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던 부산 여행이 갑작스럽게 잡힌 한주 였어요~

이번 여행은 많은걸 보고 오자 라는 의미보다는 친구도 만날겸 잠깐의 휴식을 위해 가자는 의도였기에

시간은 조금 많이 걸리지만  천천히 그리고 즐거운 기차여행을 위해 무궁화 호를 선택했지요~

약 5시간 정도 걸려 짐가방을 싸면서 평소에 즐겨하는 스마트폰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것 보다

알차게 책을 읽자는 생각으로 이 책을을 들고 갔더랬죠 ㅎㅎ

그래서 이렇게 창 밖으로 가을을 느끼면서 모처럼 분위기를 내었답니다 ㅎㅎ

 

 

이 책의 첫느낌은....

빨리빨리, 가능하면 간단하고 순간에 하고싶은 말을 해야하는것에 당연해져 있는데

1분안에 승부를 내지 못하면 이미 진것이라는 도전적이 문장을 보고 흥미가 갔고   

아무리 적어도 10분정도는 이야기를 해야 약간의 설명과 함께 핵심을 말할수 있을텐데...

1분? 그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해 보니 요즘 1분 동안 자기소개하기, 혹은 1분 스피치 같은 것을 요구하기도 하고

첫인상을 결정하는 시간이 3분도 안된다고 하는데

나의 생각과 의견을 상대에게 기억에 남을수있게 이야기를 하려면 그정도의 시간이여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ㅎㅎ 

 

매일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상담을 해야하거나 가끔 강의도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저로서는

시간을 얕보면 안된다는 걸 알기에 절대 공감,

책의 처음 시작하는 내용이지만 뒤에 나오는 내용의 기본이기에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 1분동안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면 안좋은 인상으로 남아버릴수 있기 때문이겠죠.

 

이 책의 재미있었던 부분은 책을 읽는데에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한페이지를 읽는 시간을  1분정도로 글을 썼다는 점이였습니다.

책에서도 저자가 1분감각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 뿐아니라 간접적으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는 기분??

그래서 왠지 이 책의 마지막장을 읽을때 쯤이면 조금이겠지만

 1분 안에 중요한 내용을 전달 하는데 자신감이 생길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험환기력으로 이야기의 집중도를 높이라.

 

전반적으로 이 책의 내용이 어려운 것도 아니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하고는 있지만 놓칠수 있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말하는데는 길게면 길게 짧게면 짧은시간 연습이 필요한 부분인데 반해 상대에게 가장 먼저 실전하고 쉽게 접근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하지만 말을 하기전 체크 시트처럼 머릿속에서 한번 정리를 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해야하는것은 당연한거겠죠

 

이 부분을 읽으면서 몇해 전 교육시간에 교육생들이 어려워 했던 부분이 고객에게 상담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이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에 직접 경험했던 이야기를 하라는 제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이던 교육생들이 기억이 나는데 현장에서 이야기의 집중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드는 문구인데 어떤상황에서 쓰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지금 내가 활용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것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그럴꺼라 생각이 되지만

이 책을 조금더 빨리 읽었더라면 고객 상담을 할때 조금더 도움이 되었을것 같고

기억에 더 오랫동안 남을 수 있게 강의를 해줄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저같이 서비스업에 있는 분말고도 프리젠테이션이 많은 직업을 갖고 계신분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한번은 읽어보면 말하는 기술을 연습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은 책이였습니다

 

여유를 즐기는 여행이 끝나고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부끄럽겠지만 책에서 배운대로 거울앞에서 1분동안 연습을 해야겠어요~

 

패션 쇼핑몰에 운영에대한 책이 나왔다기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시간을 내서 발품을 파는것보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대다수 였어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마음에드는 옷을 찾았을때에도 바로 그 자리에서 구입하기보다는

인터넷으로 한번더 그 옷을 찾아 여러가지를 비교해 구입하는 습관이 들어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오프라인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동시에 같이 운영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자주 이용하는 보세가게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패션 쇼핑몰 창업&운영 노하우 에 대한 책을 리뷰해보려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예쁜티, 스키니바지 등등 내가 원하는 검색어만 넣어도 관련된 쇼핑몰들이 많이 검색되는데요

여러 쇼핑몰을 구경할때마다 "소자본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열수 있다는데 한번쯤 도전해보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몰라서 망설이게 되는데 

이 책은  창업을 준비하면서 꼭 알아야하는 세무관련에서부터 운영할때 필요한 방법들

그리고 방문고객 통계에서부터 홍보 마케팅 방법까지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후이즈는 도메인뿐만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위한 교육이나 기타 마케팅 관련 교육도 진행을 하고있는

업체이다 보니 후이즈 만의 노하우를 배울수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것 패션중에서도 옷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가장 많고 우리나라 쇼핑몰 시장 분석을 담고있었다는것이였어요

 

저같이 쇼핑몰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라면 

tv같은 매스컴에서 쇼핑몰 창업에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만 보고 무조건 성공한다는 막연한 꿈으로만 덤비는것이 아니라  

최근 정보인 랭킹 15위 안에 드는 인기 사이트를 보고 현재 시장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눈을 가질 수 있을것 같아요~

 

또한 저처럼 막연히 해볼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적성에 맞는지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네요

(ㅎㅎ 저 장을 읽으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는..ㅎㅎ)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때 당황해 할수 있는 은어들까지 소개가 되어있답니다~

꼬물's 책을 읽고....

 

실제로 제 친구나 주변 지인분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그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쇼핑몰 창업관련 서적들이 많이 있지만 조금더 따라하기 쉽고 편한 가이드가 있었음 좋겠다" 혹은 "세무사를 통해서 할수도 있지만 간단한 세무에 관련된 기본 지식을 잘 몰라 힘들었다" 와 같은 등등의 이야기들을 들었는데 그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것은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인터넷 쇼핑몰창업에 성공한 분에게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 라는 것이였어요.

 

이 책은 글보다는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을 많이해 제 친구나 처음 도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주면 좋을것 같은 책 이였습니다.

 

 

후이즈, 패션쇼핑몰창업

자기계발서, 나를끌고가는너는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