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고 유치원까지는 괜찮은데 아이가 학교에 입학을 한다고 하면
왠지 모르게 느낌이 다르고 부담이 되죠.
진정한 학부모가 되어야 하는데 사실 엄마도 학부모는 처음이죠.
첫째 아이 입학통지서를 받을 때 입학식을 할 때 그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들었는데
최재정 교수님의 책제목 < 엄마표 학부모는 처음이야 >를 보고

 이거야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16년 12월 1일 엄마와 함께하는 기적의 공부방 카페 정모에서

최재정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요.
열정적이고 쾌활한 교수님의 강의 넘넘 좋았어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간다는 건 쉽게 말해서 지금까지는 육아쪽에 신경을 썼다고 하면
앞으로는 교육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뜻인 것 같아요.

하지만 교육만 다가 아니더라구요.
아이들의 마음, 교우관계 등 신경써야할 것이 한두가지 아니더라구요.
그런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기에 엄마가 엄마 프로 학부모가 되는 것이 먼저인 것 같아요.
프로 학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세가지 능력이 필요해요.
크게 이야기하면 훌륭한 리더십을 가진 이끄는 자 가 되어야 하고.
예민한 공감 능력을 가져야 하고, 마지막으로는 계속적인 자기 계발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다보니까 우리 아이들도 제가 클 때보다
많은 것을 누리지만 해야할 것이 아주 많아서 마음이 짠할 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나만  시대흐름에 따라가지 못하고 뒤처지기는 싫을 거에요.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초점을 두지 말고
우리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 강조되는 인성교육 그리고 엄마들이 다 바라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에 관한 내용 등은
줄그으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늘 부족한 학부모인데 우리 아들들을 위해서 프로 학부모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요.

 

늘 애기로만 봤던 우리 작은 아들이 곧 7살이 돼요.
그래서 올 겨울방학동안에는 엄마표 한글공부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열심히 해보려고 해요.

 

 

 

 

 

아이들마다 한글을 떼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통글자를 잘 기억해요.
통글자를 하나의 그림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요.

통글자를 하나의 그림으로 인식하는 아이들은 낱글자가 들어가면 힘들어지더라구요.
큰 아들도 그랬거든요.
그래서 전 체계적으로 한글공부할 교재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기·적·의 한·글 학·습  을 선택했어요.

 

 

 

 

기적의 한글 학습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과 2권에서는 기본이 되는 모음과 자음을 배워요.
그리고 3권에서는 받침글자,  4권에서는  복잡한 모음,
마지막으로 5권에서는 쌍자음과 한글을 예쁘게 쓰는 순서를 배울 수 있어요.
과학적으로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서 차근차근 나가면 한글떼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통글자에서 조금씩 낱글자를 익혀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받침이 나오네요.
한단계 한단계 갈 때마다 조금 쉽게 가면 좋겠지만 조금씩 어려움이 있네요.
하지만 이 어려움을 넘어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 걸 알기에 믿고 따라가보기로 했어요.

 

 

 

글자 스티커가 있지만 전 우선 쓰면서 익혀보았어요.
눈으로 익히는 것보다는 천천히 가더라도 쓰면서 익히면 더 빨리 익혀지더라구요.

 

 

 

한글공부를 하면서 아이가 아는 한글을 집어가면서 진행했어요.
아직 완전히 한글을 익힌 게 아니라서 그때그때 조금씩 아는 글자가 다르더라구요.
기억이 안 날 때가 많더라구요~~ㅠㅠ

 

 

 

글씨쓰기 부분인데 제가 앞에서 배운 단어를 불러보면
아이가 찾아서 쓰고 있어요.
안보고 쓸 수 있는 그 날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올 겨울방학동안 한글공부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엄마표 진행할거에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화이팅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일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있어요.
영어는 제가 도와줄 수 없는 공부가 아니라서 늘 고민이 많아요.
올 겨울방학동안에는 미국교과서 READING Early로 혼자서 공부해보기로 했어요.

 

 

 

초등영어교과서를 보니까 어렵게 나오지 않아서 기본기를 튼튼하게 해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국교과서 READING Early로 기초 어휘와 패턴 문장을 읽혀나가보려고 해요.

QR코드가 있어서 쉽게 혼자서 영어공부할 수 있어요.

 

 

 

패턴문장이 무엇인지 눈에 확 띄죠.
I help him ______________.

 

 

 

기본 어휘와 패턴 문장도 다 QR코드를 활용할 수 있어요.
제가 왜 초등영어공부혼자하기 교재로 미국교과서 READING를 선택했는지 아시겠죠.

 

 

 

기본 어휘와 패턴문장을 잘 이해했는지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바로 테스트가 가능해요.

 

 

 

영어를 잘 하려면 단어공부는 필수잖아요.
하지만 쓰는 걸 넘 싫어하는 아들이라서 전 그냥 따로 단어공부하지 않고
워크북을 활용하면서 익힐 수 있는 방법이 좋더라구요.

 

 

 

단어공부를 따로 하지 않지만 아이가 자연스럽게 단어를 외울수 있도록
전 워크시트를 출력해서 새로운 진도를 나가기전에 복습부터 해요.

 

 

 

워크시트 어디서 출력가능하냐구요?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구요.
http://school.gilbut.co.kr/community/book_view.aspx?seq=460&stype=BD92&cntTF=T

 

미국교과서 READING 교재 뒤에 있는 CD에서도 가능해요.

 

 

미국교과서 READING CD에는 MP3 파일과  부가학습자료 워크시트 4종이 들어있어요.
워크시트는 리뷰테스트, 문장쓰기, 단어카드, 단어테스트가 있으니까
4가지를 다 하셔도 되고 아이가 부족한 부분만 하셔도 되세요.
전 저희 아들 단어공부를 위해서 단어테스트만 프린트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기초 어휘와 패턴 문장을 익히고 영어기본기도 탄탄하게 쌓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가질 수 있게
겨울방학동안 미국교과서 READING으로 초등영어공부혼자하기에 도전해요.
응원 많이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