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지금껏 스토리 위주로 영어책을 읽어왔기때문에 논픽션을 많이 접해주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oxford read and discover를 만나게 되었어요.
Oxford Read and Discover Book&CD Pack+Activity Book
이렇게 만나게 되었답니다.
저와 7살 딸아이가 만난책은 3단계의 책 life in rainforests에요.
세계의 열대 우림과 그 곳에서 사는 생물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가졌습니다.
열대 우림지역은 거의 매일 비가 와서 rainforest라고 불린답니다.
많은 놀라운 동물들과 식물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tarantula. sloth. kapok tree, hummingbird. a jaguar.
orang-utans. a piranha. an anaconda........
다 적지는 못했지만 제가 모르는 동식물들도 있었고요. 또한 열대우림지역의사람들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지금까지 우리 아이들이 리딩해왔던 문장이 길지만, 실물사진이 큼직하게자세히 나와있고, 단어들을 보면 지역의 명칭과 낯설은 동식물의 이름 정도
만 빼고는 문장이해가 어느정도 가능한거 같아요.
level 3 은 600 headwords라고 합니다.
이 책은 과학 기술 자연 예술 문화 사회 등 각 주제분야중 자연분야이고요. 그동안 동화쪽만 편식했던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주제를 배울수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10개의 토픽이 있고, 토픽당 2페이지씩 총 20페이지의 연습문제가 있어서 배경지식을 더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아요.
또 뒷페이지쯤 보면 권당 프로젝트 2개가 실려있어서 심화학습에도 좋아요.
picture dictionary가 있는데 그림으로 설명해주니 단어의 이해가 빨라요.
또한 액티비티 북은 각 토픽별 연습문제를 통해 읽기와 쓰기능력과 함께
비판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기에 좋고, 책 전체를 이해 할 수 있는 연습문제도 좋아요.
한개의 큰 주제아래에 여러가지의 토픽이 있어서 정말 다양하게 배경지식을 쌓을수 있을거 같아 큰 기대가 되어요.
개인적으로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고,,^^
도표나 그래프 등이나와있어서 처음 접해보지만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