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수록 작품 읽기 1단계_해당 1~2학년

 

이미 초등학교 입학 전에 전래동화와 명작동화는 필수코스로 아이들이 모두 읽었으리라 생각이됩니다.  저 또한 아이가 5살이 되던 해 부터 명작동화 한질로 거의 1년을 읽어주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전래동화 한 질을 1년을 읽어 주고,  물론 이 이외에도 원리과학, 심리감성동화, 외국전래동화, 창의력 동화등등 많이 읽어 주었지만 가장 중점을 두어 생각했던 것이 명작동화와 전래였던 것 같습니다.  이유인즉 주변 분들이 교과서에 전래와 명작 지문이 많이 나오니 많이 읽어두면 좋다!!라는 말에서 시작 된 것이였는데, 이번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아이가 처음 전래와 명작을 접할 때 이 책을 미리 읽었다면, 아이와 책 활용을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읽은 1단계 책에는 1~2학년 때 나오는 국어 교과서 지문을 인용해서 작품을 미리 살펴 봄과 동시에 문제집에서 한 번쯤 질문 해 보았을 질문들 아이에게 던져 주며 깊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누가 나올까?? 주제에서는 토끼와 호랑이, 해와 달이 본 세상 작품이 나오며 이 책에 나오는 인물은 누구인지... 다시 한 번 대화해 보게 해 줍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것이 교과서속 문학 작품만 수록 된 것이 아니고 미술 작품들도 그림과 함께 소개가 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읽는 폭 또한 많이 넓펴 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년이 바뀔 때 마다 단계별로 읽고 시작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책 제목만 보았을 때는 머리카락, 즉 모발에 관한 과학책인 줄 알았습니다 ^^  머리카락의 뿌리는 어떻게 생겼고 몇 번이 빠지면서 머리카락을 어떻게 소중히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 것 같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튼튼하고 건강한 알모 머리카락이 주변의 힘 없고 약한 머리카락들이 없어지고 자라고 없어지고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만 잘났고 나만 씩씩하며 건강해서 주변 머리카락들 무시하는 내용이였습니다.  나 혼자 독불장군처럼 잘났다고 잘난척을 하면서 외로움도 느끼고 서로 협동하고 살아야 함께 살아 나갈 수 있다는 내용 속에서 우리 아이는 아마도 친구의 소중함.  그리고 내가 조금 남보다 잘 한다고 해서 잘난척 하지 않고 서도 도우며 살아야 한 다는 것과 무엇보다도 친구와의 우정,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였던 것 같습니다.  건강한 모발 알모가 물청소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우리가 살아 남을 수 있는지를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 한참 구구단 외우기로 머리 아픈 우리 아들이 짝꿍이 구구단 원리를 몰라서 헤매이고 있을 때 자신이 구구단은 덧셈덧셈을 반복해서 생각하면 된다고 자세히 설명해 준 것과 같은 것 같다고 반가워 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시련을 극복하며 협동해 가며 서로의 소중함을 잘 알 수 있게해주며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게끔 해주는 책이였던 것 같습니다. 

항상 한 학기용 문제집만 사서 풀리다가 이렇게 월간 문제집을 시켜 보니 더욱 체계적으로 시킬 수 있겠다... 라고 생각 드는 것이 <<월간우등생학습>>의 첫인상이였습니다.  주변 지인분들께서 많이들 공부방을 보내시는데, 그 이유가 월간학습 교재로 체계적으로 진도를 학습할 수 있어서가 첫번째 이유라고 했습니다.  이번 10월호를 받고나서 중간고사가 있는 달이라서 그런지 중간고사 문제집, 수학, 국어, 통합, 주말/월말평가, 풀이집, 핵심카드집  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아이가 이 것을 다 풀 수 있을까... 싶었지만 글씨체도 한 학기용 문제집보다 크고 문제 구성도 상,중,하 골고루 되어 있어서 아이가 처음 접근하는데 많은 흥미를 느끼는 것을 보았습니다.  엄마표로 집에서 공부한다면 엄마가 꼭 지켜 줘야 하는 것!!  체점과 틀린 문제 다시 보기!! 사실 어떠한 학원을 저학년부터 보내면 아이가 금방 공부에 질려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월간 문제집으로 아이가 4주간 계획 학습표를 보며 차곡차곡 지켜서 풀다보니 학습지를 굳이 하지 않고도 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초등 수학 교과서가 교과부에서 해법으로 채택 되었다고 해서 수학은 무조건 해법만 풀리고 있었는데 월간 문제집으로 지루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해법 수학을 접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3학년 때부터 나오는 사회,과학의 기초가 되는 1-2학년 통합 문제 또한 잘 읽고 풀 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알차고 즐거운 학습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