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입학하면서부터 2012년 5학년이 될 지금까지 늘 천재교육, 그것도 우등생 해법 교재만으로 공부해 왔습니다. 늘 좋은 교재로 아이의 공부에 도움을 주신 천재 교육 덕분입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새 책을 본 순간 깔끔한 표지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는 한권의 책인데, 분책했더니만, 요렇게 깔끔하게 3권으로 나뉘어 지더군요.

학년 눈높이에 맞춘 개념 학습법 적용으로 교과서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고

아이가 공부계획을  스스로 짜서 적당한 분량만큼 공부 할 수 있게 스케줄표도 따로 되어 있습니다.

이 교재의 가장 좋은 점 중의 한기지인데, 요즘 날로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는 서술형 문제에 대한 아주 좋은 대처법으로 보여집니다.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단계별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는데, 1-1문제에서는 문제를 푸는 요령을 익히도록 네모에 답을 간략히 쓰도록 하고 있고 1-2, 1-3으로

풀어나감에 따라 서술형 문제를 좀 더 근원적이고  복잡한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도록 배려해 놓은 점이다.

각 단원의 끝에는 쉽게 지루해지지 않게 각 단원과 관련된 수학 이야기를 만화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수학에 관한 지식을 쌓을 수도 있고 한 단원이 끝나는 재미도 더 할 수 있다.아직 2단원 밖에 풀어보지않았지만, 차근차근 기본 개념을 익힌후 교과서 익힘다지기로 다지고 집중탐구로 신유형문제도 풀어보고 앞서 말한 서술형.논술형문제로 실력을 강화하고, 단원평가로 중요한 문제를 꼭꼭 찝어주고, 4단계 마무리로 실력 문제까지 풀어 본다면 이번 학기에도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등생 해법 수학과 함께 올 학기도 아자 아자 화이팅!!!

초등학교 2학년 되는 아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여러모로 잘 활용할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반달색인 있어 찾기도 쉽고 글자도 눈에 쏙쏙 들어 옵니다.
초등학생용으로 쓰여 있지만 어른인 제가 봐도 손색없습니다.

우리 나이 또래의 어른이면 누구든   어디 나가서 손 드는데 한 두번 쯤은 주저했던 기억이 있으리라. 나 또한 어린시절 꽤 활달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사교적인 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발표 시간만 되면 우물쭈물하는 학생이었다. 이유인즉, 발표하고자 손 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 생각을 조리있게 전달하는 기술 부족에서 오는 자신감의 상실에서 였던 것 같다.
 장진주 아나운서의<교실을 뒤흔든 발표의 달인>은 발표에 있어서 스킬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과 지금은 어른이 된, 그럼에도 아직도 나서기를 두려워 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해 주는  참으로 좋은 교과서가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는 카네기, 파넬, 마크 트웨인, 채플린 등등의 수 많은 명사들도 처음엔 우리 같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읽는이들에게 누구에게나 발표란 어려운 것어려운 것이라는 점을 예시해 주고 그런 우리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해 주고 있다.
  발표란 막연히 하는 것이 아니고, 잘 하려면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며 발표하는 주제에 대해 철저히 공부하고,또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말을 잘하는 능력이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란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처럼 일목요연하게 책으로 접하고 보니, 새삼 ’발표란 것이 정말 기술을 요하는 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책 첫머리에 장아나운서는 이런 말을 한다.
다이아몬드와 흑연은 모두 탄소라는 같은 원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걸 어떻게 갈고 닦느냐에 따라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보석인 다이아몬드가 되고, 까만 속성을 지닌 채 연필심 속으로 직행하는 흑연이 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도 긍정적으고 빛나는 마음으로 부단히 노력하여 교실을 뒤 흔들 발표의 달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책을 아이들 발표때문에 고민하는 수 많은 부모들에게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