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와 할랄 네루때문인지 네루다라는 이름이 친근감이 갔다...

 

 

평소에 편지쓰는 걸 좋아해서 우체부 아저씨를 좋아하는데 네루다라는이름에 우편배달부라니...제목이 너무 맘에 들었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이길래 네루다가 지역이름일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슬라 네그라 지역의 우편배달부가 된 마리오가 놀란 것처럼... 수신인이 파블로 네루다 한명뿐인.... 그러나 우편물의 양이 수킬로가 되는..흥미로운 내용이였다.. 수신인이 한명이다 보니... 게다가 너무나 유명한 시인이라다 보니.. 네루다가 부재중일때는 마리오는 할일이없었다...

 

네루다에게 우편물을 배달하다보니...친구가 되었고.. 네루다의 시때문에 마리오의 인생이..사랑이 달라졌다...

 

둘의 스스럼없는 대화가 즐거웠고... 이슬라 네그라라는 지역이 아름다웠다...그러나 그런 순간이 영원할수는 없는법... 작가의 말처럼 열광적으로 시작해서 침울한 나락으로 떨어져 끝을 맺는다...

 

긴 소설도 아니였지만.. 책을 잡자 마자 무엇에 이끌리듯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끝까지 다 읽었지만 내겐 시를 통해 진보되어가는 사람들의 모습만 기억난다..시도 언어인것이다..마음이 따뜻해졌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마리오가 벌렸던(?) 일들이 너무 쉽게 결정되어 버리고...잊혀져 버렸다는 것이다.. 복선에 비해 드러나는 것들이 조금은 미약했던 것 같다...그러나 그건 진짜 삶이였다... 우리 주위에 녹아도는.. 가짜가 아닌... 진짜의 삶이였다...자와 할랄 네루때문인지 네루다라는 이름이 친근감이 갔다...

 

평소에 편지쓰는 걸 좋아해서 우체부 아저씨를 좋아하는데 네루다라는이름에 우편배달부라니...제목이 너무 맘에 들었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이길래 네루다가 지역이름일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슬라 네그라 지역의 우편배달부가 된 마리오가 놀란 것처럼... 수신인이 파블로 네루다 한명뿐인.... 그러나 우편물의 양이 수킬로가 되는..흥미로운 내용이였다.. 수신인이 한명이다 보니... 게다가 너무나 유명한 시인이라다 보니.. 네루다가 부재중일때는 마리오는 할일이없었다...

 

네루다에게 우편물을 배달하다보니...친구가 되었고.. 네루다의 시때문에 마리오의 인생이..사랑이 달라졌다...

 

둘의 스스럼없는 대화가 즐거웠고... 이슬라 네그라라는 지역이 아름다웠다...그러나 그런 순간이 영원할수는 없는법... 작가의 말처럼 열광적으로 시작해서 침울한 나락으로 떨어져 끝을 맺는다...

 

긴 소설도 아니였지만.. 책을 잡자 마자 무엇에 이끌리듯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끝까지 다 읽었지만 내겐 시를 통해 진보되어가는 사람들의 모습만 기억난다..시도 언어인것이다..마음이 따뜻해졌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마리오가 벌렸던(?) 일들이 너무 쉽게 결정되어 버리고...잊혀져 버렸다는 것이다.. 복선에 비해 드러나는 것들이 조금은 미약했던 것 같다...그러나 그건 진짜 삶이였다... 우리 주위에 녹아도는.. 가짜가 아닌... 진짜의 삶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