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롭 무어의 '레버리지'라는 책과 함께 구입한 책이다. 돈과 부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되었다. 책 두께가 어느정도 되어, 읽는데 일반적인 책보다는 시간이 좀더 걸린다. 책의 앞부분에는 돈과 경제,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이고 개괄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부에 대한 거짓과 편견과 부정적 생각의 잘못된 점을 짚고 새로운 정의를 내린다. 부를 불러오는 공식과 기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으며 '레버리지' 책에서 나왔던 레버리지의 방법에 대해서도 나온다. 아무것도 없었던 저자가 이만큼 부를 이루게 된 자신의 이야기도 곁들여 있다. 무엇보다 부와 부를 불러오는 시스템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돈에 대해, 부에 대해 새롭게 정의하게 되었고, 많은 방법과 지식들을 알게 된 부분이 좋았다.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 라는 책을 읽다가 내용 중에 레버리지라는 말이 나오는데, 지렛대라는 뜻의 레버리지가 제목인 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흥미가 생겨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새로운 부의 공식, 부의 진입로, 후천적 부자의 탄생 이라는 큰 틀로 내용들이 채워져 있다.

그동안 나 혼자서 모든 것을 하려고 하고, 많은 시간을 쏟아야만 한다는 생각을 완전히 바꿔준 책으로, 내가 잘할 수 있고 생산성 있는 것은 내가 하고, 내가 잘할 수 없고, 시간당 효율과 수익률이 떨어지는 일들은 그것을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레버리지 하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다른 사람들의 시간, 경험,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하는 것.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고, 내가 가장 목하는 일은 레버리지 하는 것. 그래서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여 부를 얻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다.

예전에 저자의 전작 미라클 모닝을 읽고, 눈이 번쩍뜨이는 경험을 하였었다. 최근에 우연히 후속으로 미라클모닝 밀리어네어가 나온 것을 알아서 구입해서 읽었는데, 전작의 내용에 더하여 부자되기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어 있었다.

아침에 6가지의 항목인 1.침묵(Silence) 2.확신의 말(Affirmation) 3.시각화(Visualization) 4.운동(Exercise) 5.독서(Reading) 6.쓰기(Scribing)을 실천하여 하루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미라클모닝' 시스템과 백만장자가 되기위한 여러가지 유익한 방법들과 실천들이 담겨 있었다. 전작인 미라클모닝과 비교했을 때 미라클모닝의 6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전작보다는 덜 자세하게 설명하는 느낌인데, 주변에 미라클모닝 아침 6가지 항목에 대한 부분만을 추천하고 싶다면 이 책보다는 전작 '미라클모닝'이 나을 것 같다.
전작을 읽고 미라클 모닝에 대해 아는 사람은 이 책으로 다시한번 미라클모닝 아침 6가지 항목을 되새길 수 있고, 책의 중반 정도를 차지하는 백만장자가 되기위한 여러가지 내용들도 많은 부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여러 이유로 중단하고 있었던 아침 미라클모닝 습관을 다시 시작하였다. 아침부터 활력과 생기를 얻어 하루를 더 충실히 보내고, 꿈에 대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