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톰슨 시튼 (Ernest Thompson Seton) 은 자신을 스스로 ’검은 늑대(Black wolf)라 불렀던 시튼은 뛰어나게 자연을 그려낸 화가이며 동물을 사랑한 자연주의자였다. 또한 매혹적인 이야기꾼이며, 사실적인 동물 이야기를 60권이나 써낸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또한 인디언들의 정치적, 문화적,정신적 권리를 지지한 인권 운동의 선구자였다. 시튼은 1860년 8월 14일 영국 덞 주 사우즈실즈에 10아이 중 8 번째 아이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원튼의 백작인 로드 시튼의 후손이었다. 1866년 그의 가족은 캐나다로 이주해 온타리오에 자리를 잡았는데, 시튼이 자연에 매혹된 것은 바로 이곳이었다.
1870년 그의 가족은 토론토로 이주했다. 1870년에서 1879년까지 시튼은 새들로 가득한 돈 계곡을 배회했다. 이미 16세에 그 자신의 책을 위해서 캐나다의 새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1876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토론토 미술협회의 회원이 되었으며, 19살 때(1879년)미술협회 콘테스트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그는 그후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에 있는 로열 가카데미의 7년 과정에 들어갔다. 1881년, 그는 그의 첫 번째 전시회를 열기도 했지만, 건강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가 첫 번째 책은 1898년<아름답고 슬픈 야생 동물 이야기>(원제:내가 아는 야생동물)로 이 책을 통해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1890년대부터 1946년가지 60권의 책과 400개에 가까운 잡지 기고문과 짧은 글들을 썼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늑대왕로보의 전설>은 그가 뉴 시코의 전설적인 늑대를 사냥한 이야기이다. 시튼은 늑대를 가장 영리하고 숭고한 창조물로 생각했다. 그리고 결국 자신을 ’검은 늑대’라고 불렀다. 그는 또한 인디언을 가장 훌륭한 사람들로 생각했느데, 그 이유는 그들이 가장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가 수천의 어린이들에게 불어넣은 인디언 정신은 미국 보이 스카웃의 단초가 되었다. 1946년 사망할 때가지 60년동안 그가 전한 메시지는 단순하게 표현하면 자연은 아주 좋은 것(Nature is a Very Good Thing) 이었다.
(인터파크도서 저자소개)
1. 시튼동물기 세트 (전5권) / 논장
1권
커럼포의 늑대 왕 로보
산토끼의 영웅 리틀워호스
지혜로운 까마귀 실버스팟
야성의 개 빙고
2권
고독한 회색곰 왑의 일생
용맹한 개 스냅
어미 여우 빅스의 마지막 선택
3권
비둘기 아노스의 마지막 귀향
소년을 사랑한 늑대
하얀 순록의 전설
소년과 살쾡이
4권
야생마 페이서의 최후
위대한 늑대 빌리의 승리
숨꼬리토끼 래길럭의 모험
5권
충직한 양치기 개 울리
빈민가의 도둑고양이
목도리들꿩 레드러프의 비극
2. 시튼의 야생동물 이야기 시리즈 / 지호출판사
<쫓기는 동물들의 생애>
큰뿔양 크래그
참새 랜디의 모험
곰 조니
열 마리 새끼 쇠오리
강아지 칭크
달빛 요정 캥거루쥐
포로가 된 코요테
<회색곰 왑의 삶>
샌드힐의 수사슴
회색곰 왑의 삶
은여우 이야기
<뒷골목 고양이>
뒷골목 고양이
전서구 아녹스
배들랜즈의 빌리
소년과 스라소니
멧토끼의 영웅 꼬마 워호스
불테리어 이야기
위니펙의 늑대
하얀 순록의 전설
<위대한 늑대들>
하얀 늑대와 용감한 아들
프랑스 늑대왕 쿠르토
식인늑대 라베트
소녀와 늑대
러닝보드의 늑대
아일랜드 늑대의 최후
린컨과 밤의 부름
늑대들의 법
길들여진 동물들의 야성
<표범을 사랑한 군인>
칠링햄의 야생들소
표범을 사랑한 군인
행크와 제프
쥐와 방울뱀의 전투
캐럿 이야기
붉은 다람쥐의 모험
여자 곰 이야기
숲 속의 밤
사막의 요정
어느 쪽이 짐승인가?
<다시 야생으로>
길들여지지 않은 말
구두 신은 야생 멧돼지
미국너구리, 웨이앗차
멍청이 빌리
박쥐 이야기
캐나다기러기 이야기
못된 원숭이 지니
3.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 푸른숲
늑대 왕 로보의 전설
세상에 둘도 없는 까마귀
달려라, 솜꼬리 토끼
나의 괴짜 친구, 빙고
여우의 눈물
야생마는 길들여지지 않는다
낮과 밤의 두 얼굴, 양몰이 개 울리
아름다운 메추라기, 빨간 목깃털
4. 자전적 소설
작은 인디언의 숲 / 두레, 투 리틀 새비지즈 / 문파랑
5. 백과사전
시튼의 숲 / 하늘연못
6. 자서전
야생의 순례자 시튼 / 달팽이
7. 인디언의 복음 / 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