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르구나 라는것을 느낀다 일분도 일초도 허비하지 않는다. 저렇게 까지 칼같이 사는 인생속에 즐거움을 찾을 시간이나 있을까? 연중 200회에 달하는 출장기간동안가족을 살필 시간은 있을까? 물론 존경스러운 방법이고 여러 책에서 얻은 정보를 조합하여 나만의 방법을 찾아가는중 이지만 읽는내내 두려움을 느낀다.

몇번 말한적이 있지만 내 삶의 모토는 재미추구이다. 내가 지런 행동적 규약과 틀 속에 생활한다면 즐거울수 있을까 생각한다 실제 작가의 생활까지는 알 수 없지만 책속의 그는 저리도 바쁜와중에 만족과 여유를 즐기는 것 처럼 보인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저대로는 아니여도 나도 2012년계획했던대로 바쁘다와 시간없다는 말을 하지않고 살 수 있을까?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지각과 결석을 하지 않느면서도 원하는 휴식을 취하고 즐기며 살 수 있을까? 특별한 목표가 없어도 저대로 따라간다면 길이 정해질까? 회사원이라는 목표 말고 나에겐 두가지 정도의 목표가 있긴하다. 글을쓰는 직업과 프랜차이즈 사업. 둘의 공통점은 남과 나를 동시에 즐겁게 만드는일 나에게 소질이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도 가장어려운건 맞춤법이다....

자주 쓰다보면 늘거라고도 생각하지만 요즘은 그나마도 난항이다. 별로 느낀것도없는 상태에서 느낀점을 쓰려해서인가? 어떠한 책을 읽어도 같은 고민으로 빠져드는것이 슬프기도하고 재미 있기도 하다.

순서가 바뀌긴 했지만 이책에선 놀라움이란 감정말고크게 느껴지는 것은 없다. 그저 나도 나만의 시간 관리법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정도. 배울점만 배우면 되니까. 또하나 생각드는 것은 지금난 쓰기위한 쓰기. 그저 페이지만 채우는 의미없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것. 조금씩이라도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해보자

-T.P.O (Time Place Occasion)-

 

 

슬슬 자서전을 읽을때마다 화가나기 시작한다.

그들은 어려서 부터 대단한 고집과 노력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자기의 목표와 꿈을 가지고 있다.

노력와 열정은 따라간다해도 방향이 잡히지 않았다는 것은 정말 막막한 일이다.

한경희는 타고난 사업가다어려서부터 사업가적인자질을 보이니 그에 맞는 노력만 하면 됬다. 지금 나의 온정신은 자기개발에 촛점이 맞춰저 있다. 내가 무엇을잘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요즘 아주 조금 씩이지만 밝혀지는 느낌이 든다. 안되면될때까지 내가원하는것은 언제든 이루어진다는 확신으로. 다행이 몇일간의 꾸준한 독서로 제 1의 퀴즈를 얻었으니 그 만으로도 감사할일

고집이나 오기라는 성질이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일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부족한 승부욕과 낙천적인 성격만으로도 성공 할 수 있는것일까? 책속엔 분명 답이있을거라 생각한다. 나같은 시기에 나같은 방황을 딛고도 성공을 쟁취한 이가 분명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자꾸만 격차가 느껴지는것이 두렵다. 시작하기 늦은 때는 없다지만 시작이 반이라지만 두려운것은 사실이다 마음속에 확인은 가지고 있지만 속안에 숨어있는 진심은 겁먹고 회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이래서 명상이 필요한가?)

한가지는 확신한다. 나는 지금 변하고 있다. 내가 변화하는 과정이 성공으로 향하는 길인가를 조율한 필요가 있다. 다듬어지고 다듬어지고 구부러진 부분, 돌아가는 부분을 펴야한다. 기다림으로 얻어지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책에서도 하나의 지표를 발견한다.

-일을 통해 자유를 누린다. 죽을때까지 나태하지 않고 도전하며 치열하게 사는것이 진정한 자유로운 삶이라고 여긴다-

2011 12/19에 발견한 표지판이다

 

남자 입장에서 여자의 행동은 틀린것이 아닌 다른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했을때 남녀사이는 더욱 원활한 관계를 갖을 수 있다고 책은 말한다. 통계학적으로 조사된 사실과 생물학적 이론을 통한 접근법은 감정에 호소하는 일반적 연애저서와 다른 꽤나 높은 신빙성을 준다. (물론 생물학적 접근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진화론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대화를 통해 몇몇 친구들에세 여성성이 많은것 같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혼자서 생각을 해봐도 이성에 대한 집착이나 성욕등이 주위에 비해 강하지도 않고제법 수다스럽기도 하며, 책속에서 거듭강조하는 공간지각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되어지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나는 다른남자와는 다르며 제법 여성을 잘이해하고 다룰 수 있냐면 그것또한아니다. 사람을 남자와 여자 이분법적으로 나누는것에 상항히 불만스러운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읽어내려가다보면 깜짝 놀랄만큼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

특히 대화에 관련된부분이 그렇다. 눈에 보이는 문제부터 차근히 해결하려 들지 않고 같은 불만을 끊임없이 털어놓는 여자드의 화법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다. 차근차근히 하나씩 정리하려 해줘도 귓등으로도듣지 않는다. 나의 해결책이 못믿어워서가 아니라 그저 해결할 생각 자체가 없어보인다. 나는 이부분에서 여자가 그저 대화를 하고싶다는 생각은 못했다 그저 의지하고 의존하고 싶어하는 어린 생각이라고 결론짓고 넘어가곤 했다. 실제로 그녀들은 모두 이미 답을 알고있었을지도 모른다( 내가보기에 대부분은 여자는 나보다 똑똑하다)

우리모두는 사실장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인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남자는 남자마음대로 여자는 여자 마음대로 서로를 맞추려 구속하고 조정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크고 작은 다툼들이 발생하는지도 모르겠다. 여기서말하는 바는 남자여자가 그저 같은 포유류가아닌 생물학적으로 완전히 다르게 태어난 다은 존재이며 구조적이나 호르몬적으로 상대방을 바꿀생각이 아니라면 남녀간의 차이를 바르게 인식하고 이해하는것이 도움이 될거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