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활용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매일 24시간이라는 시간을 선물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시간의 중요성을 알지 못한다고 한다.어린 꼬마일때와 어른이 되어서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 , 어릴때 우리는 더 많이 웃고 더 행복했다. 하지만 나이가 한살 한살 늘어갈때 마다 우리의 행복은 더욱 커지고 만족하지 못할때가 더 많은지도 모르겠다. 평범한 하루지만 오늘이 모여 일년이 되고 일년이 모여 십년이 되고 이 작은 시간들의 조각들이 내 인생이 되는것이라고 생각한다면 , 불평하고 있는 지금 이순간을 반성할수 있으리라..
김연아의 7분드라마. 은반위의 요정~! 그녀로 요즘의 우리는 참 행복하다. 그녀의 금메달은 우리가 금메달은 딴것 마냥 그 승리감과 행복감에 함께 도취되게 한다. 하지만 그녀도 그렇게 화려한 모습이 있기까지 20살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을 지금의 승리앞에 오기까지 정말 열심히 살았을것이다. 우리들 또한 수많은 시험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잘 살아내고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딱 한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하면 잘 살수있을까? 한번도 이런 질문을 해본적은 없다. 내가 살아가는 삶은 이래야돼.. 라고 계획만 짰지..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을까 라는 철학적 질문은 "바쁘니까.."라는 변명으로 대답을 회피해온것이다.
평범씨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내 친구일수도 있고 혹은 내 자신일수도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우리가 주연이지만 우리는 스스로 엑스트라로 만들고 있다. 나또한 그런 못난 모습을 내게서도 느끼니까 말이다. 주어진시간 , 환경에서도 충분히 잘 해낼수 있지만 나는 지금도 나보다 더 나은 조건의 사람들과 비교하며 내가 못하는 이유, 포기하는 이유를 합리화 하는지도 모르겠다.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행복해질 권리, 자신을 사랑할 권리가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좀더 충만한 우리의 삶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사는게 좋을까? 모두 알고 있을지도 모를 한가지.. 나 자신이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것, 남과 다른 나를 보는게 아니라. 내 삶에서 나를 진정으로 바라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네 인생에서 고통이나 시련은 우리에게 해결책을 동반하는 문제들이다. 그러니 비극스럽게 상황을 바라보기 보다는 내 인생에서 이런 문제들쯤은 내게 어떤 깨달음을 위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좀더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갈수 있을것이다. 딱 한번 뿐인 인생은 평범씨도 우리들도 지금부터 라도 잘 살수 있다고 믿어본다. 우리는 소중하니까..우리네 인생을 잘 살아야 한다. 우리네 삶은 딱 한번 뿐인 소중한 삶일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