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류만큼이나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열풍도 거세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에 교육적인 내용까지 담고 있어서

아이들도 보면서 이것저것 배우고~ 보여주기에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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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는 로보카폴리랑 타요가 제일 좋아요.

만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과 예절 등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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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도 폴리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 폴리 친구들이 가득한 스티커북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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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죠? 로보카폴리 스티커 총출동!

생각보다 두꺼운 책은 아닌데 스티커가 무려 3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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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 나오는 많은 친구들의 이름을 다 알고 있지는 않아서

가끔 아이가 이름을 물어보면 검색해보고 그랬었는데

앞부분에 브롬스타운 친구들의 모습과 이름이 모두 나와있어서

이제 아이가 물어봐도 척척 대답해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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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북이지만, 스티커 외에도 유추, 관찰, 비교, 순서 등

아이의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놀이 페이지도 여러장 구성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학습놀이 페이지 부분이 너무 적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이 스티커북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스티커북을 더 재미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한 부분인 것 같아요.​

놀이페이지의 정답은 맨 뒷장에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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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개의 스티커들은 로보카폴리의 주역인 폴리, 엠버, 헬리, 로이 외에도

브롬스타운의 다양한 친구들로도 구성되어 있어요.

커다란 크기의 스티커부터 엠블럼, 메모, 상장, 우표, 띠 등 다양한 모양이라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하기에 좋은 스티커들이에요.

만화로 봤던 내용들이 장면스티커로도 있어서 또다른 재미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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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큰 아이도 자기가 좋아하는 폴리 종합장 표지에 붙이기도 하고

만들기 할 때, 책 속 같은 친구를 찾아 붙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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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들이 하나같이 같거나 비슷한 패턴이 아니라서

더 꾸미는 재미, 붙이는 재미가 있는 스티커북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