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나는 독서 클럽을 통해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평소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책이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나 또한 이 책을 통해 무언가 얻을 수 있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사실 나는 내 나름 되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아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마 막연한 기대를 가졌던것 같다. 그런데 읽는 순간부터 내가 얼마나 믿음 없는 삶을 살았는지를 알게 되었다. 믿음을 포기했던 일들이 참 많았는데 나 스스로는 어쩔수 없었지라고 그냥 넘었갔던 일들이 많이 생각 났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고 계심을 새삼 깨닫게 되니 정죄감 보다는 힘이 생겨났다. 왜냐하면 그 분이 내 안에 시작하신 일은 그 분이 끝을 내기 때문에 내가 무언가 해 낼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 다만 나는 그 분을 신뢰하고 따르기면 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니 힘이 난다. 그 분은 늘 내 옆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조금만 힘내라 오늘은 너의 날이다. 이 코너만 돌 면 바로 결승점이 있다라고 계속 격려하고 응원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내 앞에 놓여있는 어려움의 문제는 언젠가 풀릴 것이고, 오히려 이 문제들을 통해 나를 성장시키신다는 것이다. 지금 까지 포기했던 많을 것을 다시금 시작할 수 있다는 새로운 야망이 이 책을 통해 일어났다. 나는 할 수 있다. 주님이 그 일을 이루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