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특급울트라짱맘이여요.

초딩자녀를 두신 이웃님들은...

올 여름방학동안 아이들 선행교재 어떤걸 준비하셨나요?

저는 수학이 점점 어려워지니, 힘들어하는 5학년 왕공쥬를 위해!

천재교육의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을 준비했답니다.

 

표지부터가 귀여운 그림의 학교 교실의 그림이라 더욱 정감이 가네요.

 

 

스토리텔링...

하니까 어떠세요?

부담스럽죠?

제가 사는 경기지역은 이미 1학기 기말고사에 서술형 시험문제가 강화되고, 스토리텔링형 문제도 출제가 됐답니다.ㅠㅠ

아이들이 일단, 시험문제의 지문이 길어지면 겁부터 내더라구요.

찬찬히 읽어보면 다 풀수있는 문제들인데 말이죠...

그쵸?

이건... 뭐...

훈련이 좀 필요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이 초특급울트라짱맘이 야심차게 선택하고, 방학 선행용 교재로 강츄 팍팍!! 날리는

천재교육의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을 소개합니다.^^

 

STEAM...

요거 무슨 단어인지... 혹시... 아시나요?

S - Science

T - Technology

E - Engineering

A - Art

M - Math

단순한 연산만 하는 산수가 아니라,

수학문제를 풀기위해 스키마가 충분해야한다는...

그냥 지겹게 느껴졌던 수학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이용이 되는지..

그러니까...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되는 문제집이랄까요...

 

 

그런데...

요 문제집은 실제로 교과와 연계된 문제들이 나온답니다.

 

 

너무 거창한가요?

ㅋㅋ~

부담스러우시죠?

과연 엄막 서술형,논술형 수학을 가르칠 수 있을까...

저두 살짝 그랬답니다.

 

 

하지만!!

구성을 보니 그리 겁낼 일은 아닌것 같네요.

 

먼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엄마와 아이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네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개념정리까지...

 

 

개념정리가 끝나면,

그 단원의 간단한 문제들을 풀어봅니다.

문제가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보기가  넘 좋네요.

 

그리고 만나는 본게임~

제가 찍은 사진은 2단원 분수의 나눗셈 단원입니다.

이 단원에는 5학년 2학기 사회 1단원과 연계가 되어있는 '김만덕'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단순한 삽화를 넣어만든 문제집이라고 생각드시나요?

김만덕과 연계된 문제를 풀고나면, 김만덕이 어떤 사람인지... Tip이 나옵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제로 5학년 2학기 과학 2단원과 연계된 문제...

 

'분수의 나눗셈'이라는 새로운것을 배우는데...

문제의 문장이 길어도...

울 왕공쥬 힘들어하지 않고, 쓱쓱~ 혼자서 잘도 풀어버리네요.

엄마가 개념만 살짝 잡아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아이 혼자서 공부 할 수 있는 교재 같아요.

특히나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그림들이 많이 있고, 말풍선이 있어서 문제집보다는 만화책을 보는 느낌이 들어 더 쉽고, 친근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그 다음 문제는 5학년 2학기 국어 1단원 연계된 문제랍니다.

요런 교과 연계 문제가 4문제 정도가 있어요.

 

 

그리고..

창의 서술형과 통합교과 문제가 있는데요.

정~~말!!

실생활에 있는 소재로 아이가 재미있게 문제를 접할 수 있네요.

오른쪽의 문제는요.

m/s

즉, 속력에 대한 문제랍니다.

속력은 아직까지 구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았는데요.

요 문제를 풀면서 아이가 속력을 구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알게되었네요.

 

즤 아이의 가장 큰 문제는...

문제 풀이를 저렇게 식으로만 표현을 한다는거죠...ㅠㅠ

이제껏 그렇게 배웠는데...

갑자기 주저리주저리~ 쓰라니...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죠...

엄마인 저도 그렇습니다.

요런거 쌤들의 체점 기준도 모르니...

이제는 학원으로 보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살짝 들고...

제 꿈이 아이와 함께 입시준비하는겁니다.

물론 제가 수능치던거와는... 비교가 많이 되는 세대이지만...

그래도... 쿨럭~

 

 

그런데...

요렇게 서술형의 체점기준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용기가 납니다.^^

 

자~

어찌되었건...

요렇게 5학년 2학기 개념 선행이 얼추 끝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경기도 학생은 서술을 준비해야 한답니다.ㅠㅠ

그런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문제들~

앞부분에서 내공을 쌓은 아이의 실력을 종합적으로 확인 할 수 있게 요렇게 뒷부분에 마련되어 있네요.

음...

이 문제집의 총평은...

저는 그렇습니다.

제가 이문제집을 선택한 이유는 방학중 아이에게 다음 학기에 배울 내용을 살짝 접할 수 있는 간단한 개념의 문제집을 물색하고 있었고,

거기에 답은 나오는데...

서술형문제풀이를 힘들어 하는 저와 아이를 위해 쉽게 풀어갈 수 있는 재미있고, 쉬운 무네집을 찾았습니다.

저희 세아이들...

요 문제집을 보는순간 문제집이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과학잡지를 읽듯 쭉쭉~ 읽어더랬네요.

결국 1학기 총정리가 끝나기 전까지 요 문제집을 숨겨뒀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 문제집을 접하는 순간...

아이는 너무나 풀고싶어서 안달이 나더군요.^^

 

수학에 자신감을 잃었거나, 관심이 없어진 아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수학문제집으로...

울아이 학교처럼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준비해야하는 아이들에게...

요 천재교육의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을 자신있게 강츄~ 날립니다.^^

천재교육, 천재교육스토리텔링통합교과, 스토리텔링문제집, 스토리텔링통합교과

비룡소스무고개탐정과마술사

안녕하세요!

초특급울트라짱맘이여요.^^

 

전 오늘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사회이야기를 할 까... 합니다.

 

사회...

어떻게들 시험에 대비하시나요?

 

제가 사는 경기도는 올해부터 시험에 서술형이 넘 강화되어서 스키마(배경지식)가 없으면 시험문제 풀기가 넘 어려워요.

 

그래두 나름 책을 많이 읽었다는 초특급울트라짱맘의 아이들도 그랬답니다.ㅠㅠ

 

그래서 전 올여름 사회쪽 책을 많이 읽히려구 마음 먹고 있어요.

그러다가 알게된 비룡소의 '사회는 쉽다!'

제목부터 저를 화~악!! 가게 했답니다.^^

 

그럼 이 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사회는 쉽다!는 시리즈물이여요.

 

1편 - 왕,총리,대통령 중 누가 가장 높을까?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주 정치   ***   김서윤 글 , 이고은 그림)

2편 - 처음 세상이 생겨났을 때

(건국 신화에 숨은 우리 역사와 문화   ***   유다정 글 , 민은정 그림)

3편 - 모두 우리나라야!

(거꾸로 읽는 한국사 이야기   ***   이흔 글 , 김준영 그림)

4편 - 나라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우리나라의 복지 이야기   ***   김서윤 글 , 정은영 그림)

5편 - 특별한 날 먹는 특별한 음식

(음식에 얽힌 우리 역사와 문화   *** 김은미 글 , 강영지 그림)

 

아직은 5편까지만 나왔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오늘은 5편을 소개할까 합니다. 

 

차례를 보면...

1.우리나라의 특별한 날들

2. 꽃 피는 봄

3. 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

4. 먹을 거이 풍성한 가을

5. 온 세상이 꽁꽁 언 겨울

요렇게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언뜻 보시기엔 너무나 쉬운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 수 있지만, 그 내용을 꼼꼼히 읽다보면 엄마인 저도 모랐던 부분이 많이 있네요.^^;;

 
 

책의 처음은 엄마의 옷장 정리부터 시작이 된답니다.

 

생각해보니, 저두 철이 바뀔때마다 옷장 정리를 하는데요...

실생활과 맞아 떨어져서 아이가 읽기에 부담이 전혀 없는 부분이랍니다.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의 계절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있구요...

 

이 책은 단순히 사회부분만 터치하는게 아니고,

조상들의 지혜와 과학의 원리도 설명해주서 더욱 이해하기 좋은것 같답니다.

특히 요 달의 변화는 5학년 1학기 과학에도 나오는 부분이라 아이가 보고 너무나 반가워했답니다.

 

5학년 1학기 사회에는 역사가 들어간답니다.ㅠㅠ

역사의 시작인 구석기부터 삼국시대까지가 1학기에서 배우는 역사인데요...

역사하면 단군 신화가 빠지면 섭하죠~

이 책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아이가 사회를 더 쉽게 받아들였을것 같은 생각에 아쉬움이 참으로 많이 남았답니다.

그래두... 뭐... 지금이라두 알았으니 위안을... 쿨럭~

 

본문의 내용이 끝나면 단원별 알쏭달쏭 궁금한 낱말풀이가 실려있어요.

저희 아이는 특히 설렁탕의 유례를 보고서 참으로 재미있어 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퀴즈~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는 본문의 내요을 잘 읽은 아이라면 쉽게 맞출 수 있답니다.

요 부분은 저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라하면서 서로 문제 맞추기 놀이를 했답니다.

 

 

책 중간에 만화처럼 칸이 나뉘어 한신의 유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답니다.

한식은 문공왕이 충신이였던 개자추를 산에서 불러내기위해 산에 불을 지르지만 끝내 개자추는 노모와 함께 하산하지 않고 불에타 죽자 그 후에 문공은 개자추가 죽은 날에는 더운밥을 먹지 않았다고해요. 개자추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서 찬 음식을 먹는 한식의 풍습은 이 일에서 시작되었다고한다는 내용이죠...

이 부분을 읽고, 둘째 아들녀석은 '미련한 문공~ 난 책을 많이 읽어서 똑똑한 사람이 될 꺼예요.'이럽니다.^^

 

 

엄마들은 잘 알지만, 아이들은 '국수'하면 중국집 아저씨가 수타로 뽑는 국수를 많이 생각합니다.

그런데 책에서 우리나라의 국수 뽑는 이야기를 보자 무척이나 신기해 했답니다.

실제로 즤 호기심쟁이 둘째녀석은 직접 뽑아보자고 하는 통에... 워워~

진정시키느라 진땀을 흘렸답니다.

 

송편 만드는 레시피도 나와있고...

요건 추석때 가끔 한 번씩 만들어 봤던지라...

올 추석에도 예약해주는 센스를 보여주는 세아이들...

휴~ 제가 아이들땜에 시집살이 하는 뇨자~ 랍니다.

 

아!

이부분!

아이들이 너무나 신기해 한 부분이여요.

접붙이는것은 사실... 저두... 무척이나 신기하답니다.

 

요 부분을 유심히 본 아들녀석은 글쎄~ 사과랑 배를 여런식으로 접붙이면 한 쪽은 사과나무, 한 쪽은 배나무가되어 둘 다 먹을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 농업쪽에 지식이 없는 저는 진땀만 삐질삐질~ 흘렸답니다.

요거... 그렇게는 안되는거죠?

 
 

나이 40이 다 되는 동안...

동지가 작은설인지 첨 알았네요.ㅠㅠ

나름 교육받은 뇨자~인데...^^ㅋ

 

'쉽다!'라는 말에 혹해서 정말 쉬운 책인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나름 배웠던 뇨자~도 몰랐던 사실이 쑉쑉~ 나와서 당황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책...

 

그냥 먹던 떡국도 비밀스럽게 만들어 버린 책...

 

아이와 엄마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특히, 통합1~2학년구 봄,여름,가을,겨울과 3-2사회 3.다양한 삶의 모습에 연계된 책이라는 부분에 맘이 떠 끌리는 책이네요.

올 여름방학...

아이들과 책의 바다에 빠지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비룡소의 '사회는 쉽다!' 추천 날립니다.^^

 

사진이 안올라가서 블로그 링크 걸어드려요.

http://blog.naver.com/rkawkqndls/140193691979

 

비룡소, 비룡소사회는쉽다, 사회는쉽다, 교과연계도서, 사회, 초등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