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한 한국교육, 우리나라의 교육열기는 미국의 대통령인 오바마가 언급할정도로 대단하다. 이 대단하다는게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동시에 부정적인 측면도 있는건 당연하다 광복이후, 분단이란 아픔을 동시에 겪으면서 엄청난 황무지였던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만한 반세기만에 엄청난 성장률을 거듭하면서 현재 지구상 200여개국가들중 GDP가 10위안에 들만큼의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는데 이런 여러 가지 요인중 하나가 교육이지 않을까한다 그렇다 보니 우리 부모님 세대들부터 교육을 엄청 중요시 하게 여겨진것이 오늘날의 우리에게 까지 이어져왔고, 전세계 유일무이하게 우리나라 국민들은 초중고를 졸업하며 대학 진학률이 전세계 통틀어 상위권에 안착될만큼 높은것은 사실이다. 또 얼마전 우리나라 대학입시제도중 하나인 수능으로 고등학생들이 하루 공부에 매진하는 시간이 전세계 고등학생들의 평균 수업시간보다 앞도적으로 많다는 얘기를 뉴스에서 접한적이있는데 그렇다보니 고등학생들의 행복지수는 엄청 낮게 나와서 자살률이나 스트레스 지수가 상당히 높다고 나온기사를 접한적이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정도로 치열하게 살지않으면 자신이 원하는 직장을 구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뒤쳐진다는 생각에 공부를 안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지만 이런 탓에 우리나라가 반세기만에 성장하지 않았을까한다.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의 변천사를 책에서는 간단하게 소개를 해왔으며, 국내 교육의 문제점을 비판적은 관점에서 서술한 부분이 많이 보였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비교해 세계의 투 탑은 중국과 미국의 교육제도들을 비교하며 설명해왔고, 이런상황속에서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어떻게 변화해야하며 우리나라의 교육문제점은 무엇이고 다른나라의 교육제도에서 배워야 할점은 무엇인지를 설명해주고있다. 분명한건 교육은 죽기 전까지 계속 배워나아가야 할것은 분명하지만 그걸 어떻게 해 나아가냐가 중요한것같은데 이 책에선 해답을 알려주기 보단 이것저것 설명을하면서 답은 우리가 생각해보라는 식으로 책 내용을 던지는것같았다. 교육학에 관심이있는 사람들이 읽기에는 좋은책인것같다.

ELS투자 바이블, 세계가 글로벌화 되면서 세계경제의 동조화 현상또한 빨라지는거같다. 우리는 하나라는 문구에서 말하든 지구의 모든 국가들은 글로벌이라 외치지만, 경제에 있어서는 마냥 기쁜소식은 아닌것같다. 유럽발 경기불황이 글로벌화로 인해 아시아인 우리나라에게까지 그 영향이 미쳐 우리나라 경기또한 불황의 늪에 빠져있고, 게다가 금리또한 저금리 시대이다보니 투자할 곳이 마땅치가 않은것이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위험을 어느정도 감수하고서라도 투자하려는 경향들이 나타나며 그 결과 ELS 시장이 점점 커져가는것같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ELD, 증권사에서 다루는 ELS, 집합투자업자가 다루는 ELF 등 사실상 그 파생된것이나 구조는 같지만 그걸 누가 운용하냐에 따라 상품이 다른것이기 때문에 책은 ELS에 관한 책이지만, 사실상 이 책을 읽게되면 ELD,ELS,ELF 상품 전부를 이해할수있었던것같고, 책에선 도표와 그래프등 그림들을 적절히 배치해둬서 구독력도 좋았고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한껏 수월했던것같았다.

ELS 란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증권화된 상품을 파는것을 말한다. 쉽게 설명하면 주식과 마찬가지지만, 주식은 개별기업에 대해 투자하는것이라면 ELS는 상장된 모든기업에 있어서 간접적으로 투자하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은행의 예금보단 위험이 높지만, 개별기업에 투자하는것보단 위험이 분산되었기에 좀더 안전하다고 할수있는데, 이 책은 국내 ELS 시장이 어떻게 해서 커져왔고, 현재 우리나라의 ELS 현황은 어떤것인지 또 그 이전에 ELS 라는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을하고있는데 개인적으론 금융권에 관심이많은지라 기타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ELS 를 접한적이 있어 어느정도의 기초 지식이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어나갔는데, ELS 에 아무런 지식이없는 초보자가 읽기에는 조금은 힘들수도있을것같단 생각이든다. 책에선 워낙 쉽게 설명을 해주고있지만 ELS라는 상품자체가 아무런 지식이없는 사람이 이해하기에는 조금은 어려운 상품이라 이 책을 읽기전에 기초적인 금융지식이 있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것같다. ELS 에 관한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있기 때문에 큰 그림을 그리려는 사람보단 ELS라는 상품자체에 공부하고싶은사람이 읽으면 좋을것같다.

우리가 생각하는 구글은 인터넷검색기업으로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구글을 정의할 때 과연 구글이란 기업은 어떤회사인가라는 질문에 과연 딱 떨어지는 답을 할 수가있을까? 인터넷 검색기업으로 출발한 구글은 점차 기업이 성장하면서 가전제품부터 휴대폰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성장을 꽤하였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하지만 구글 회장의 철학만큼은 변하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IT시장에 진출을 하였고, 결국 오늘날 무인자동차라는 시장에서 선두를 자리잡았으며, 미국 시가총액에서 1위인 애플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해왔다. 구글의 이러한 성장은 구글의 우두머리인 회장과 더불어 직원들의 확고한 목표가 오늘날의 구글을 만들지 않았나 하며 책은 그에 관한 내용들을 설명하고있다. 정보기술사회에서 구글은 누구도 생각못한 정보들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고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정보들을 돈을 주고 구매하여 하나하나씩 모았다 그 결과 오늘날 우리가 구글에서 검색을 할때마다 구글은 돈을버는 캐쉬카우 구조를 만들었으며, 그 이익금으로 구글은 지금 또다른 시장을 개척해 나아가려고 한다. 이 책에선 구글의 무인자동차개발에 관한 얘기보단 구글이 어떻게 해서 탄생했고, 어떤식으로 성장을 했으며, 그 결과 현재 구글이 가진 힘은 어떤것인지에 초점을 맞춰 설명이 되어있으며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구글이라 할수있는 네이버와 다음또한 이 토대에 맞춰 성장해오지않았나 하는생각에 간접적으로나마 네이버와 다음이 이렇게 성장할수있는 계기와 동기는 무엇인지또한 알수있었다. 아쉬운점은 앞으로 구글의 미래 먹거리 사업에 관한 무인자동차라던가 구글글래스등에 대한 설명은 없고 지금까지의 구글의 성장과정만을 담은것같아 조금은 아쉬웠지만, 누구도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 하나의 상품화가 되면서 현재의 전 세계를 진두지휘 할만큼 성장한 구글에 있어서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꼭 한 번쯤은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지 않을까한다 더불어 고정관념을 깰수있었고 생각의 폭과 방향을 넓힐수있었던것 같아 좋았다. 차세대 벤처기업을 꿈꾼느 사람들이나 혹은 ICT에 관심이있는 사람들. 혹은 구글과 네이버와 같은 기업에 관심이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읽어봐야 될 책이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