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멜론 악스 단독 내한공연 기념으로 나온 <Mr. A-Z Tour Edition>
기존 앨범 (정규2집)에 신곡 3곡을 더해 나온 말그대로 내한공연 기념 앨범이다.
난 제이슨 므라즈의 앨범은 2집을 먼저 접했고...(그 유명한 geek in the pink와 bella luna 때문!) 1집과 국내에는 현재 수입되지 않고 있는 LIVE 앨범을 조금 후에 접했는데...
개인적으로 내한공연 기념판으로 나온다면 정규2집보다는 LIVE 앨범을 재출시 하는게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신곡은 싱글로 내더라도)
어쨋든...므라즈 팬으로서 필구매하여 신곡 먼저 들었는데...본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장르를 넘나드는 심심하지 않은 앨범이었음에도 신곡 3곡은 어딘가 좀 심심하고 밋밋한 느낌이다.
제이슨 LIVE 앨범의 분위기처럼 좀 밝고 신나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로선 그다지 귀에 쏙쏙 박히지 않는 그런 신곡이었다.. 공연에서 LIVE로 들으면 좀 나으려나? ^^;;
한가지 의아한것은 제이슨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 나와서 "다음 앨범에 실릴 곡을 여러분께 먼저 들려드립니다"라고 하며 연주했던 곡이 없다는것!
정규3집에 비장의 무기로 넣으려고 뺀건지 어쩐건지는 모...제이슨 마음이겠지만...
2집이 나온지도 꽤 된것 같은데...내한공연을 게기로 아싸리 3집을 확 출시했으면 좋았을걸 그랬다...
비록 공연에서는 제이슨의 랩수준인 노래를 절대 따라부를수 없겠지만...2주일 남은 지금부터라도 귀에 박히도록 예습해야지~!!!!
제이슨~!!!! 3월 28일날 보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