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며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ost

영화  프리윌리에서 소년의 손짓에 바다로 뛰어드는 돌고래의 점프장면에서 마이클잭슨 will we be there 이 들어가지않았다면 그 감동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겨졌을까?

음악이 사람의 뇌에 전파를 자극해 치유적인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분명 음악이 동물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기때문일 것이다.

 

라이온킹에서 해가 떠오르며 자연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컬러풀하게 보였던 circle of life

진주만에서 잔잔하고 평화롭고 깊은 곳을 울리게 했던 tennessee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진취적이고 파워플했던 he's a Pirates

인셉션의 마지막 엔딩장면인 추가 돌아가는 미스테리했던 Time

등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고 음악에서 품어져나오는 웅장하고 마음을 때리는 감동을 느껴봤을 것이다.

 

유명하고 잊을 수 없는 영화속의 음악을 만든 사람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짐머

영화 레인맨을 통해서 알려진 독일감독이며 유명한 영화속 음악을 만드는 작곡의신이다.

어떻게 영화의 줄거리와 주인공의 마음변화를 음악으로 장면효과를 극대화시키는지 정말 존경스럽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마지막 배트맨영화이자 한스짐머의 잊지못할 영화음악으로 기대가 되었던 다크나이즈 라이즈

2012년 7월 19일 개봉되었다.

음악의 문외한도 영화에 빠져드는 내내 음악을 따라다니게 하는 그의 곡.

 

배트맨의 어둠-부활-상징 등 쉴세없는 배트맨의 심리적 변화에 따른 음악을 쥐락펴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한스짐머만의 실력.

마지막 엔딩장면의 rise

잠재되어있던 뭔가의 것들이 꿈틀대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가녀린 여성의 미스테리한 음성으로 궁금증을 더하게 만드는 rise

벌써 귓가에 맴돈다.