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사랑만 주고 싶은 아이에게 자꾸 화를 내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이 그 길을 안내할 것이다!
세 자매를 사교육 없이 명문대에 보낸 20여년 경력의 육아 멘토 서안정 작가가 육아가 버거운 엄마들에게 소중한 자녀와 엄마의 마음속 내면아이까지 함께 키우는 양육법을 소개합니다. 흔히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을 듣게되지요. 이는 저마다 가정환경이 다르고, 그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다르고, 삶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각각의 해답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해요.
하지만 서안정 작가는 20여 년간 아이를 키우는 일이 버거운 수많은 양육자들을 만나 상담과 코칭을 통해 공통적이고,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상처를 누구나 갖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해요.
대부분의 양육자들은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을 몰라서 힘든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진짜 내 마음’을 몰라서 아이를 키우는 일이 버겁게 느껴진다는 것이에요.
엄마가 권하는 책을 아이가 읽지 않고, 아이의 놀아달라는 말에 몸과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고, 아이와 대화를 하라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사랑을 준다고 주고 있는데 아이는 마치 내 사랑이 틀린 것처럼 반응하기 때문에 육아가 힘들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그 버거움은 엄마의 짐이 되기도 한답니다, 진짜 내 마음을 모른 채 아이의 행동을 고쳐야 하는 것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고치고 바꿔야 하는 것은 아이의 행동이 아니라 그 행동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과 감정, 생각에 있답니다.
결국 우리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잘 자라는지 몰라서가 아니라 그것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진짜 이유’를 몰라서 고민하고, 포기하고, 때로는 답이 없는 곳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요.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에서 서안정 작가는 아이를 키우면서 만나게 되는 화의 여러 지점 엄마의 상처, 아이와의 놀이, 형제간의 싸움, 공부 습관, 친구 관계 등 속에서 화를 내게 되는 진짜 원인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며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한 성장의 길을 가도록 안내하고 버거운 양육의 해결점을 제시합니다.
이야기 첫 장마다 좋은 말을 전하는 작가, 교수, 소설가, 학자, 교사의 글이 있어요. 좋은 글귀들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 답니다. 다양한 체크리스트 번스우울 진단표, 게리 채프먼의 사랑의 언어 체크리스트로 나의 감정과 믿음을 체크 해보세요. 중요한 부분은 초록색으로 되어 있어서 책 내용에 집중하게 된답니다.
이야기의 끝 장마다 내면아이에게 들려주는 동화는 10편 수록되어있어요. 엄마에게 들려주는 동화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로 생각을 더 해봅니다. 엄마의 생각을 깊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가 크면서 아이에게 바라는 것도 많아지게 되고 아이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지칠 때 공감이 되어주는 책이네요.
엄마를 위한 아이를 위한 가족을 위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는 나보다 더 좋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욕심으로 육아했지만, 생각대로 되지 못해서 실망할 때 이책을 나에게 선물해보세요. 육아를 통해 온 가족이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또 그런 가정이 가득한 세상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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