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개봉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을 책으로 만나보았어요 ^^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사진과 함께 만날 수 있어
더욱 생생하게 느끼면서 읽을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개성만점 다섯 감정과 함께 떠나는
상상력이 가득한 머릿속 이야기!
우리 함께 떠나보아요 ^^
머릿속 세계를 통제하는 본부에는
다섯 가지 감정이 살고 있어요~
이 감정들은
당신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라일리가 태어나면서부터 머릿속에 생겨난
다섯 감정들
기쁨, 슬픔, 소심, 까칠, 버럭
이 감정들은 각각의 개성와 빛을 띠고 있어요~
가끔씩 다른 기억보다 훨씬 밝게 빛나는 핵심기억들은
라일리가 '일생 최고의 순간'을 맛볼 때에 생겨나는 기억이에요
라일이의 머릿속엔 가족, 정직, 하키, 엉뚱함, 우정이라는
성격의 섬들이 있답니다
라일리는 미네소타라는 작은 도시에서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보내던 중
11살이 되던 해 부모님의 중대한 결정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죠
갑작스러운 이사와 전학으로 라일리에게도
감정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기쁨이와 슬픔이가 핵심기억과 함께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고 만거죠~
다른 세 감정들 소심, 까칠, 버럭이가
감정을 제어를 하려고 했지만 라일리의 감정을
겉잡을 수가 없게 된답니다
착하기만 하던 라일리가
엄마, 아빠께 반항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동안 기쁨이와 슬픔이는
본부로 돌아가 핵심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답니다
그러다 어릴적 라일이의 상상친구 빙봉을 만나게 되네요 ^^
솜사탕으로 만들어진 고양이와 코끼리, 돌고래를 닮은 상상 속의 친구
슬프거나 아플 땐 달콤한 사탕 눈물을 흘리기도 한답니다
기쁨, 슬픔이와, 빙봉이가
서로 도우며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보며
어쩔땐 눈물이 핑 돌더라구용 ~
처음에 기쁨이는 슬픔이가 라일이의 감정을
슬프게 하고 망쳐 놓는다고 따로 떨어 뜨려 놓으려 했지만
슬픈 감정들을 다스려주고 다시 힘을 내게 도와주는 감정이 바로 슬픔이란 것을
빙봉과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나가는 과정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라일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
엄마, 아빠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그동안 겪었던 감정들, 필요한 것들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다시 한번 마음을 열게 되는데요
이때 라일리의 새로운 핵심기억이 생기고
이전보다 더 크고 멋진 가족섬이 만들어진답니다 ^^
그렇게 기쁨, 슬픔, 소심, 버럭, 까칠
다섯 감정들이 다시 제 자리를 찾게 되었고
라일리에게는 사춘기라는 새로운 제어버튼이 새로 생겼구요
라일리가 알 수 없는 새로운 감정의 변화
그건 바로 '사춘기'를 뜻하나 봐요 ^^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라일리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 다섯 감정이 만들어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많은 일이 엉말진창이 되고 뒤집힐 날이 있을지는
몰라도 결국 모든 게 다 잘 될 거에요!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디즈니무비,
꿈꾸는달팽이,
픽사,
인사이드아웃,
라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