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 목사님의 평생 감사
책 읽기를 좋아하시는 아버지와 함께 책을 바꿔보고 하는데,
아버지의 책장에서 발견한 책이다.
작은 크기의 책이라 가방에 두고 쉬는 시간에 읽어야지 생각했는데
한번 꺼내 읽으니 멈출 수 가 없는 감동으로 가득한 책이었다.
나의 책을 읽는 습관 중 하나는 감동이 된 곳에 줄긋기
그런데 읽을 때는 몰랐는데, 줄을 그으려고 하니 책의 모든 페이지에 줄이 그어져있었다.
아버지의 독서습관도 나와 비슷하다.
감동이 되는 곳에 줄긋기...
아버지의 [평생 감사]를 읽으시며 그렇게 모든 내용에 감동하고, 감격하셨던 것이다.
책의 가장 첫 머리에 나오는 탈무드의 한 구절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행복한 삶을 사시는 아버지의 모습에 다시 한번 감동...
20만부가 넘게 팔린 책으로 “평생감사 노트”, “평생감사 캘린더”, “어린이를 위한 평생감사 노트”까지 판매되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감사의 주제별로 나누어 스물 아홉 개의 감사로 이루어졌다.
감사의 예화, 감사와 관련된 성경말씀이 함께 있어, 말씀에 비추어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겨울에서 가장 마지막에 소개된 “평생 감사 인생”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다.
감사한다고 당장 환경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할 때 우리 자신이 바뀐다.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며,
인생을 보는 시각과 깊이가 달라진다.
그래서 내 삶을 바라보는 시각도 조금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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