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이펙트하면 일반 유저분들에게는 생소하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프로그램명일겁니다. 특히나 영상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어도비에서의 영상편집툴인 프리미어와 더불어 각종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것이 바로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이고 현재 cc버전까지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맛있는 디자인  - 풍부한 실무예제로 배우는 모션 그래픽 입문&활용 애프터 이펙트 CS6, CC>이며 이전 버전인 cs6과 cc 모두 대상으로 볼 수 있게끔 출판되어 구버전유저도 신버전유저와 함께 참고할만 합니다.

 

 

* 서평 전문보기 :  http://blog.naver.com/kgbdiy/22022186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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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으로 이 책 <맛있는 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 CC -  한빛미디어>은 형광색 표지에 이끌려 여름에 불빛을 보고 미친듯이 달려드는 나방처럼 무심결에 들게 됐습니다. 포토샵과 마찬가지로 일러스트에 관한 책들 참 많죠! 그래서 출판사마다 군중일학이 되기위해 능력있는 저자를 섭외해서 좋은 책을 출판하려고 동분서주할겁니다.

 

하지만, 포토샵과는 다르게 일러스트는 좀 다릅니다. 뭐가 다르냐?

이건 좀 전문적인, 아니 제대로 전문적인 영역이기때문입니다. 벡터방식이라서가 아니라, 분명히 전체적으로 볼때는 포토샵과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전체적인 툴을 조작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원리나 사용법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겉만 보고 헤매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한 스케치 그림에서 시작합니다. 루벤스라고 들어보셨는지? 유럽의 바로크 시대때 거장이라 불리였던 그가 그렸던 하나의 스케치가 있었습니다. 한 경매장에서 미국의 폴 게티 박물관에서 무려 6억 8천만원정도나 되는 가격에 팔려서 당시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때가 1983년이니...아주아주 오래되지 않은듯 오래된 때라고도 여겨지네요.

더군다나 그 그림의 주인공이 동양인중에 한인이였다는 사실은 매우 관심을 갖게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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