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원광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거미]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아동문학을, 2009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저작 및 출판 지원사업에 청소년시가 당선되면서 청소년문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거미] [가뜬한 잠], 동시집 [불량 꽃게]가 있다. 신동엽창작상, 불꽃문학상 등을 받았다.
1970년 전라남도 완도의 작은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2000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을 졸업하고, 2003년에는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면서 문학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5년에는 대산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하면서 첫 시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69년 (쌈)닭띠. 경기 오산읍 궐2리 국화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수원 화성이 내려다보이는 여학교에서 정조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한국외대 이란어과 말년, 잠시 출판사 근처를 얼쩡대기도 해봤으나 결국 졸업하던 해 가을에 결혼, 지금은 딸아이와 공부하며 놀고 있다. 장편소설 [달을 먹다]로 제13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