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김영사 베스트셀러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 주인공 건우가 바라는 선생님의 모습을 ‘선생님 뽑기 통’에 적어 넣을 때마다 담임 선생님이 바뀌고 개학 날이 되풀이된다. 그 어떤 선생님도 건우의 마음을 완벽하게 알아주지는 못하는데······. 여러 돌발 상황들을 겪으면서 선생님의 마음을 점차 헤아리고, 이기적이었던 자신을 되돌아보는 건우의 감정선이 흥미롭게 묘사된 저학년 창작 동화이다.
내멋대로...뽑기 시리즈가 엄청 많았네요ㅎㅎ
내멋대로 행운뽑기
내멋대로 친구뽑기
내멋대로 동생뽑기, 산타뽑기, 나뽑기, 아빠뽑기, 반려동물뽑기
내멋대로 선생님뽑기를 읽어보니 재미있어서 나머지 뽑기시리즈 다 읽어보고싶다고하네요^^ 저도요~~~~!!건우의 학교생활을 들여다보며 나의 학교생활도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수있는 재밌는 책인거 같아요
부모님, 선생님, 친구······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생님 뽑기 편지지’로 나의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 평소 선생님께 하고 싶었던 말을 적어도 좋고, 생일인 형제자매, 절친한 친구에게 건네도 좋다.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웠던 진심을 다정한 손글씨로 적어 건네는 일. 쑥스럽지만 분명 기분 좋은 순간,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마지막에는 나도 직접 편지써볼수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더라고요^^ 차례를 보면 간단하면서도 재밌는 이야기 전개가 상상이 되죠?
당신이 바라는 선생님을 뽑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선생님을 써서 상자에 넣으세요.
단, 한 번에 한 선생님만 써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다시 꺼내지 마세요!저도 아이도 여러선생님 유형중에 숙제 안내주는 선생님에 표를 던졌답니다ㅎㅎ그리고 재미있고 친절하고 따뜻한 선생님이라는 결론을 내렸네요~^^ 아이와 대화나누고 소통할수있는 유쾌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