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샘)(꿈을 그리는 아이)(집 짓는 스미스씨)(캐나다)이렇게 받았습니다.
언제나 늘 책을 받으면 즐겁게 읽어주는 우리 아들의 모습 더 없이 기쁘네요.
우리 아들이 첫번째로 들은 책은 (행복한 샘)이였습니다.
행복한 샘
행복한 샘의 내용을 살펴볼께요.
첫 페이지에는 흰눈이 정말 하얗게 내린 풍경으로 일곱살과 열두살의 오빠와 여동생그리고 강아지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져있습니다.
책을 바라보는 관점은 일곱살의 여동생눈으로 열두살의 오빠의 모습을 담은 내용입니다.
오빠는 열두살이지만, 열두살의 평범하지 않은 일곱살의 지능으로 자기와 생각하는 나이는 같지만,
행복한사람으로 묘사했습니다.
오빠는 방학동안 햄버거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크면 혼자살아야하는 법을 터득해야하기에 일도 하고 사람들과도 함께 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말입니다.
매일 아침 같은 길을 걸어가니, 엠마 야채아주머니도 만나도 노숙자 딕 아저씨도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하고, 신문도 읽고,
그렇게 즐겁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실수투성이긴 하지만, 누구보다도 부지런히 열심히 즐겁게 일한답니다.
그렇게 일해서 받은 첫 주급받는 날.
아직 수를 100까지 셀 줄도 모르고 수의 개념을 알지 못하지만..
(tip) (행복한 샘)뿐 아니라 다른책 역시 부연설명이 부족하나 부분은 책 하단을 보면 내용상에 이해하기 여러운 단어나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문장이 있으면 좀 더 쉽게 풀어주기 위해 잘 표현해주고 있었다. 궁금증을 잘 해소해주는것 같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설명해주는것이 좀 더 편했습니다.
종이의 숫자가 적힌 지폐보다 좀 더 특별하게 받는 급여..
이 많은 햄버거를 같이 일한 동료들과 가게를 오가며 보는 엠마아주마 노숙자 딕, 가판대 벤자민 형과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멋진 햄버거 파티를 하고, 특별하게 받은 주급으로 많은 사람이 행복하게 해주고,
자신도 행복해하는 모습 ...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편지 형식으로 일곱살여동생니콜이 오빠 샘을 대신해서 오빠의 모습을 느낀 그대로 잘 표현했다.
돈의 가치와 돈을 쓰는 방법과 행복... 초등교과서와 연계되어있는 내용을 다시금 짚어주고
생각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샘의 나라 캐나다.
샘이 살고 있는 캐나다에 대해서 나와 있다. 캐나다의 기본적인 면적, 수도 언어 개척의 나라를 기본으로 경제, 상징의 단풍잎에 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경제이야기로 우리의 삶과돈, 사람들이 돈을 버는 방법, 돈으로 할수 있는 일 등을 잘 설명해 놓았다.
책을 읽고..
6살인 우리아이에게는 돈의 가치에 대해서도 아직은 알지 못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돈의 가치가 필요의 위한 수단으로 쓰여지는것을 먼저 가르치기 보다는 행복하고 뜻있고 좋은일을 함께 할수도 있다는 것을 먼저 알려줄수 있어서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책이였습니다.
집 짓는 스미스씨
부동산 개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부동산 개발업인 스미스씨는 목 좋은 땅을 헐값에사들이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돈을주고 이사를 가게 합니다.
이렇게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이 지는 것을 재개발이라고 합니다. 책 하단에 자세한 팁이 나와 있습니다.
역시 설명할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지은 건물은 비싸게 팔거나 세를 주어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지만 스미스씨는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두통이 더 심해지고 있었고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개발되지 않은 자투리땅을 발견하게 된거지요.
허가를 받고 같은 방법으로 사람을 이사시켰지만, 트레일러에 사는 주인은 아무리 달래도 이사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스미스씨가 돈으로 되지 않은일이 어디있냐며 주인을 직접 만났지만, 아무리 큰돈을 준다해도 땅을 팔지 않는다 했습니다.
스미스씨가 나오려는 순간 그 집 딸 애나가 나왔습니다. 애나는 스미스씨에게 아빠가 어릴적 사시던집이 여기였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오래살지 못했지만 행복했던 곳에 가족이 함께 살기 위해 돈을 모아 땅을 사고, 직접 짓기 위해 준비한것들 가족의 꿈을 보여주였습니다.
몇일이 지나 스미스씨는 다시 애나가족을 만났고 결국 애나가족은 이사를 갔습니다.
낡은 집이 부서지고 웬일인지 고층아파트가 아닌 아담한 집들이 지어졌고, 그중에는 애나가족이 꿈에 그리던 집한태가 똑같았습니다. 스미스씨는 애나 가족에게 꿈을 이루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높은 고층아파트만 짓느냐 자신의 잃어버린 꿈이기도 했답니다.
스미스씨는 자기가 지은 가장높은곳에서 머리 아래를 내려보며 점점 초록점들이 퍼져가는 모습에 신기에 하고,
스미스씨도 두통도 눈 녹듯 사라졌답니다.
편지 형식으로 애나가 돈을 버는 일보다도 꿈과 추억을 지키는 일이 더 소중하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애나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 관해서 국기와 면적 수도를 기본으로 경제 아름다은 경치에 관해 나라이야기를 언급해 주었다.
도시의 특징, 아파트에 관해서, 부동산 투기, 개발과 보존, 폐교의 아름다운 변신등 에 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
책을 읽고
낡고 허름한 집을 다시 짓는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과 만족을 주지는 못합니다. 낡고 허름하지만 애나처럼 추억을 잃을수 있으니까요. 더 나아가 자연과 문화재도 많이 훼손되어 환경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6살난 아이와 요즘 재개발로 허름한 집이 무너지고 새로운 집형태의 집들이 지어지는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행복한 샘과 집 짓는 스미스씨 두권을 읽어보면 배경이 캐나다였다.
경제동화와 함께 온 레츠고월드중 캐나다편이 함께 와서 아이에게는 좀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수 있었다.
캐나다
캐나다의 자연과 기후, 집과 가족, 음식과 식사, 학교생활, 일과 잁, 여가생활, 종교와 축제, 주요정보, 캐나다 사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첫페이지에서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자신에 대해서 편지형식으로 전개되었다.
다른 내용역시 딱딱하게 세계사를 들어갈수있는데, 동화를 읽듯 편한 문체로 캐나다에 관해서 잘 설명해주었다.
경제동화 두권을 읽었을때 그에 바탕이 된 캐나다와 캐나다 책을 읽고 아이에게 눈에 들어왔던 부분은 국기에서도 잘 표현이 되듯이 단풍나무가 상징적이고, 음식역시 단풍나무시럽을 많이 이용한다는점을 보고 아이와 함께 팬케익과 팬찜케익을 만들어보고, 시럽도 맛보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꿈을 그리는 아이
마리아노는 살림이 어려워서 공장에서 청소를 합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그림도 그린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리아노의 그림을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또 그가 그려주는 그림을 기다립니다.
자동차공장에서 일을 하는 아버지, 옷감공장에 물건..
힘들게 살아가지만 적게 받은 임금 ..
마리아노는 벽화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그럼 그림 ...
사람들은 하나둘 모여들었고 사람들 얼굴마다 웃음이 번져갔고,
골목벽도 회색벽이 아닌 따뜻한 벽으로 눈부쳐 갔답니다.
멕시코의 아픈 역사에 관한 산업화 이야기라 마리아노의 편지로 그 마음이 담아있습니다.
아리아노의 나라 멕시코의 가슴아픈 역사를 파노라마식으로 그려진 벽화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다,
경제이야기로는 산업화라 무엇인가, 붑미자유무역협정과 산업화, 가난한 노동자가 된 사람들 산업화의 그늘 어떻게 햐야할까요..그리고 우리나라의 산업화에 대해서 설명 되어지고 있다.
책을 읽고
다소 어려울수 있는 부분을 그림으로 행복의 꿈을 그리는 아이로 아이에게 접근하려고 했고,
아이도 꿈을 가질수 있는 그림그리기를 해보았다.
아이가 조금씩 화폐에 관해서 관심도 갖고, 궁금해 했었는데 경제에 관해 새로운 다른 문화에 대해 책으로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고,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경제뿐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하는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였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