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의 권유로 '다문화 한국사'라는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지금 우리는 다른 외국인들도 우리나라에서 사는 다문화시대에서 살고 있는데요, 옛날에도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와서 살거나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꿨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아니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 가서 문화나 공부를 배워왔다는 것도 알고있나요? 몰랐다고요? 저도 잘 몰랐답니다 ㅎㅎㅎ.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에 와서 발전하는데 영향을 주고, 또 우리 한국인들 역시 다른나라에 가서 그 나라 발전에 도움을 줬다는 사실을 자세히 알게 되었답니다.이 책은 다른 나라와 함께 교류했던 우리나라의 역사의 순간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아요. 그럼, 책 안을 들여다 봅시다!
다문화 한국사 시리즈는 1권은 우리 역사를 바꾼 세계인들, 2권은 세계를 누빈 우리 조상들을 주제로 하여 책이 짜여있습니다. 1권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기자, 고려에 과거제도를 건의한 쌍기, 공민왕이 사랑한 노국 공주, 조선의 개화를 주도한 묄렌도르프, 2권에서는 글솜씨 하나로 당나를 놀라게 한 최치원, 일본 학문의 스승 왕인, 세계 일주를 한 유길준등등 우리 역사에 영향을 준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참 재밌네요. 두 권의 책 내용을 모두 다 알면 남에게 아는 척도 할 수 있고 좋겠죠?^^;;
이야기 속에 한번씩 재미있는 그림이나 사진, 만화가 나오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기억이 더 잘나게 된답니다. 1권에서 조선 최초의 서양인인 벨테브레는 조선을 많이 도와주고 조선의 여자와 혼인까지 하여 계속 조선에서 살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이 사람은 조선이 좋아서 탈출을 시도하지 않았던 걸까요? 이런 책을 읽다보면 궁금증이 생기게 된답니다.
지식을 더 쌓을 수 있는 '다문화 역사 상식'도 있습니다! 앞에 나왔던 내용들과 관련된 상식들이 쓰여있어서 더 많이 알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이 좋고 알차다고 생각된답니다^^.
자! 여기까지! '다문화 한국사' 시리즈의 후기였습니다. 재미있었나요? 이 책은 옛날 외국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알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우리 뇌와 마음에 양식을 쌓으시길 바랄께요!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