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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은 없다~! \| 기독교 도서	2013.04.25 00:01:32

[ 도서 ] 비법은 없다

그책의사람들 |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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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헛된 망상을 꾸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마치 결혼에 대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현실적인 상황과의 괴리감이 주는..

간극의 차이를 교회성장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한국교회가 당면해 있는 상황을 놓고..

희망의 메시지만을 전하지 않는다..

정말 현실적이라고 할 만큼 사실에 입각한 내용들을 다루어 주고 있다..

어느 순간 한국교회의 성장의 더뎌지고..정체되더니..퇴보하고 있다고 한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이 책 서두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고령화..저출산..양극화..세속화의 문화가 사회에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교회가 세상을 떠나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사회적 현상들은..

고스란히 교회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변화된 사회만큼 교회도 그에 따른 대안을 모색하고 마련하고는 있지만..

급속도로 변해가는 사회 변화의 속도를 따라 가지 못하는..

안타까움만 더하는 것도 사실이다..

더 이상 교회의 성장을 논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교회가 생존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 현실이다..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올바른 목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한다고 해서 똑같이 따라하기보다는..

상황과 현실에 맞는 방법을 찾는 안목과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은 현 시대 가운데 어떻게 해야 작은 교회가 살아남을 수 있는지..

해법을 전수해 주는 책은 아니지만..

함께 고민하고 있는 내용들을 나눌 수 있는 주제들을 던짐으로써..

각자의 상황에 따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 하다 가랑이가 찢어졌다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로서의 장점을 살려야지..

대형 교회의 성장 프로그램을 따라하다가는..

생존마저도 위협받는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교회성장에 있어서 특별한 비법(?)은 없는 것 같다..

예전과 같이 교회를 세웠다고 해서 교인들이 몰려오는 시대도 아니다..

아니 작은 개척교회보다는 안정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중대형 교회들을 선호하는 교인들의 모습은 지극히 현실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교회는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세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성장의 개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양적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인지..

주님의 기대와 목적을 이루는 교회를 목표로 할 것인지..

목회자와 성도들이 분명한 의식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주님의 교회는 주님께서 세우시고 성장시키시기에..

주님의 뜻을 올바르게 깨닫고 주님의 뜻 안에서..

믿음으로 순종하고 헌신하는 목회자와 성도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비법은 없다..

그러나 주님의 뜻을 올바르게 분별한다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들로 세워져 갈 것이다..

이 땅의 수많은 작은(?)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더욱 더 주님의 은혜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이 책에 대한 소감을 마무리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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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거룩하심~! \| 기독교 도서	2013.04.25 00:00:25

[ 도서 ] 하나님의 거룩하심

지평서원 |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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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1234 글자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해서 너무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은 아닌지..

내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또 그렇게 가르치기도 하였지만..

실제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마치 뜬구름을 잡는 것과 같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그런 느낌을 갖게 하였다..

물론 인간적인 한계를 초월해계시는 하나님을 향한 고백이기 때문에..

그만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더 정확한 표현을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더욱 더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

이 책의 3장에 기록되어 있는 주제, '두려운 신비'는..

나의 속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 같아서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알아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발견하는 것이..

참된 진리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5장에서 루터가 경험했던 죄책감의 모습들이..

현재 나의 삶 속에 가득하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마치 사도 바울이 로마서 7장에서 고백하는 것과 같은..

죄에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약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통해 인간이 거룩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스스로는 거룩한 존재가 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를 의지하여..

부정하고 더러운 존재가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 허락된 하나님의 은혜는..

너무나 놀랍고 귀한 것임에 틀림 없지만..

어리석은 인생은 그것을 자꾸만 착각하고 있다..

마치 자신이 그것을 받아 누리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는 언제나 죄인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들인 것이다..

이런 죄인들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엄청날 수밖에 없다..

이 엄청난 은혜를 입고 사는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단 하나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너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그에 합당한 삶을 살라는 것이다..

여전히 죄인에 불과한 인생을 살아가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변화된 삶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공급해 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추구해야 할 특별한 사명과도 같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 반드시 성취해야 할 목표인 것이다..

지금도 죄가운데 몸부림치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의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이 말씀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일 뿐 아니라..

내가 존재하는 목적이라고 하겠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온전히 이룰 수 있도록..

날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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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인가, 하나님 돈인가?~! \| 기독교 도서	2013.03.15 19:30:00

[ 도서 ] 성경대로 재정 관리하기 내 돈인가 하나님 돈인가

토기장이 |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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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702 글자

이 책은 물질을 대하는 신앙인들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크게 6부로 나뉘어진 내용들을 통해서..

물질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인생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믿고 맡기신 것이라고 하는 청지기의 자세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물질의 소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물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정리한 내용을 보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물질관에 대하여 조금은 체계적인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물질, 돈이라고 하는 것을 내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욕심이 생겨 그것으로 인해 올바른 사고를 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허락된 모든 것(물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조금은 여유로운 생활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교회생활에서 드리는 것에 대해서..

십일조와 헌금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공감하는 바이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의 시금석이 물질에 대한 자세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떠올려 보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 중..

하나님의 것을 드림에 있어서 불편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물질이라고 하는 것이 언제나 옳고, 나쁘고를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물질을 사용하는 우리의 마음자세가 어떠한지에 따라..

그 행위하 선할 수도 있고 악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삶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이 먼저 올바른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물질사용에 대한 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세상의 방법과 논리에 따라 물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방법을 통해..우리의 신앙을 성숙하게 하는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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