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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성경을 읽을 때 마다 왜? 이 구절에 이 단어들을 사용했을까? 라는 의문들이 많았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그냥 넘어 갈 때가 많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그 시대를 이해 할 수 있으므로 좀더 성경의 내용을 이해 할 수 가 있었다. 특별히 겉옷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가치가 현대인들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만약 집에 불이 나면 현대인들은 가장 먼져 '집 문서'나 '다이아 반지'나 '금' 같은 것을 가장 먼져 챙길 텐데 성서 시대의 사람들은 가장 먼져 겉옷을 챙겨 나왔던 것을 보며 정말 가치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됬고, 그랬기 때문에 성경에 겉옷의 비유를 많이 사용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이렇듯 그 당시의 문화를 알아야지 한 문장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성인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또한, 중간중간에 내용에 관련된 그림들이 삽입되어 지루함없이 잘 잃어 내려간다. 그렇기에 청소년들에게 설교말씀을 전할 때도 도움을 많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책 읽다 보니 성경안에서 그냥 넘어갔던 사건을 흥미를 같고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이 한권으로도 흥미가 생기는 걸 봐서 "열린다 성경" 시리즈를 다 읽으면 정말 성경 전체의 눈이 열릴 것 같아 계속적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