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후보
한인 - 부모세대
곽소천 - ★★★☆
이평의 남편이자 곽정의 아버지
의협심이 넘치는 성격으로
의형제인 양철심과 그의 아내 포석약 그리고
아내 이평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다 세상을 떠난다.
사랑에 대한 표현을 잘 할 줄 모른다는 점에서 살짝 마이너스,
하지만 목숨을 걸고 아내를 지킬 줄 아는 점에서 완전 플러스.
아들과 달리 아둔하지 않으며 혼란을 피해 강호에 숨은 협사이다.
양철심 - ★★★☆
흙 속의 진주같은 향촌출신 절세미녀 포석약의 남편, 양강의 친부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는 팔불출 같은 성격.
하지만 아내에게 '아름답다, 예쁘다'는 다정하고 입에 발린 말을 해주지 못한
남자다운 면 때문에 훗날 포석약이 완안열에게 다소 흔들리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의형제인 곽소천과의 의리와 우애로 자신과 곽소천이 위험에 빠지자
곽소천의 아내인 이평을 무사히 도망치게 하기 위해 아내와 혼란 중에 헤어진다.
구처기 - ★★☆
눈이 내리던 밤, 곽소천과 양철심과 함께
충의를 논하며 한잔 술을 마신 인연으로 아직 태어나지 않은,
뱃속의 아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게 된다.
또한 선물로 태어날 아이들의 이름을 새긴 단검 두 자루를 주는데
곽소천과 양철심이 훗날 아이들이 남자아이면 의형제를 맺고
한쪽이 여자아이면 사돈을 맺기로 약속하며 보검을 바꾸어 지니는 바람에
두 아이들이 자라 강호에 나갔을 때 약간의 오해가 생기게 된다.
곽소천이 세상을 떠나고 양철심이 실종되자
두 사람의 핏줄을 찾기 위해 사방을 헤매며
그 과정에서 강남칠괴와 마찰을 빚는다.
하지만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어 강남칠괴와 내기를 하게 되고
수년에 걸친 불굴의 의지로 구처기는 결국 금나라 왕부에 있는 양강을.
강남칠괴는 몽골 초원까지 흘러들어간 곽정을 찾아낸다.
사조영웅전의 인트로 역할을 강렬하게 수행하며
그 후로도 임팩트 있는 사건과 연관되어 계속 등장한다.
도교의 명문인 전진교의 실존인물이며
소설 속에서는 무공이 뛰어나고 시와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재능을 갖추었지만
다소 거만하고 자기고집이 세며 융통성이 부족하고 억지스러운 성격을 지녔다.
가진악
남희인
전금발
장아생
마옥
진현풍
곽정
양강
윤지평
여진인
완안홍열
몽고인
테무친(징기즈칸)
철별(제배)
타뢰(툴루이)
사조영웅전,
동사서독,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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