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Day: 꿈을 풀어놓으라 (사. 43:19)<?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대부분의 경우에는 새것이 좋다(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낡고 오래되어 사용이 힘든 전자 제품이나 오래된- 그래서 속도나 사양이 요즘 환경에 맞지 않는- 컴퓨터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기쁨은 꽤나 크다. 새 자동차, 새 집, 새로운 직장.... 그 단어 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은 설렌다.

 그러나 좀처럼 '새로운 삶의 시작'이란 부문에 와서는 우리의 마음이 움츠려 든다. '새 일을 행하는 하나님'은 목청껏 찬양해도 '내게 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부분에서는 언제나 자신이 없다.

 언제까지고 변할 수 없을 것 같아 보이는 가정의 문제, 직장이나 진로, 그리고 관계들... 그 모든 부분에서 우리는 새 일을 꿈꾸지만, 광야와 같은 우리의 가정, 직장, 여러 문제의 장에서 길이나고, 사막같아 보이는 내 삶의 황량한 부분에도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제 다시 한번 '사.43:19'의 말씀에 눈을 돌리자! 이제는 나타내실 것이라 말씀하시는 그 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자!

광야 같은 내 삶에, 사막같은 나의 인생에 그 분의 역사는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꿈보따리를 비전의 상자에 옮겨 담을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