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걸음걸이가 뇌를 웃게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요즘들어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시 되는 것 중에 한 분야가 바로 건강일 것이다.

내가 사는 곳 주위를 둘러보면 예전과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느릿하게 걷는 사람, 빠른 걸음으로 걷는 사람, 빠르게 걸으면서 손을 높이 흔드는 사람,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달리는 사람 등등 천차만별의 운동법을 가지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자기만의 방식을 가지고 운동하는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은 확실한 운동방법을 잘 숙지하지 못하고 남이 하니깐 따리하기식의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이런 시대적인 흐름을 타고 22년간 걷기운동의 전도사로 활동하신 성기홍 박사님께서 책을 펴냈는데 이름하여  새로운 개념의 운동법인  <에코 힐링 워킹> 이다.

여러분은 처음 들어 본 이 말에 다소 생소하게 느낄 것이다.나도 처음엔 그랬으니깐...

뜻을 풀이하자면

오염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걸음으로써 우리의 몸, 나아가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걷기운동법 이다.

한마디로 어디서,어떻게,얼마만큼.. 걸으면서 최대한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가?의 해결서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먼저 <에코힐링워킹>은 총 6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걷기의 운동법에서 시작해서 우리의 뇌를 깨우게 하는 에코힐링워킹,우리들이 생활하면서 할 수 있게 만든 에코힐링워킹, 파워워킹뮤직, 에코힐링워킹 프로그램,거기다가

걷기운동에 필수요소인 신발고르기까지 걷기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자,여기까지만 보면 여러분들은 걷기운동의 해설서정도로 이해하고 계실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 <에코 힐링 워킹>에서 다른 유산소운동과 다르게  

자연속에서 걸어야만 최대한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우리에게 속삭인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부산물들과 친구가 되어서 함께 걸으라고’

’피톤치드가 무성하게 나오는 편백나무 숲에서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면서 그 뿜어져   나오는 기운들을 나의 뇌속에 저장하라고’

→그러면 우리의 뇌는 방긋 웃으면서 행복해 질 것이라고....

그러면서 저자는 하루에 30분씩만 시간을 내서 자연속에서 걸으라고 강조한다.

그러면 혹자는이렇게 말할 것이다.배부른 소리 그만하라고!그럴 시간이 어디 있냐고!

이런 생각을 가진 분 들이 있다면 집이나 직장,학교주위를 한번 둘러 보라고 권하고 싶다.

우리주변엔 정말 아름다운 공원이며 산이며 산책길이 너무너무 많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내  머릿속은 온통 <에코 힐링 워킹>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 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이 생겼다.

여러분도 나 처럼 행복한 고민을 해 보길 권한다.

하루 30분만이라도 출근길,등굣길,점심시간,퇴근시간,하교길,쇼핑시간을 이용해서

<에코힐링워킹>을 실천해 본다면  여러분의 뇌는 당신을 보고 이렇게 속삭일것이다.

                                    당신이 최고야!!!   너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