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뽀빠이마미예요:)
겨울학기 문화센터를 패쓰하면서..
집에서 뽀빠이랑 있는 시간이 많아졌답니다.
매일매일 함께 하는 시간들을 다양한 주제와 놀이로 채워주고픈 엄마의 마음에 비해
정작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은 부족..
그런 저와 같은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도서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엄마도 놀이전문가'
아이를 변화시킨 엄마와의 놀이들이 수록된 책이랍니다.
이영애 선생님의 추천하는 상황별 실생활 놀이가 무려 80여가지나 수록된 이 책은...
우리 아이와 함께 놀이를 통해 마음을 이해하고 따라가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요.
이영애 선생님은 EBS 60분 부모를 통해 알게 되어 이 책 외에도 아이의 사회성이란 책도 읽어봤었지요.
책의 목차부분인데요.
목차에서도 알 수 있지만 우리 아이가 모든 놀이의 중심이 되어 바라보는 책이랍니다.
단순히 놀이를 통해 놀고 재밌다는 것에서 더 나아가
놀이로 우리 아이의 속마음을 표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더욱이 아이가 놀이의 주인공이 되어야 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part1. 놀이로 표현되는 우리 아이 속마음
아이가 말을 통해 감정표현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발달단계가 아니기에
우리 아이들은 놀이라는 표현수단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표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놀아주자라는 건 엄마의 판단미스!
놀이는 곧 아이의 표현수단이자, 자신의 언어이고, 다른 사람들과 만나는 수단이 된다고 합니다.
함께 놀이를 통해서~!
우리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또래관계형성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 정말 놀랍죠~!
이것이 결국 사회화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니 우리 아이와 놀때 무엇을 하며 놀까 하는 생각이 아닌
어떻게 놀까로 접근하는 엄마의 변화도 필요할 거 같아요.
엄마도 놀이전문가 이 책에는 설명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놀이를 상황별에 맞춰 보여주고 있어요.
정셔표현을 위한 한예로 다트 던지기게임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예전 제가 어릴때 한창 아이들집에 요 다트란 것이 많았답니다.
그러고 보니, 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스트레스해소로 그만일 거 같아요~!^^
그외 자기 표현력의 레시피~!
마치 어른들이 말하는 스피드 게임처럼~!
단지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조금 다른 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사물을 생각하는 것이 어떠한지를 엄마가 알 수 있는 놀이이기도 하죠.
그렇게 놀이를 통해 표현력을 익혀가는 시간이 될 거 같아요.
또한 훈육, 훈계에 관한 내용도 언급하고 있어요.
마침 어제 모 방송의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면서 훈계에 대한 훈육에 관한 내용을 보았는데요.
그래서 더욱 책의 내용과 연계가 되더라구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가지고 와서 아이에게 훈육, 훈계해서는 안된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지요.
행동이 나올 때에만 제한해야한다는 거~! 기억하셔요~!
그 외 정말 다양한 방법들로 우리 아이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놀이들이 많았어요.
특히 젖은 휴지 던지기는 정말 굿!
예전에 장희빈이 살짝 떠오르기도 하더라구요.^^
전지에 아이가 사람을 그리면, 벽에 붙여서 전지의 사람을 향해 젖은 휴지를 던지는 거죠.
이때 아이의 화난 이유를 이야기 하고 말이죠.
이 방법도 어른들이 놀이로 스트레스 풀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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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도 감정이 있고, 표출하려는 의사가 있죠.
단지 성인처럼 능수능란한 의사표현력이 아직 발달하지 못했을뿐!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엄마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답니다.
저처럼 초보엄마라면 '엄마도 놀이 전문가' 서적을 통해 도움 받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