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라는 과목은 쉽지 않은 과목이에요.
하지만 자세히 알고보면 재미있는 과목이 과학이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위기탈출넘버원을 아주 즐겨봐요.
거기에서 봤던 것을 생활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하더라구요.
과학상식을 많이 알고 있으면 위기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겠죠~~ㅎㅎ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은 위기탈출넘버원이랑 비슷하다면서 즐겨봐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은 들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어서 더 좋아해요.

 

 

예전에 오로라를 tv에서 보고 자기도 직접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오로라가 생기는 이유를 알아봤네요.

관심있는 것에 대해서 알아간다는 건 아주 흥미있는 일이죠.
그렇게 알게된 것은 오래오래 기억하게 되죠.

 

 

핀과 제이크와 함께 우랜드에서 즐기는 과학상식 어드벤처~~!!!
상상이상으로 재미있어요.

 

 

 

쥐는 왜 나는 걸까?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왜 배가 아픈지?
멀미는 왜 하는건지? 지독한 방귀 냄새의 원인이 무엇인지?
주사는 왜 하필 엉덩이에 맞는지? 오래된 책은 왜 누런지?


평상시에 궁금했던 것들의 원인을 알려주고 그런 일이 생겼을 때 해결방법까지 알려줘요.

 

 

충치가 생겨서 치과에 가면 아무리 예약을 하고 가도 오래 기다려야 하고
그리고 치료 과정이 쉽지 않죠.
이건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다 마찬가지이죠.
치과를 다녀온 뒤는 양치질을 잘해야지 하면서도 망각을 하게 되죠~~ㅠㅠ

 

 

 

봄방학이라서 그런지 치과에 학생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예약하고 가서 1시간 기다리고 겨우 치료를 받고 왔네요.

치과에 다녀와서 충치가 왜 생기는 큰 아이랑 작은 아이랑 한번 더 살펴보았어요.
조금이나마 바르게 양치질하는 동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난 주말에 ktx를 타고 창원에 갔어요.
조금 이른 시간에 기차를 탔더니 기차 안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아이들 앞자리 분이 코를 많이 고셨어요.


아이가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을 읽고 있던 중이였거든요.
그 책을 보더니 살이 안 찌게 조심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살이 찌면 코를 안 골던 사람도 코를 곤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였네요.

 

 

 

 

 

재미있게 과학상식을 배우면서 과학이 재미있어지게 해주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 다음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과학실험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내일은 실험왕을 엄청 좋아해요.
초등학교 1학년 때 내일은 실험왕본다고 매일 학교 도서관에 갔어요.
그 뒤로는 새로나오는 내일은 실험왕은 한권씩 한권씩 챙겨보고 있어요.

 

 

 

내일은 실험왕 38 속도와 속력 ( 과학실험 : 풍선 자동차 만들기 )

영국 B팀과 캐나다 팀이 각자의 방식대로 바람의 속력을 측정해요.
영국 B팀은 바람이 빠르면 빨리 이동하고 바람이 느리면 천천히 이동하는 원리를 이용해서
바람으로 움직이는 실험물을 이용해서 실험했고.
캐나다 팀은 연의 줄이 바람의 세기에 따라 풀리는 정도를 관찰하는 원리를 이용해서 실험을 했어요.

 

 

 

 

내일은 실험왕은 재미있는 만화로 과학에 대해서 설명을 해줘서 쉽게 이해가 돼요.
그리고 마지막에 실험왕 핵심 노트를 보면서 개념을 더 한번 정리할 수 있어요.

 

 

 

내일은 실험왕을 보면 늘 자기도 이 실험도 하고 싶고 저 실험도 하고 싶다고 해요.
모든 실험을 다 할 수 없지만 실험키트가 위안이 돼요.

내일은 실험왕 38 속도와 속력에는 공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풍선 자동차 만들기가 들어 있더라구요.
작년에 유치원 오리엔테이션에서 동생이 만들어온 풍선 자동차가 엄청 부러웠는데
자기도 만들게 되어서 넘 좋다고 하네요.
일년이 지난 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니...

 

 

 

풍선 자동차를 매트 위에 올려놓고 처음에는 풍선을 크게 불어서 빨리 가게 해보고
풍선크기를 조절해서 매트에서 떨어지지 않게도 해보고
다양하게 풍선 자동차를 가지고 실험을 해보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학습만화 중 하나인 보물찾기 시리즈~~!!!
보물찾기 시리즈를 만난 건 작년인데 그 뒤로 넘넘 좋아해서 다 사달라고 조르고 있어요.

국회의사당에 수업이 있어서 가면서 남북한시대보물찾기를 읽었어요.
집에서 버스를 타고 가도 되는데 보물찾기를 보기 위해서  2번이나 지하철을 갈아탔네요.

 

 

 

 

아이가 한국사에 관심을 많지만 근현대사는 잘 몰라요.
하지만 제일 아쉬워하는게 남북으로 나눠져 있는 거에요.

아주 힘들게 힘들게 해방이 되었는데 자주 독립을 하지 못해서 신탁통치를 당했죠~~ㅠㅠ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미국과 소련의 세력이 넓어지고 있었죠.
공산 진영의 빨간색과 자유 진영의 파란색

전 익숙한데 아이는 익숙하지 않은 지도에 소련이라는 이름까지...

 

 

 

한반도를 반으로 나눈 38도선~~!!!
광복을 하고 남북으로 나뉜 비극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놓았네요.

 

 

통일정부를 이루기 위해서 김구선생님이 북한까지 방문해서 설득했지만 실패하고
결국에는 남쪽만 선거를 해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지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민주적인 선거에 의해 국회와 헌법이 만들어지고,
이 헌법에 따라 이승만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어요.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제 개헌 역사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만화 한국사라고 해서 결코 내용이 얇지 않아요.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뿐만 아니라 제가 읽어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우리나라가 놀랍게 성장한 것에는 경제개발계획과 함께 고속도로가 개통을 통해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죠.

 

 

미. 소 군정과 6.25 전쟁, 남북한의 민주주의와 경제 개방들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과 장소들을 다니면서 남북한의 형제가 나누어진 가진 보물을 찾아보니까 넘넘 재미있네요.

 

보물찾기 시리즈를 보고 관련 장소에 가면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올해는 아이랑 함께 근현대와 관련된 장소를 많이 가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