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Grammar in Use 이 책이 드디어 3판이 나왔다. 개인적인 관심사이던 학교 공부이던 취업 준비이던 영어를 제대로 배우려면 이 책이 그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중급에서 상급으로 넘어가려면 바로 이 책이 적격이다.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문법이기 때문이다. 회화도 중요하지만 문법을 모르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 영어의 뼈대를 만들수도 없다. 이 책이 3판까지 나온것은 그만큼 좋은 평을 받았기 때문일 거이다. 내 책꽂이뿐 아니라 학교 도서관에 수많은 문법책들이 읽어주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지나치게 어렵지 않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구성과 자임새를 가진 문법책을 찾기 힘든데 이 책은 그런 이유라면 충분히 만족감을 줄 수 잇는 책이다.

 

 

첫 책이 1989년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English Grammar in Use 3rd Edition이 나온건 올해 6월이다. 입소문이 아니라면 이도록 긴 세월동안 시리즈가 연속해서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일단 공부하는 독자들이 전체적으로, 그러나 혼동되거나 복잡하지 않게 깔금한 짜임새로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도록 하고 이해하면서 공부하고 머릿속에 넣을수 있도록 페이지 구성이 잘 되어 있다. 이런 문접책은 목차나 차례가 조금만 어색해도 보기 불편할 뿐더러 다시 책 자체를 펼치기가 싫어진다. 책의 왼쪽편에는 문법의 중요 포인트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오른쪽편에는 앞서 설명한 그 문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용가능한지를 알고 있는지 확인 테스트해볼수 있도록 알자배기 연습문제를수록하여 바로바로 복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위에서 설명한 복습 분 아니라 예습이 가능하도록 한 점도 눈에 보인다. Study Guide를 통해서 미리 예습을 통해서 점검해 볼수 있는 것이다. 또한 영어문법공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 동사구를 전체 9개의 unit 구성한점이 돋보인다.또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실력을 쌓기위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