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앤기자단 10기 구병건 
저희 버킷 리스트의 항목 중 하나인 북앤기자단이 되어 정말 좋습니다.
한 권의 책은 작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할 만큼 큰 힘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책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비 독자들에게 책을 읽게 하는 동기를 제공하고, 글을 통해 공감과 생각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머리로는 생각하고 발로 뛰며 있는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글을 과장하거나 꾸미기 보다는 솔직 담백한 내용으로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겠습니다. 북앤기자단으로서,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6개월간 책과 예비독자를 연결시켜 주는 튼튼한 다리가 되겠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김민진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이 짧은 인생에서 보다 많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그 경험을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때로는 다른 매체를 통해 그 동안 느낄 수 없었던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저는 북앤 기자단의 기자로서 취재를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책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세계를 만나고 싶습니다. 또한 경험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제가 느낀 것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소통의 즐거움도 함께 느끼고자 합니다.
북앤기자단 10기 김소연 
저는 책에 대해 많은 것을 전할 만큼 훌륭한 기자는 아니지만 책에 대한 저의 관심이 많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것들을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북앤기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실제로 여러가지 이유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사람들의 부족한 시간을 제가 채운다는 생각으로 인터파크도서 북앤기자단으로서 활동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성실하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북앤기자단으로서 가장 큰 목표는 제가 예전에 힘든 일이 있었을 때 책으로 위로 받았던 경험이 있는데, 저처럼 힘든 상황이 왔을 때 책을 찾고 위로 받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북앤기자단 10기 김수정 
안녕하세요, 북앤기자단으로서의 6개월을 기대하고 있는 10기 김신예입니다. 하겠다고 마음 먹는만큼 얻어갈 수 있는 활동인 것 같습니다. 책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는 행복한 나날들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만남들의 행복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독자분들께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김신예 
세상에는 굉장히 멋진 책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자신의 경험과 딱 맞는 책을 읽으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흐를 정도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멋진 책은 세상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음의 의지가 되거나 살아가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한 구절 한 단어가 뇌리에 박혀 잊히지 않을 정도로 말입니다. 그리고 훗날 그때에 그 책과 만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싶어지기도 할 것입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인터파크도서 북앤기자단은 멋진 책들을 많은 사람에게 소개할 것입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함을 느끼게! 재미있는 글로! 소통하겠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김연희 
지난 7월 2일 저녁, “인터파크도서 북앤기자단 10기에 합격 하셨습니다.”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처음 문자를 받았을 때, 제 마음은 얼마나 설렜는지 모릅니다. 그 문자를 받고 함께 있던 친구와 하이파이브를 치며 기쁨의 박수를 쳤습니다. 그 때의 기분은 마치 어렸을 적 크리스마스 날 아침 머리 맡에 있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선물을 발견한 것 만큼 기뻤습니다. 이런 북앤 기자단은 저에게 선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첫 활동을 시작하며 북앤 기자단이 저에게 주는 행복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라는 말을 제 가슴 속 깊이 새겨봅니다. 7월 처음 활동을 시작하며 선물과 같은 북앤 기자단의 존재감을 활동을 마치는 그날까지 잊지 않고 처음 마음, 처음 다짐 그대로 변하지 않고 인터파크도서 북앤기자단의 명예기자가 될 때까지 열혈 기자, 김이슬이 되겠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김이슬 
책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인터파크도서의 무수한 책들을 보면서 줄곧 생각해왔습니다. 이 책은 한번 읽고 싶다. 이 책의 작가를 만나고 싶다. 이 책에 대해서 누군가와 얘기를 나누고 싶다. 그렇지만 주변에 제 목마름을 적셔줄 누군가는 정말 찾기 어려웠습니다. 어느 누구 하나도 스펙이라는 짐을 잠시 내려놓고 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책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책을 읽겠냐고 물으면 스펙이 되냐고 되물었습니다. 인문학도 요즘에는 스펙이라고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친구들은 책을 짐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 북앤 기자단은 제게 오아시스였습니다. 정말 책을 사랑하는 기자단분들과 책에 대한 이야기, 책과 관련된 일을 할 수 있어서. 제게 북앤기자단은 힘껏 즐길 무언가입니다. 다른 목마른 사람들도 제 활동으로 갈증을 가시게 할 수 있도록 신명나게 즐겨보겠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김종윤 
늘 책을 소비하고 읽어오기만 하던 독자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제가 읽어온 책들 그리고 그 속에서 얻을 수 있었던 수많은 이야기들과 생각들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북앤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고 이렇게 당당하게 북앤기자단 10기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사랑한다는 공통 분모 아래 기자단 여러분들과 소중한 인연 함께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우리는 영화라는 동네에 함께 살며 서로를 격려해나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앤기자단 활동 역시 책이라는 같은 동네에서 함께 살며 서로를 격려하고 인정하는 그런 훈훈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6개월여의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즐겁게 임하겠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김창선 
어느 순간 책이 저와 멀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는 게 바빠서’라는 말은 게으른 저의 핑계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북앤기자단을 지원한 가장 큰 이유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책과 더 친해지고 싶어서였던 것 같습니다. 대외활동도 처음이고 기자단으로 기사를 쓰는 것도 처음입니다. 설레기도 하지만 부족한 글 솜씨로 좋은 분들을 만나고 얻은 감동과 교훈을 제가 잘 알릴 수 있을 지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북앤기자단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김하은 
“문학적 재능이란 건 사실 독서량이다.” 좋은 글을 읽고 난 후, 부족한 나의 글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면 책은 또 다시 글로써 위로를 건네주었습니다. 특별한 날이면 선물로 책을 고르던 어린 시절부터 문학을 전공하는 지금까지, 책은 언제나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내가 세상을 사유하도록 돕는 매개입니다. 시간이 흐르며 텍스트 그 자체를 넘어 하나의 세계를 공유하게 된 작가와 다른 독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책을 읽는 것만큼이나 즐거운 일이고, 또한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작된 6개월의 시간, 더 많은 글을 읽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서 더 좋은 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보내고 싶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문영은 
한 여행 프로그램에서 스킨스쿠버를 처음으로 시도하는 출연자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는 차가운 물에 움찔했지만 곧 눈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황홀해했습니다. 어찌 보면 독서도 스킨스쿠버와 꼭 닮았습니다. 독자가 주위의 어수선함을 견뎌내고 책 내용에 몰입하면, 책은 마치 깊고 넓은 바닷속처럼 여태껏 보지 못하던 세상을 만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책장 밖의 재미에 빠져 얼마간 ‘열정적인 독서’를 조금 소홀히 해왔습니다. 북앤기자단에 지원하며 오랜만에 느꼈던 설렘과 의욕 그대로 올 연말까지 10기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양껏 책을 읽고, 마음껏 문장을 고민하고, 실컷 세상과 대화하며 제 생애 가장 알찬 반년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박서경 
책이 참 좋습니다. 어느 때는 책 속의 문장들이 너무나 ’나’의 생각 같아서 움찔하고, 또 어느 때는 현재 나의 상황보다 더 낮은 곳에서 더 아파하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위로를 받습니다.
감히 상상도 못해 본 새로운 시각으로 생명력을 가진 책 속 세상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습니다.
그리고 책 속의 세상을 만들어 낸 누군가가 궁금해집니다. 책을 통해서가 아니면 만날 수 없던 작가를 직접 만나고, 더 많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북앤기자단으로 선정되어서 기쁩니다. 부디 제가 느끼는 충만하고 벅찬 마음들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북앤기자단 10기 박진아 
평소에 자연과 시와 그리고 책을 좋아하던 나. 공대생이라는 계산적인 마음으로 살아온 시간 속에 항상 제 곁에는 문학적 소양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과 책을 나눌 수 있는 북앤기자단 10기에 합류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어느 조직보다 열정적이고, 행복하고 서로를 보고 웃을 수 있는 북앤기자단이 될 수 있도록 저는 그 안에서 최고의 비타민이 되겠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서영민 
"시작하는 방법은 그만 말하고 이제 행동하는 것이다." sns 속 수많은 명언들 틈에서 우연히 발견한 월트 디즈니의 말입니다. 저는 무엇이든 항상 시작하기전에 과하게 걱정부터 하는 편입니다. 할까 말까 주저하다가 놓쳐버린 기회만 수십 번입니다. 그런 제게 일침을 가하는 글귀였습니다.
더 이상 머뭇거리고, 고민만하다가 좋은 기회들을 잃어서는 안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만 말하고 행동한 결과’로 북앤기자단 10기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시작의 첫 단추부터 느낌이 좋습니다. 이 기운을 북앤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안민지 
시작은 반이고, 끝은 전부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싶은 엄인섭입니다.
저는 책의 장르는 에세이를 좋아하고, 사람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북& 기자단도 좋아하고, 아끼는 활동이 되길 바랍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화이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책을 남기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시작된 게임(북앤기자단)을 즐겁게 끝판까지 미션클리어 하고 싶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엄인섭 
평소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단순히 이야기하고 친해지는 차원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경험들을 나누는 유익한 대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특히 인터뷰나 강연회를 자주 찾아 다니고 있고 현재 예술교육 분야로 꿈의 방향을 잡고 있기도 합니다. 북앤기자단은 이러한 점에서 제가 가는 길과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의 대표가 되어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일, 무척이나 꿈꿔오던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사 작성은 익숙하지 않아 부담이 되지만 작가과의 만남은 제게 큰 기회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 기회 놓치지 않고 알뜰히 쓰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북앤기자단 10기 이수연 
흔히 사람들은 런던 하면 안개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런던의 안개가 언제나 특별한 것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오스카 와일드는 "휘슬러의 그림 이전에는 런던의 안개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오스카 와일드가 말처럼 휘슬러는 런던의 안개가 가진 독특함에 우리의 시선을 인도해준 것입니다. 저는 휘슬러처럼 사람들의 시선에 의미를 부여해주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오늘 만난 소나기는 그저 불청객으로 여겨지지만,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는 소나기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처럼 평범한 것이라도 특별한 것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따뜻한 눈길을 제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이식해주고 싶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이수영 
이번 학기 성적을 확인하고 무겁게 내려앉은 마음, 가족과 함께 있는 것으로 잠시나마 위로 받기 위해 서울 자취방에서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여러번 수정했던 북앤기자단 신청서를 제출했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밤 기차에서 북앤 기자단 합격 문자를 받았습니다. 무채색이었던 마음이 환하게 번지는 듯한 기분, 그 순간을 기억하며 6개월동안 기자로서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저는 작가의 생각과 인생을 오롯이 담은 한 권의 책이 참 좋습니다. 특히 요즘은 책을 통한 1차적 향유를 넘어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좋은 취재와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작가와 함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혼자 걷는 걸음이 아닌 멋진 10기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욱 든든합니다. 북앤기자단을 향한 열정 무한 충전! 끝까지 함께해요!
북앤기자단 10기 이지숙 
‘북앤 덕분에 마음껏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온전히 저의 몫이겠지요. 북앤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온 후 안심했습니다. 아직도 종이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 시대의 책쟁이들을 위한, 북앤을 위한 그리고 저를 위한 6개월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소 큰 포부로 북앤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 대신 아쉽게 떨어졌을 그분의 몫까지 해낼게요. ‘떨어진다’는 말 속에 담긴 아픔을 저도 잘 알고 있기에 즐겁게 활동하는 것만이 이 자리를 간절히 바랐던 분들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각오를 끝까지 가지고 가도록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격려로 응원해주세요.
북앤기자단 10기 임하나 
인터파크도서 북앤기자단 10기로 활동하게 된 전지혜입니다. 저는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던 평범한 독자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6개월은 책을 직접 저술하신 작가들과 생생한 만남을 인터파크도서 북앤 독자분들게 알려드리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솔한 이야기를 사진과 글을 통해 최대한 전달하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6개월간 북앤기자단으로서 활동, 의미있는 2013년 하반기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화이팅!
북앤기자단 10기 전지혜 
한 잔의 술보다 진하게 나를 위로했던 책. 아플 때마다 힘이 된, 즐거울 때면 더욱 북돋는 그 힘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영화, 드라마, 공연 그리고 만화에 무한 영양을 주는 책들의 이야기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읽겠습니다. 부지런히 느끼겠습니다. 그리고 더 많이 만나겠습니다. 저는 아는 것보다, 책에서 배울 것이 더 많아 행복한 인터파크도서 북앤기자단 10기 최성희입니다.
북앤기자단 10기 최성희 
문예창작학, 국어국문학, 학보사 기자로 이어지는 이력에서 언제나 책과 함께였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독서는 마냥 즐거운 행위는 아니었습니다. 어느새 책과 나는 애증의 관계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책과 조금 멀어지려는 찰나, 다시 생각난 것은 책이었습니다. 작가와의 대화, 북콘서트 등에 참여하며 작가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문자 하나하나에 예민한 감각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낍니다. 북앤에서의 활동은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의 교류가 활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에서는 책에 대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통로가 되고 싶습니다.
북앤기자단 10기 최승은 
처음은 언제나 설렘과 두려움을 동반하는 것 같습니다. 첫 등교, 첫 연애, 첫 도전 등 우리는 수많은 ’처음’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그래서인지 2013년 하반기 처음으로 시작하는 북앤 기자단 활동 역시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만 힘들지’ 라는 노래 제목처럼,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기자단 활동에 첫발을 내딛으려 합니다. 여러분께 좋은 정보와 깊은 감동을 안겨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저희의 처음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성장하는 저희의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북앤기자단 10기 화이팅!
북앤기자단 10기 홍기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