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인 가을이다. 선선한 바람이 마음속을 파고드는 이 때... 평소 책과는 담을 쌓던 나도 가을에 단풍이 들고 선선한 바람이 불 때면 내 마음을 채워 줄 책 한 권을 찾곤 한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도 그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책을 선택할 때는 대부분 제목을 보고 그 책을 볼 지 안 볼지에 대해 선택하는데 기분좋게 살아라... 왠지 보면 기분 좋게 될 꺼 같아 주저하지 않고 구입하여 그 자리에서 다 읽었던 것 같다.거리를 지나면서 잠시동안 사람들의 얼굴을 주시한 적이 있으세요? 그럼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들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머가 그리 좋은 지 환하게 웃고 있는 사람, 그냥 무표정인 사람, 무슨 안 좋은 일이 있는지 찡그리고 있는 사람 등 여러 가지 표정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 중에 어떤 표정을 짓고 있고 싶으신가요? 당연히 기분 좋게 환하게 웃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들의 삶을 기분 좋게 만들고 또 그렇게 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게 사는 법... 우리들 삶을 가장 행복하게 사는 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권력이 있다하더라도 행복하지 않고 기분이 좋지 않으면 그 사람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부분을 잃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만큼 기분 좋게 살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들 일상에서 어찌 보면 사소한 것들에 대해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 찡그릴 일을 웃게 만들고자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단련하게 기분 좋게 살기를 권하고 또한 기분 좋게 사는 삶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플러스적인 요인이 되며 행복한 인생을 산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실 때 여러분의 기분 좋게 하는 법을 터득하시는 것도 앞으로 살아가야할 많은 시간을 좀 더 행복하고 기분 좋게 살아가는 방법이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이 배움과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가르침의 경우에는 배움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아마도 ’배움’이라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아마도 삶을 살아가면서 직접 스승 혹은 멘토에게 배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존의 위인들을 통해서 배움을 실천해나아가는것 같다. 삶에 또는 인생에 있어서 성공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요한것은 대부분의 성공자들의 곁에는 항상 꾸준히 응원하고 또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갈수 있도록 해주는 잠재적 지원자가 있기 마련이다. 본 책은 바로 이러한 보이지 않는 잠재적 지원자와 같은 책이라 생각한다.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가 추천하는 책이기에 책을 읽기전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는 내내 시간을 내어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자기계발서에서 자주 접하는 기존 성공자들의 이야기...아마도 이 부분까지는 기존 책들과 동일한 소재로 이루어졌지만 그 내용은 기존 책들과 많은 부분에서 달랐다. 특히 단순히 독자들에게 위인들의 내용을 전달하기 보다는 그들의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을 여러가지 사례를 통하여 독자에게 전달하는 정성이 돋보였다. 이 부분을 달리 표현하자면 포용가능한 부분으로 기존의 성공자들의 이야기를 잘 정리하여 일반적인 독자들이 흡수가능하게 포장해주었다는 표현이 어울릴것이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정확하다고 해야할까?또한 책을 읽으며 여러가지 사례와 벤치마킹 가능한 수준의 표현으로 작성되었기에 꼭 화장기가 물에 스며드는듯한 느낌으로 다가갈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여러 사례들이 있기에 나에게 맞는 그리고 내가 접하고 흡수하기 편한 부분만을 요약 정리하여 또 읽는 즐거움은 아마도 다른 서적에서는 보기 힘든부분이다. 책의 내용이 지속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짦막한 부분 부분으로 나뉘어져있기에 아마도 각계각층의 대부분의 독자들의 입맛을 모두 맞추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책을 읽고 깨닫게된 중요한 사항은 배운만큼 배푼다는 것이다.즉 내가 책을 통해서 배우고 익힌만큼 또 다시 후배들에게 내가 가진것을 배푸는 일이다. 아마도 배움은 또 다른 내리사랑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남에게 많은 것을 베풀기 위해서라도 오늘 하루 배우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끔 하는 책이다.

현명한 그녀는 거절하는 것도 다르다라는 이 책은 우리들이 인생을 살아가면 여러 가지 부탁에 닥면할 때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누군가의 곤란한 부탁을 받고 안된다고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거리다 부탁을 들어준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때 당시 안된다고 말했다면 마음 편했을 것을 그 당시에 그러지 못했다고 뒤돌아서서 후회한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내가 왜 그 때 그랬을까? 하며 자기 자신을 자책하면서...그것은 우리가 거절에 서툴고 또한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곤란한 상황에서의 현명한 거절법 뿐만 아니라 여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예로 들어 부모, 애인, 친구,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깨지 않으면서도, 무리한 부탁을 현명하게 거절하여 나의 마음과 에너지를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상황별 현명한 거절법을 제시한다.거절하는 방법을 몰라 또는 거절하는 것에 대해 서투른 사람들이 읽으면 상당히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특히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사례들은 ‘맞아 맞아 나도 그랬어’라며 공감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그 상황을 헤쳐 나갔는지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그녀들이 자신만의 거절법을 터득하면서 인생을 어떻게 바꾸어 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현명한 그녀는 거절하는 것도 다르다이지만 거절이 필요한 것은 비단 여자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거절의 노하우가 있으면 살아가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거절을 잘 하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조언하고 있다. 타인과 나 사이의 관계에 균형을 잘 잡고, 내가 가진 에너지를 내 의지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절도 잘 한다. 또한 자기 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만이 거절을 쉽게 할 수 있다. 자신에게 자신이 없는 사람은 남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남에게 휘둘리는 자신을 당연하다고 여기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남의 눈치땜에 어쩔 수 없이 남의 부탁을 들어주지는 않는지... 이제부터는 우선순위를 나 자신에게 두고 남에게 휘둘리는 삶이 아닌 내가 주체가 되어 인생을 살아가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