022년 IPO 예정 기업 리스트도 담겨 있던데 하나하나 공부하고 도전해 보고 싶은 맘이 생기더라고요. 언론에서 언급하는 우량 기업이 하반기 대기하고 있다고 하니 그전에 공부 좀 해야겠어요. ^^

초보자에게 딱 맞는 책답게 공모주 정보 찾는 방법과 도움이 되는 사이트까지 알아볼 수 있도록 잘 정리가 되어 있네요. 

공모주 투자는 아래와 같이 진행이 되는데요.

사전 준비(계좌개설, 일정 확인)-> 기관 청약 (수요예측, 공모가)-> 일반청약 (청약신청) -> 배정, 환불 -> 증시 상장(상장, 장내매도) 

 

청약에 참여하려면 먼저 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청약 증거금을 납부해야겠죠? 

2021년부터 공모주 청약 방식이 바뀌면서 이전에는 증거금을 많이 낸 순서에 따라 청약 물량이 나누어졌지만, 2021년부터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배정된 물량 가운데 50%는 균등 배정 방식이 적용되었다고 하네요. 그 영향으로 공모주 시장이 더 뜨거워진 것 같아요. 

3부를 통해 공모주 물량 받는 방법과 수익을 높이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는데요. 코스닥 상장 기업을 보니 지금 제 계좌에 파란불로 담긴 종목이 보이네요.. T.T 역시 공부를 더 해야 할 것 같은... 

 

4부부터는 공모주 케이스를 분석해 놨어요. 하이브는 상장과 동시에 따상을 기록했던 종목인데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주니 더 이해하기 쉽네요. 

5부의 IPO 기업의 주요 체크 포인트 부분은 IPO 프로세스 등이라 공모주 투자에 바로 도움이 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어떻게 IPO가 진행되는지 가볍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주식 처음 시작했을 때 신규 상장 확인하고 상장일에 매수했는데 수익은커녕 남들 다 먹고 나간 뒤 급락으로 호되게 당하고 신규 상장 종목은 보지도 않았는데 공모주 열풍으로 앞으로 상장할 기업들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공모주에 대해 궁금했는데  절대수익 전략 공모주 투자 사용 설명서로 어느 정도 배웠으니 책에서 나온 방법대로 실제로 투자를 해보려고요. ^^

공모주에 대해 알 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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