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아주 좋은 날] 초등학교 때 관용구 신으로 등극해보자!

 

 

 

김종상 글, 이예숙 그림/아주좋은날(어휘력점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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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오늘이 바로 엄마 귀빠진 날이네!

얼마 전에 할머니께서 부녀회장 감투를 쓰셨다는 구나~

아이쿠~ 김빠지는 소리를 하네

 

다들 집에서 흔하게 쓰는 말들이지요.

 

 

 

이렇게 관용구란,

습관적으로 쓴다는 뜻의 관용과 두 개 이상의 낱말이 모인 토막글을 바로 관용구라 해요.

우리가 자주 쓰는 말 들 중에,

정말 흔하면서도  내뱉는 말들이 많네요.

 

저희 아이는 초등 3학년, 이제 슬슬 어휘력도 키우고,

다양한 단어들 사이의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우리말 관용구를 쉽게 접해줄 관용구 어휘력 점프 시리즈!

이 책을 쓰신 김종상 선생님은 초등 교직 생활을 바탕으로 독서와 글쓰기 교육에 끊임없는 연구와 현장 교육으로

실제 초등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실전으로 접하면서 동시로 즐기는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편을 만나게 되었어요!

 

 

 

 

정말 그러고 보니 관용구 100편!

이렇게 알기만 해도, 듣기만 해도 어마 어마한 어휘력 키우기!

도움이 되겠죠.

 

 

 

 

이렇게 자주 쓰고 듣는 관용구도 뜻과 함께 이럴 때 쓰이는 말로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주고 즐거운 재미난 동시와 짧기만 강한 그림들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해주었어요.

엄마인 나도, 초등 3학년에 올라가는 우리 아이도 이번 봄방학때 읽어보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얼마 전 부녀회장으로 감투를 쓰신 우리 엄마!

엄마~ 이럴 때 외할머니 감투쓰셨다 하는 거네요.

합니다.

이럴 때 쓰는 말이야와 함께, 동시로 즐기니

즐거움 두배! 앎도 두배!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설 수 있어서 좋네요.

 

 

 

 

요렇게 동시 속에 관용구 표현을 넣어서 활용하니

더 구성지고, 더 재미나죠.

 

 

 

 

책을 함께 보다 보니,

이렇게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관용구가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관용구 몇 학년 교과서에 나올까?

 색인으로 이렇게 정리가 잘 되고,

가면 갈 수록 어휘력도 높아져야겠지만,

상당히 관용구 표현이 많이 늘어난다는게 눈에 보이네요.

 

 

 

 

초등생이라면, 아니 글을 읽는 우리 아이와 우리 세대들에게도

말로만 뱉지 말고 보다 정확하고 재미난 관용구를 기본관용구쯤은 알아두고 실생활에서 적용됨을 알 수 있겠죠.

 

 

 

 

이렇게 알고 보니 어휘력 점프 시리즈 편이 벌써 4편씩이나!

아마도 교과서를 바탕으로 관용구, 고사성어,한자말, 속담까지

시리즈별로 나왔지만, 꼭 한 번쯤 펼쳐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내용도 쉽고, 이해도 쉽고, 거기다 재미난 그림까지 함께 하니 일석 삼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